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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임직원 IR로 투명성 강화

... 메시지'라는 이름으로 김신배 사장이 사내방송을 통해 경영실적과 경영현안에 대해 설명합니다. 임직원들이 알고 싶어하는 경영현안은 사전 조사를 통해 반영됩니다. SKC도 올 초부터 분기별 실적을 서울 본사는 물론 수원, 울산, 천안사업장에서 임직원들에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SK그룹은 "언론이나 공시사이트를 통해 경영상태를 접하던 직원들에게 직접 IR을 진행함으로써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경영투명성과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한정원기자 j...

한국경제TV | 2006.08.14 00:00

아세아페이퍼텍, 상반기 매출 472억원

... 생산업체인 아세아페이퍼텍(대표 우영호)은 올 상반기 매출액 472억원에 영업이익 32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세아페이퍼텍은 안양공장 조업 중단 영향으로 매출액이 472억원에 그쳐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4% 감소했으나 적자 사업장인 안양공장 폐쇄와 인력 구조조정 및 판매단가 상승 등 원가율 개선으로 영업이익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상반기 33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올해 목표인 매출액 914억원,영업이익 72억원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

한국경제 | 2006.08.14 00:00 | 임상택

낙후지역 50% 넘어야 뉴타운 정부에서 지원

... 건교부는 이와 함께 친환경,유비쿼터스 도시,녹색교통 등의 반영 여부도 판단 기준으로 삼기로 했다. 특히 총괄계획가나 총괄사업관리자 등의 지정 여부를 감안키로 해 주공 등이 사업 시행을 목적으로 총괄사업관리 역할을 담당하는 공영개발 사업장이 시범지구 선정에 유리할 전망이다. 건교부는 이 같은 선정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울시가 시범지구를 자체 선정해 9월12일까지 지정을 신청토록 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일선 구청과 협의,기존 25개 뉴타운과 8개 균형발전촉진지구 ...

한국경제 | 2006.08.14 00:00 | 이정선

SK그룹 "임직원 IR로 투명성 강화"

... IR을 갖는 등 2004년부터 매 분기마다 직접 경영현안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2004년 하반기부터 김신배 사장이 사내방송을 통해 경영실적과 경영현안에 대해 설명합니다. SKC도 올 초부터 서울과 수원, 울산, 천안사업장에서 분기별 실적 IR을 시행합니다. SK그룹은 "언론이나 공시사이트를 통해 경영상태를 접하던 직원들에게 직접 IR을 진행함으로써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경영투명성과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한정원기자 j...

한국경제TV | 2006.08.14 00:00

SK, 사내 IR로 경영 투명성 … 임직원에 기업설명 'ER' 활성화

... 사내방송을 통해 경영 실적과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고경영자의 IR 메시지가 일방적인 설명에 그칠 것을 우려해 사전에 임직원들이 알고 싶어하는 경영현안을 조사해 반영하고 있다. SKC도 올해 초부터 분기별 실적을 서울 본사는 물론 수원,울산,천안사업장에서 임직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신규사업 진출 등 신성장동력 확보와 관련해 임직원들에게 정확한 경영전략을 알리기 위해서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08.14 00:00 | 정태웅

이승창 대우일렉 사장 "전직원 한번씩 봐야죠"

... 꾸준히 열고 있는 것. 'CEO 사랑방'은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최고경영자(CEO)이고 싶다"는 이 사장의 취임 당시 약속에 따라 지난해 9월부터 진행된 모임.매달 한 차례씩 이 사장이 직접 서울 본사와 광주·구미·인천 사업장 직원들과 저녁식사를 하면서 회사 경영현황을 설명하고 직원들로부터 회사에 바라는 바를 듣는 자리다. 지금까지 이 사장이 사랑방을 통해 만난 직원만도 무려 1200여명.특히 사랑방 운영 1주년이었던 지난달 말에는 신입사원 38명을 ...

한국경제 | 2006.08.11 00:00 | 이태명

[한국경제TV 포커스] (11일) '신(新)혁신기업을 만든다'

...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대한민국생산성대상 수상 기업들의 주요활동과 선진사례 등을 살펴본다. 1988년 제정돼 올해로 19회를 맞는 대한민국생산성대상은 다양한 개선.혁신활동을 통해 생산성 향상 시스템의 정착을 도모한 기업(사업장).기관과 개인을 발굴,경영효율 극대화와 기업가치 증진에 기여할 목적으로 제정됐다. 올해는 도레이새한,금호산업,한국마사회,GS칼텍스,LG필립스LCD,호남석유화학 등 28개 기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경제 | 2006.08.10 00:00 | 고두현

하나銀 "소호 대출여부 당일 확인하세요"

... 통보받을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는 통상 대출 신청 후 길게는 일주일 이상 걸려야 대출 여부를 알 수 있었다. 하나은행은 10일 개인신용대출의 크레디트스코어링시스템(CSS)과 같은 '소호전용 자동대출시스템'을 은행권 최초로 개발,적용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소호사업자 개인에 대한 신용정보뿐만 아니라 사업장의 지역적 특징 및 업종별 현황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대출금리 및 한도가 산출되는 시스템이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08.10 00:00 | 유병연

'노사로드맵' 단독 입법 추진 ‥ 노사정, 핵심쟁점 합의 실패

... 방안을 우선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핵심 쟁점인 복수노조와 노조 전임자 임금 지급 금지 등에 대해 "복수노조 교섭창구 단일화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시행령으로 단일화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며 "중소 사업장에 대해서는 전임자 임금 지급 금지를 유예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38개 논의과제 중 복수노조,전임자임금,대체근로,직권중재 등 핵심 쟁점에 대해선 심도 있는 논의를 벌이지 못하고 노사간 의견대립이 ...

한국경제 | 2006.08.10 00:00 | 윤기설

[시론] 복수노조 이제라도 철저한 준비를

趙俊模 < 성균관대 교수·경제학 > 1997년 3월 제정된 노조법은 사업장 단위 복수노조 설립을 원칙적으로 허용했으나 급작스런 허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2001년 12월까지 유예했다. 2001년 노사정위원회에서 복수노조허용 규정을 또다시 5년간 연기하기로 함에 따라 사업장 단위 복수노조는 2007년 1월1일부터 비로소 허용된다. 복수노조가 실시될 경우 우리나라 노사관계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서는 외국의 경험을 돌아볼 필요가 ...

한국경제 | 2006.08.10 00:00 | 홍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