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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社1도로 클린관리제' 시범실시

인천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시내 기업이 사업장 주변 도로를 집중 관리하는 '1사1도로 클린관리제'를 시범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오는 3월 초 인천 북항 인근에 위치한 현대제철, 동국제강, 두산인프라코어 등 3개 업체와 협약을 맺고 진공흡입식 살수차량 1대와 노면청소차 1대를 구입, 1일 2회 이상 물청소와 노면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차량 구입비와 인건비, 유류비 등은 해당 기업들이 분담하게 되며 관리 대상 도로는 동구 송현동 중봉로 ...

연합뉴스 | 2007.02.08 00:00

탈북자 취업장려금 확대

... 탈북자 정착지원금을 현재 1000만원(1인 가구 기준)에서 600만원으로 축소하고 대신 1년 이상 취업을 했을 경우 지급되는 취업장려금을 현행 3년간 9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또 탈북자를 고용한 사업장에 지불임금의 절반을 국가가 지원하는 고용지원금 제도의 적용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확대하고 탈북자 취업상담을 위한 자립지원종합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국내 입국한 탈북자 수는 지난해 2019명을 포함,이달 말 현재 누적 1만명을 ...

한국경제 | 2007.02.08 00:00 | 김홍열

[지구의 특명-환경 경영] 효성그룹 ‥ 염산 안 쓰는 폐기물 처리공정 도입

'환경이 곧 경쟁력이다.' 효성그룹은 환경을 보존함으로써 기업과 사업장 소재 지역의 경쟁력을 유지하는 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경영방침 하에 다양한 환경대책을 운영하고 있다. 각 사업장별로 환경안전팀을 두고 환경보전법상의 기준보다 훨씬 엄격한 자체 기준을 설정해 공장 환경안전 및 오폐수를 관리하고 있는 것. 타이어 보강재로 쓰이는 스틸코드를 생산하는 언양공장에서는 폐수를 포함한 모든 폐기물을 재처리해 공장 안에서 재사용하고 최종 폐기물은 ...

한국경제 | 2007.02.08 00:00 | 장창민

탈북자 정착금 축소-취업장려금 확대

... 신설한 바 있다. 변경안에 의하면 취업장려금은 1년차엔 450만원, 2년차엔 500만원, 3년차엔 550만원이 지원된다. 종전에는 1년차 200만원, 2년차 300만원, 3년차 400만원이었다. 정부는 또 탈북자를 고용한 사업장에 지불임금의 절반을 국가가 지원하는 고용지원금 제도의 적용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확대하고 탈북자 취업 상담을 위한 자립지원종합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정부는 아울러 일할 능력이 있는 가족이 있는 세대와 없는 세대를 구분, 근로능력자가 ...

연합뉴스 | 2007.02.08 00:00

[지구의 특명-환경 경영] 삼성그룹‥환경가치 창출을 최우선으로

... 있다. 삼성SDI는 2003년 '지속가능 경영'을 선언한 이래 핵심 추진 과제를 '환경가치 창출'(Eco-value Creation)로 정했다. 제품과 서비스 등 전 과정에서 친환경성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각 사업장은 공업용수 정화와 에너지 절감 활동,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삼성SDI의 해외 법인들도 이 같은 환경 경영에 동참하고 있다. 멕시코 티후아나(Tijuana)에 위치한 멕시코 법인은 폐수를 재활용하는 시스템으로 ...

한국경제 | 2007.02.08 00:00 | 이태명

[시론] 지속가능한 일자리가 문제다

... 등이 주조를 이룬다. 우리도 비슷한 정책메뉴를 갖고 있다. 그러나 한국의 고용전략은 이것만으로 불충분한 그 무엇이 있다. 한국의 특수성이다. OECD 분석이나 간단한 국제 비교로 쉽게 확인되는 대로 우리 노동시장에는 자영업과 영세사업장에 너무 많은 인력이 잠겨 있다. 영세자영업과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의 고용지위는 매우 낮고 불안정하다. 실업(失業)으로 낙오하기 직전 상태의 생계형 자영업이 많다. 비자발적 비정규의 온상(溫床)이기도 하다. 반면 공공사회서비스 ...

한국경제 | 2007.02.08 00:00 | 정용성

[지구의 특명-환경 경영] 동부그룹‥유해물질 배출 '제로'에 도전한다

...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다. 동부는 환경과 미래세대를 고려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경영을 회사 경영의 최우선 과제 중의 하나로 설정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각 계열사마다 국내외 환경 법규를 준수하고 유해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사업장 구현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제품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친환경이 곧 기업경쟁력이다' 이 같은 환경경영을 위해 동부그룹 각 계열사들은 ...

한국경제 | 2007.02.08 00:00 | 이태명

[지구의 특명-환경 경영] 두산그룹‥오염예방 위기관리시스템 가동

... 먼저다'는 경영 슬로건을 채택하고 있을 정도로 환경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두산그룹은 또 '법적 허용치의 절반'이라는 자체 환경 관리 기준을 마련해 환경오염 방지기술 선진화,청정 생산 도입,에너지 사용량 절감 등에 주력하고 있다. 사업장 환경관리의 정보화를 위해 인터넷 기반의 '두산 환경정보시스템'도 개발해 일선 업무 현장에서 적용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모든 실무자들이 환경오염 방지시설의 가동현황,오염물 배출 수준 등 환경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토록 해 ...

한국경제 | 2007.02.08 00:00 | 이상열

삼성 전자계열사 사회공헌도 '특화'

... 이들에게 인공관절 제공 등을 통해 세상 밖으로 나가 활동할 수 있는 삶의 활력소를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시작됐다. 삼성전기는 이에 따라 현재까지 1년6개월여간 총 22명에 '인공관절 이식수술'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대전과 부산사업장으로 사업을 확대해 모두 50명에게 수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전기는 또 장애인들의 재활 및 발달능력 향상을 위해 작년말 평택 동방학교에 차량용 휠체어 리프트를 기증한 데 이어 최근 분당 성은학교에도 이를 기증하는 등 매년 2차례 ...

연합뉴스 | 2007.02.07 00:00

지방 이전 기업 법인세 감면

지방으로 이전하거나 지방 사업장을 확장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법인세 감면 등의 세제혜택이 부여됩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단계 균형발전정책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균형위는 또 대기업의 지방 투자분에 대해서는 총액출자제한 제도 적용을 받지 않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

한국경제TV | 2007.02.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