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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경제계 신년인사회 참석

노무현 대통령이 5일 오후 코엑스에서 열린 2005년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 경제단체장들과 이야기하고 있다.

한국경제 | 2005.01.05 00:00 | pinky

노 대통령 "2만불 시대 가자"

노무현 대통령은 4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장차관 신년인사회에서 "참여정부 시대에 1인당 국민소득 2만달러를 달성해서 다음 정부로 넘겨주든지 아니면 적어도 다음 정부 초년도에 2만달러 시대를 맞이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노대통령은 또 "우리 기업이 이미 세계일류기업 또는 최고 수준의 기업이 많이 나왔다"며 "이제 중소기업 부분이 조금만 더 따라붙으면 우리 기업도 세계일류가 될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

한국경제TV | 2005.01.05 00:00

盧대통령 "건설경기 안정적 관리"

노무현 대통령은 건설경기 위축에 대해 걱정이 많지만, 충격이 가지 않도록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5일) 코엑스에서 열린 재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이처럼 밝혔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한국경제TV | 2005.01.05 00:00

이총리 인니 도착..대통령 예방

남아시아 지진.해일피해와 관련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한 이해찬(李海瓚) 총리는 5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도착, 3박4일간 일정에 돌입했다. 이 총리는 도착 후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예방, 이번 참사로 막대한 인명.재산피해를 본데 대해 한국정부를 대표해 위로의 뜻을 표하고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총리는 또한 특별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를 방문중인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과 또다른 피해국인 ...

연합뉴스 | 2005.01.05 00:00

스위스 대통령 "쓰나미 사망자 수백명선"

사무엘 슈미트 스위스 대통령은 4일 수백명의 자국인이 남아시아 지진ㆍ해일 사태로 숨졌다고 밝혔다. 슈미트 대통령은 스위스의 인명피해는 당초 예상보다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면서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것 같다고 말했다. 스위스 외무부가 전날 발표한 집계는 사망 23명에 사망추정자 105명, 실종자 400명이었다. 슈미트 대통령은 "현재 실종자로 분류된 사람들의 거의 대부분은 집으로 돌아오지 못할 가능성이 확실하다"면서 유족둘에게 의로를 보낸다고 ...

연합뉴스 | 2005.01.05 00:00

부시 대통령 취임 준비 한창인 워싱턴

이달 20일로 예정된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의 취임식이다가오면서 백악관 주변 풍경이 바뀌고 경비가 강화되는 등 그날이 다가오고 있음을실감케 하고 있다. 국토안보부는 4일 동안 계속될 부시 대통령의 취임 관련 축제를 특별한 국가안보행사로 지정했으며 대통령 비밀경호대가 모든 보안 계획을 관장하고 있다. 백악관 주변에서 계속되던 평화시위도 취임식 관련 준비에 뒷전으로 밀려나 묻혀버린 듯한 상황이다. 가장 먼저 느끼게 되는 것은 보안 강화로 특히 백악관 ...

연합뉴스 | 2005.01.05 00:00

이라크 대통령 "유엔이 총선 시기 검토해야"

가지 알-야와르 이라크 임시정부 대통령은 총선을 예정대로 오는 30일 치러야 할지 여부를 유엔이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알-야와르 대통령은 이날 "유엔은 독립적인 위치에서 이라크 총선 시기가 적절한지 아닌지를 살펴봐야 한다"면서 "논리적으로 보면 선거를 치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반면 호시야르 지바리 이라크 외무장관은 "이라크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은 선거가 예정대로 치러질 것이며 이를 연기하겠다는 결정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바그다드 ...

연합뉴스 | 2005.01.05 00:00

노대통령 "中企 빛보는 한해 만들겠다"

노무현 대통령은 5일 서울 코엑스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임기말(2007년말) 또는 다음 정권의 임기 첫 해에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에 들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임기말에는 중진국과 선진국 사이에 있는 톨게이트에서 자동차 키를 넘겨줄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올 한 해를 중소기업이 빛 좀 볼 수 있는 해로 만들겠다"며 올해 중점을 둘 경제 운용목표로 중소기업 활성화를 꼽았다. 대기업과 ...

한국경제 | 2005.01.05 00:00

노대통령 청소년특별회의 참가자에 격려서신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5일 지난해말 개최된 청소년특별회의 참가자 100명에게 서신을 보내 격려했다고 김종민(金鍾民)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노 대통령은 서신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이끌어갈 미래에 대해 기대가 크다"며"여러분은 대한민국의 희망이고 나아가 인류의 희망으로, 선량한 포부를 품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의 서신은 지난해 12월27일 청소년특별회의 참가자들을 청와대로 초청,만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회의 참가자 ...

연합뉴스 | 2005.01.05 00:00

노 대통령 "이부총리 대학개혁 기대"

노무현 대통령은 오전 청와대에서 이기준 부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이 부총리는 대학에 있으면서 대학교육혁신을 위해 노력했고 잘된 것도 있고 성공하지 못한 것도 있을 것"이라며 "당시의 의지와 경험을 살려서 대학교육 개혁에 역량을 발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일부 시민단체들이 이 부총리 임명철회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정찬용 청와대 인사수석은 "이 부총리는 판공비 과다지출 등은 흠이 있지만 현시점에서 대학 개혁을 위해 가장 필요한 ...

한국경제TV | 2005.01.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