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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제강, 콘크리트구조물 특수보강재개발

      현대자동차가 우등고속버스를 발,오는18일부터 시판한다. 이버스는 좌석수가 기존것(47)보다 18 줄인 29이다. 이차는 기존버스가 좌석을 양쪽 2씩으로 배치한것과 달리 1인용좌석을 3열로 따로 따로 배열했고 앞뒤 사이공간도 크게 넓혀 장거리여행에 편하도록 돼있다. 특히 좌석을 뒤로 눕힐때 경사각을 종전 35도에서 55도로 높여 침대대용으로 쓸수있게 하면서 비행기처럼 발받침대와 간이탁자도 붙여놓고 있다. 차값은 9천만원선이며 ...

      한국경제 | 1991.06.13 00:00

    • < 한경시황 > 증시부양책 기대감 매수세 촉발, 강보합세

      ... 반발매수세가 형성된데 힘입어 전일보다 1.53포인트 오른 종합주가지수 605.60으로 마감됐다. 재무부가 단기부양책을 고려하지 않고있음을 강하게 시사하고 있는데도 불구,이날 객장에는 구체적인 부양책들이 강하게 유포되면서 일반매수세를 ... 조립금속주가 비교적 강세를 보인반면 내수업종인 음료업과 지자제 관련주인 제지주는 약세를 면치못했다. 상한가10를 포함,모두 2백43 종목이 올랐으며 내린종목은 하한가12등 2백15였다. 거래량은 3백90만주(거래대금 ...

      한국경제 | 1991.06.08 00:00

    • 한국와우상사, 한민식품으로 새출발

      ... 새출발한다. 이번에 새로 발족한 한민식품은 한국와우상사와 한민식업진흥(주)이 50대 50비율로 공동출자(출자금 5천만원)해 설립한 회사로 식용달팽이인 에스카르고의 양식 가공 유통및 각종 농수축산물 무역업을 사업내용으로 하고 있다. 현재 양과업체인 고려당에서 발한 냉동가공 식용달팽이 요리인 에스카르고 뫼니에르를 시판하고 있는 한민식품은 앞으로 이 식품을 추석선물세트로 발하는 한편 캔제품도 출시, 올해 15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한국경제 | 1991.06.06 00:00

    • 재계, 대북한 직교역 추진 박차

      ... 각 계열사별로 마련해 놓고 있다. 원산수리조선소사업은 미포조선이, 원산철도차량기지사업은 현대정공이, 금강산 발사업은 현대건설이 각각 추진작업을 할당받았다. 또 현대종합상사내의 식료부, 곡물부, 섬유부 등을 중심으로 수출유망 ... 간접교역에서 직교역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재계관계자들은 홍콩 등의 에이전트들이 대북한 교역량을 늘리자는 주문을 최근많이 하고 있으나 이제는 명분이 아닌 실리를 고려할때여서 각 기업들은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1.05.30 00:00

    • 현대자동차 간부, 부당전보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 않아 충돌하는 사태를 빚었다. 파 업 = 전노협및 대기업 노조연대회의등 재야노동계의 총파업 결정에 따라 32업체 노조(총근로자 1만2천5백60명)가 작업을 거부했고 일부는 회사측이 근로자들의 동요를 막기위해 휴무조치를 취했다. ... = 범국민회의는 이날 강군의 노제강행과 별도로 서울 대구 광주를 비롯한 전국 22 시 59 군등 모두 81 지역에서 제2차범국민대회를 열고 곳곳에서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등 서울시내 15 대학 ...

      한국경제 | 1991.05.18 00:00

    • "자본금 5백억원이상만 허용"...정부, 외국증권사 진출기준 마련

      ... 증권감독당국으로부터 영업정지, 벌금 등 처벌을 받은 사실이 없어야 하며 재무부는 이같은 외국 증권회사중 국내경제 및 증시여건을 고려하여 수용가능한 범위내에서 국별 사무소 상호진출수준, 국내증시에 대한 기여도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사무소 설치 허가를 내줄 방침이다. 현재 국내사무소 설치를 희망하고 있는 외국증권사 수는 미국 5사, 일본 6사, 프랑스 4사, 독일 1사, 스위스 3사, 홍콩 2사 등 21사이다. 국내증권사 해외사무소의 경우 ...

      한국경제 | 1991.05.16 00:00

    • 주식 신규공급물량 더욱 축소 방침

      ... 하고 있는만큼 신규공급물량 축소정책을 더욱 강화키로 방침을 정했으며 14일 조종된 7월납입 유상증자가 기업들이 못미치는 1천1백77억원에 그친 것도 이같은 신규공급 축소정책에 따른것''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계 여건등을 고려, 불가피한 경우외에는 허용하지않기로 했다. 증권당국은 이같은 물량공급억제를 주식시장이 회복세를 보일때까지 계속할 방침인데 보다 효율적인 공급물량축소를 위해 그동안 적용하지 않았던 대주주 또는 임원의 보유주식 매각이나 최근 증자기업의 ...

      한국경제 | 1991.05.15 00:00

    • 주력업체 57 1차선정...제조업 47로 82.5%차지

      여신관리대상 30대 계열기업군의 주력신청업체 88중 1차로 57 업체가 확정됐다. 이용만은행감독원장은 8일하오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주력업체 선정에는 제조업 육성과 그룹별 업종전문화를 기본원칙으로 하되 주거래은 행들의 ... 한진해운, 대우조선, 현대석유화학, 경남모직, 대림자동차, 한국화약, 경인에너지, 극동도시가스, 벽산, 동양물산, 고려종합화학, 고려합섬, 한라중공업등 13기업은 주거래은행에서 재심을 실시하고 있다. 그룹별로 보면 5대그룹의 경우 ...

      한국경제 | 1991.05.09 00:00

    • 합판업계 올들어 출하량 감소

      여신관리대상 30대 계열기업군(재벌)의 주력업체 신청이 6그룹, 13 업체를 제외하고 20일 모두 마감됐다. 금융계에 따르면 이날 마감 결과 석유화학, 자동차, 건설, 기계, 중공업 등의 업종에 주력업체가 집중된 것으로 ... 집계됐으며 전자 및 반도체는 4, 무역 은 3, 중공업은 3, 제강은 4, 기계는 6, 항공 및 수송은 5 업체였다. 이날까지 주력업체를 1사도 신청하지 못한 그룹은 롯데, 삼양사, 고려합섬 등 3이며 럭키금성그룹은 ...

      한국경제 | 1991.04.20 00:00

    • 증시침체 장기화로 '깡통계좌"다시 등장

      증시가 무기력 상태에서 헤어나지 못함에 따라 담보가 부족한 "깡통계좌"가 또다시 등장, 현재 증권사에 설된 신용거래계좌중 7백57가 담보부족 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같은 담보부족 계좌수는 ... 된다. 증권사들은 담보부족계좌가 다시 나타남에 따라 해당 고객들에게 추가담보를 설정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지난해 10월10일의 깡통계좌 강제정리의 후유증 재발을 우려, 강제정리는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 1991.04.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