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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환펀드' 임무완수후 속속 복귀 .. 대우손실분 초과 만회

      ... 전환했던 펀드들이 목표수익률을 조기에 달성, 속속 공사채형으로 전환되고 있다. 고객들은 이를 통해 대우채권으로 인해 발생한 손실을 보전하게 됐으며 투신사 입장에서도 고유자산의 손실 가능성을 줄일 수 있게 됐다. 3일 제일투자신탁은 전체 전환형 펀드 47개중 10개의 펀드가 목표수익률을 초과 달성, 대우채권으로 인한 손실부분을 메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기전환되는 펀드의 규모는 총 2백89억원으로 제일투신이 모집한 전체 전환형 펀드(1천3백43억원)의 ...

      한국경제 | 1999.11.03 00:00

    • 정통부, 수익증권 3천억 투자 .. 향후 주식시장 낙관

      정보통신부가 최근 삼성생명투신등 5개 투자신탁운용사의 주식형 수익증권 에 3천억원을 투자했다. 또 지난 10월중순 공사채형에서 주식형으로 5천억원가량 전환하는등 주식 관련 투자를 늘리고 있다. 3일 정보통신부 체신금융국 관계자는 "대우문제가 해결되고 있어 앞으로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해 지난달말 주식형수익증권에 3천억원 가입했다" 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난 10월중순에 공사채형에서 주식형으로 전환한 것이 5천억원가량 돼 주식형 ...

      한국경제 | 1999.11.03 00:00

    • [증권II면톱] 주가폭등속 펀드가입 되레 줄었다

      ... 주식형펀드로 자금이 유입되기는 커녕 오히려 수탁고가 줄어들고 있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는 상당수 펀드가 아직 원금손실이 나 있는데다 지난 10월부터 주식형 펀드의 기준가격 적용방법이 바뀐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3일 투자신탁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나흘동안 주가가 1백포인트(12%)가량 폭등세를 보였지만 이 기간동안 주식형수익증권 잔고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7일 55조9천84억원이었던 주식형수익증권 수탁고는 지난 ...

      한국경제 | 1999.11.03 00:00

    • [분석과 전망] 토종 펀드 '외국인 극복' 시도

      투자신탁(운용)과 자산운용회사(뮤추얼펀드)의 펀드매니저들이 점차 주식 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되찾고 있다. 앞으로 종합주가지수는 850~950선에서 박스권을 형성할 것이라는 장세관을 세우고 독자적인 교체매매를 하고 있다. 외국인이 산다고 해서 무작정 따라 가는 "외국인 따라잡기"에서 벗어나, 외국인의 투자패턴보다 한발 앞서가는 발빠른 투자를 통해 "외국인 극복하기" 를 시도하고 있다. 투신과 뮤추얼펀드의 펀드매니저들의 이같은 행동은 충분한 ...

      한국경제 | 1999.11.03 00:00

    • 회사채/CP, 수익증권으로 상계 .. 내년 4월부터 시행

      내년 4월부터 투자신탁(운용)회사는 발행기업의 부도 등으로 보유중인 회사채나 CP(기업어음)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해당기업이 갖고있는 수익증권 으로 상계처리할 수 있게 된다. 3일 재정경제부는 현재 입법예고된 증권투자신탁업법 개정안에 이같은 방안을 포함, 내년 4월부터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수익증권과 회사채.CP를 상계할 수 있는 법규정이 없어 수익증권에 가입한 회사가 부도났을 경우 보유하고 있는 회사채나 CP는 손실이 났는데도 ...

      한국경제 | 1999.11.03 00:00

    • [한경 애널리스트 코너] '은행업종'..대우손실 현실적 부담

      ... 예상된다. 금년 결산시 은행들은 FLC(미래상환능력)기준에 따른 대손충당금을 50%만 쌓아도 될 전망이다. 이는 역설적으로 일부 은행은 대손충당금을 1백% 쌓을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말해 준다. 투신사의 부실화로 인해 은행 신탁계정의 자산건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백29조원에 달하는 신탁계정 자산은 건전성이 불투명해 은행의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그동안의 대규모 증자로 은행의 주당 가치는 크게 희석되었다. 10월말 현재 상장 ...

      한국경제 | 1999.11.03 00:00

    • 투자신탁협회, 가격정보 매일 제공

      투자신탁협회는 3일부터 투자신탁가격정보를 매일 투자신탁(운용)회사나 펀드평가회사등에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펀드평가는 이에따라 투자신탁협회와 계약을 맺고 3일부터 투자신탁 가격정보를 제공받아 펀드평가에 이용하기로 했다. 월 70만원에 제공되는 투자신탁가격정보는 펀드평가회사의 펀드평가 대출 또는 담보를 제공하는 회사의 자산평가 수익증권을 보유한 회사 에서 평가자료등으로 이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정보를 원하는 기관은 투자신탁(운용)회사 ...

      한국경제 | 1999.11.02 00:00

    • [ 서울은행 인사 ]

      *중앙 박한규 *강남 오희백 *강동 윤규식 *강북 조형준 *강서 최한상 *남부 정조흥 *경인 채수열 *부산 김희준 *대구 김학조 *호남 양정호 *고객지원 이인수 *신탁 노재세 *기업금융 최순휴 *개인금융 이호동 *여신관리 서상덕 *서무 홍한표 *영업 이기우 *투자신탁 양영진 *비서실장겸경영혁신 이종달 *점포전략 김선박 *카드전자금융 나삼환 *론리뷰 김동환 *워크아웃 강태봉 *연수 윤교중 *경희의료원 서원택 ...

      한국경제 | 1999.11.02 00:00

    • 환매제한 클린MMF, 수탁고 2조원 넘어

      지난 9월말부터 시판된 환매제한MMF(일명 클린MMF)의 수탁고가 2조원을 넘어섰다. 그러나 일부 투신(운용)에 자금이 몰리고 있어 회사간 차별화가 심화되고 있다. 2일 투자신탁협회는 지난 클린MMF의 수탁고는 지난 10월말 현재 1조9천2백5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루평균 8백억원가량이 유입되는 것을 감안할 때 1일에는 2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회사별로는 삼성생명투신이 3천7백91억원으로 제일 많았다. 주은(2천7백90억원) ...

      한국경제 | 1999.11.02 00:00

    • [1면톱] 은행권 '대우' 초비상 .. 3분기 영업 적자반전

      ... 충당금 1천8백73억원을 추가적립(2%->10%)해 3.4분기에 4천9백86억원의 적자를 봤다. 이로써 상반기 흑자(5천5백85억원)를 거의 다 까먹어 연말결산시 적자가 불가피하다. 외환은행도 충당금부담(1천7백억원)과 신탁운용손실(8백61억원)로 2백억원 의 적자를 냈다. 평화은행은 보유유가증권 평가손실이 1천70억원에 달했고 가계여신에도 미래상환능력을 적용해 대손충당금 2백90억원을 쌓으면서 1천3백81억원의 적자를 봤다. 지방은행중 부산, 광주, ...

      한국경제 | 1999.11.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