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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판 > 외환은행/신한은행
외환은행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3일 상오 홍재성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서울 명동 및 을지로 일대에서 건전한 소비생활을 위한 "저축 캠페인"을 전개. 신한은행은 창립 9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실시한 "제 6회 전국 대학생 논문 현상공모"에셔 입상한 20편에 대해 5일 하오 본점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개최.
한국경제 | 1991.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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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한달동안 저축추진캠페인
재무부는 자금난 완화 및 건전소비생활 정착을 위해 7월 한달동안 매스콤 홍보등을 통한 대대적인 저축추진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재무부는 저축추진위원회(회장 정춘택은행연합회회장)와 전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벌이게 될 "건전소비생활을 통한 저축추진캠페인"을 통해 저축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1일 재무부에 따르면 이같은 캠페인은 지난 89년이후 한동안 상승세를 나타내던 국민저축률이 89년이래 하향세를 보이고 ...
한국경제 | 1991.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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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농수산물 불매운동 확산
폐기명령을 받은 수입 `황색 바나나''의 불법유통과 관련,전남지역 각급 소비자단체등의 수입농산물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한국소비자연맹 목포지부는 29일 수입업자들의 무분별한 바나나 수입으로 시민 건강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황색바나나의 불법유통을 계기로 목포의 각급 시민단체들과 연계해 바나나등 외국농수산물 불매운동에 나서기로 결의했다. 이밖에 광주 YMCA, 광주 YWCA등 시민운동단체와 광주환경공해연구회등 환경운동단체도 수입바나나를 ...
한국경제 | 1991.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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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중 물가 뚜렷한 안정세 보여
6월중 물가는 소비자 0.5%, 도매 0.1%의 상승에 그치는안정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올 상반기 전체로는 소비자 6.5%, 도매 1.2%가 각각 올라 지난해 같은 기간의 7.4% 및 3.3%에 비해서는 상승률이 다소 둔화되긴 했으나 여전히 높은 오름폭을 나타내고 있어 하반기중 더욱 강력한 물가안정시책을 펴나가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29일 경제기획원 발표한 "6월중 물가동향"에 따르면 이달중 소비자물가는 전달보다 0.5%가 오르는데 ...
한국경제 | 1991.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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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화단지 확대 시급...가구업계, 특소세율도 하향조정 건의
가구업계는 유통시장개방에 대비한 국내업체들의 경쟁력강화를 위해선 협동화단지조성확대 특별소비세경감등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28일 가구연합회및 업계에 따르면 국내 가구업체 총 1천7백24개사 가운데 종업원 1백명미만인 업체가 97.2%인 1천6백78개사에 이를 정도로 영세성을 띠고 있어 품질및 가격경쟁력향상이 어렵다는 것이다. 특히 중소기업의 시설현대화와 공해방지시설완비를 위해선 협동화단지 조성이 필요하나 현재 추진중인 협동화사업장은 ...
한국경제 | 1991.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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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2개업체 직장폐쇄 신고
정부는 에너지 소비절약을 위해 신축건물의 냉. 난방시설 연료로 가스 사용을 의무화 하도록 건축법 개정을 검토중이다. 정부는 또 냉.난방시설의 가스사용을 촉진키 위해 오는 8월중에 가스가격을 15-20% 인하할 방침이다. 진임 동력자원부 장관은 대한상공회의소가 28일 상의클럽에서 개최한 조찬 간담회에서 "급증하는 전력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단기간에 공급능력을 확대하는데는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는 만큼 정부의 에너지 정책은 전력이용의 합리화에 ...
한국경제 | 1991.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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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삼성전자대리점 무기한 휴업
강원도 원주시내 삼성전자 7개 판매대리점은 본사의 대리점 추가 개설 계획에 항의,지난 26일부터 무기한 휴업을 하고 있어 에어컨,냉장고, 선풍기등 여름철 가전제품 교환과 수리서비스를 받으려는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원주시내에는 금성사 판매대리점 9개 업소를 비롯,삼성 7,대우 7개소 등 가전 3사 대리점 23개 업소가 난립해 일부 영세대리점은 경영압박으로 자금회전이 어려워 덤핑판매를 하는등 유통질서가 ...
한국경제 | 1991.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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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주 판매구역제한 7월부터 폐지
문배주 안동소주등 민속주의 판매구역제한이 철폐돼 다음달부터는 민속주를 전국 어디서나 팔수 있게 되고 특급위스키의 소비자 가격이 10.3% 내리는등 주세율인하에 따라 술값이 일부 인하조정된다. 28일 국세청은 그동안 제조장소재지 시군으로 한정해온 민속주의 판매구역제한을 하반기부터 철폐, 증류식소주인 문배주(제조지 서울)와 안동소주(안동)리큐어주인 미강주(전주)등에 대해선 전국 어디서나 팔수 있도록 허용키로했다. 그러나 약주류인 면천두견주(충남 ...
한국경제 | 1991.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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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공장도가격 대부분 인하...내달1일부터
... 미납세액의 10%에 해당하는 가산세를 내야한다고 밝혔다. 또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등 6대도시와 시지역내 요정, 카바레, 나이트클럽 및 이와 유사한 유흥업소는 연간매출액이 3천6백만원미만이더라도 2%의 특별소비세 과세특례적용을 받지 않고 10%의 일반세율대상이 된다. 그밖에 지금까지는 관광호텔이 자기호텔에 투숙한 외국인관광객에게 음식이나 숙박서비스를 제공한 경우 부가세 영세율(면제)를 적용했으나 앞으로는 이 제도가 폐지된다. 재무부는 주류분류방법도 ...
한국경제 | 1991.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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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경기침체종식 선언...각종지표 회복 독입
... 또다시 경기가 후퇴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수 없는 형편이라고 덧붙였다. 보스킨위원장은 경기회복시작의 근거로 최근에 발표된 각종 경제지표들을 예로 들었다. 미상무부는 앞서 이날 5월중 미국민소득이 연속 4개월째 늘면서 소비자지출이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노동부는 또 6월들어 중순까지 신규실업보험청구자수는 전달의 같은 기간에 비해 1만7천명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5월중 미제조업체의 내구재수주액이 전달보다 3.8%가 늘면서 1년여만의 최대를 기...
한국경제 | 1991.06.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