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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관련법 개정 22일 정부안 확정

      정부는 노동관련법 개정과 관련, 오는 22일 노사관계개혁추진위 실무회의를 열어 부처간 의견을 조율한뒤 22일 이수성총리주재로 노사관계개혁위원회의 를 열어 정부안을 최종 확정짓기로했다. 정부의 고위관계자는 18일 "노동부의 개정안 마련작업이 끝남에 따라 오는 20일 노사관계개혁 추진위 실무회의를 열 방침"이라며 "오는 22일 노개추회 의에서 정부안을 최종확정, 바로 입법예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9일...

      한국경제 | 1996.11.18 00:00

    • 한국노총, 노동관계법 개정 강행시 노개위 탈퇴키로

      ... 예정이다. 노총은 정부가 끝내 노동계 주장을 거부하면 12월 중순께 시한부파업에 돌입하고 연말께 무기한파업을 시작한다는 총파업 일정을 세워놓고 있다. 민주노총(위원장 권영길)은 정부의 독자적 노사관계법 개정에 맞서 19일 중 노동부에 9백30개 산하 노조의 쟁의발생신고서를 일괄제출하고 다음달 4일 조합별로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 민주노총은 이달말까지 신한국당 노동부 경총 전경련 등을 상대로 잇따라 "올바른 노동법 개정 촉구 및 노동법 개악기도 ...

      한국경제 | 1996.11.18 00:00

    • 공공직업훈련 교과목 지역별 특화 .. 노동부, 내년부터

      내년부터 기능대학이나 직업전문학교에서 소정의 직업훈련을 이수하면 전문대학,또는 일반대학의 학위를 딸 수 있게 된다. 공공직업훈련 교과목이 지역별로 특화되며 교육기간도 2년이내의 범위 에서 다양화된다. 노동부는 17일 직업훈련 활성화를 통해 근로자들의 자발적인 능력개발을 적극 지원키로 하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열린 공공직업훈련체제 구축계획"을 수립,내년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노동부는 이에 따라 내년중 공공직업훈련에 학점은행제를 ...

      한국경제 | 1996.11.17 00:00

    • 올 노사분규 20년만에 최저수준 기록할듯

      산업현장에 협력적 노사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올해 노사분규가 정부가 공식 집계를 시작한 75년이후 20년만에 최저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17일 노동부에 따르면 올들어 이날 현재까지 전국 산업현장에서 발 생한 노사분규 건수는 82건을 기록,80년대후반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던 작년의 88건을 밑돌고 있고 연말까지도 안정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 상되고 있다. 노사분규는 전국 산업현장이 노사분규에 휘말렸던 87년 사상최대인 3천7백49건을 기록한뒤 ...

      한국경제 | 1996.11.17 00:00

    • '고용여건 갈수록 악화' .. 노동부 조사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노동시장의 고용여건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노동부산하 중앙고용정보관리소는 14일 전국 1백83개 직업안정기관을 연결한 취업알선전산망을 통해 구인.구직 및 취업동향을 조사한 결과 지난9,10월중 구인배율이 각각 1.23과 1.2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8월까지의 구인배율 1.50~1.90보다 크게 줄어든 수치로 구직난이 크게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특히 대졸자와 여성근로자의 구직난은 더욱 ...

      한국경제 | 1996.11.15 00:00

    • [심포지엄] '21세기 노동환경과 과제' .. 주제발표 : 박훤구

      ... 전략을 추진하여 지금까지 높은 성장율을 지속하여 왔으며 지속적인 경제성장의 결과로 한국경제는 산업국가로 급격히 변모하게 되었고 이러한 성장의 배경에는 풍부한 농촌의 배후인력 및 교육확산에 근거한 향상된 노동력 공급 등과 같은 노동부문의 기여가 있었다. 그러나 최근들어 국민소득의 증가와 직업패턴의 변화는 3D업종의 기피로 인하여 외국인 노동력의 수입증가를 유발하였고 한편 노사관계도 1987년 민주화 전환과 더불어 기업내부 통제관계의 변화 임금상승속도의 변화등 ...

      한국경제 | 1996.11.15 00:00

    • 비자발적 실업 급증 .. 실업급여 신청자 72%

      최근 경기불황의 여파로 권고사직 정리해고 등으로 인한 비자발적 실업이 급증하고 있다. 13일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7월1일 고용보험의 실업급여가 지급되기 시작한이후 지난달말까지 4개월동안 실업급여를 신청한 실직자는 모두 72.2%인 3천8백45명이 권고사직 정리해고 도산.폐업 등으로 인한 비자발적 실직자였다. 실직사유 별로는 권고사직이 2천1백26여으로 40.2%를 차지했고 그밖에 도산 및 폐업 9백93명 (18.8%) 정년퇴직 8백73명 ...

      한국경제 | 1996.11.14 00:00

    • [기업안테나] 기아자동차 ; 한화에너지 ; 삼성코닝

      ... "유압시뮬레이션 교육장비"가 "전국 교육훈련매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 장비는 유압의 동작상태와 유체의 흐름상태 등을 볼 수 있는 유압 응용교육장비로 외형이 작고 투명아크릴로 되어있어 이해하기 쉬운 것이 특징이다. 노동부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산하 직업훈련원및 기능대학 그리고 기업체 직업훈련원 등 총 2백49개팀에서 실습 교육장비를 출품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14일자).

      한국경제 | 1996.11.13 00:00

    • "노사개혁 국익 우선" .. 김대통령, 노개위 보고 받아

      ... 노사개혁에 관한 논의결과및 향후 활동계획을 보고받고 이같이 말했다. 김대통령은 "노사관계개혁위의 논의내용을 참고하되 국가발전과 국민전체 이익이 도모되는 방향으로 노동법개정에 관한 정부안을 마련, 국회에 제출 하라"고 배석했던 진념노동부장관에게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또 "노사개혁은 법만 고친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고 지적하고 "노개위가 계속해서 노사제도, 의식, 관행에 관한 2차 개혁과제도 대타협의 정신으로 적극 해결, 노사문제의 중추적 기구로서 역할을 다해 ...

      한국경제 | 1996.11.13 00:00

    • 성희롱 발생 사업주 300만원이하 과태료..고용평등법 개정안

      정부와 신한국당은 직장내 성희롱이 발생할 경우 가해자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주고 사업주에게는 3백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키로 했다. 당정은 12일 전경련회관에서 정영훈제3정조위원장 최승부노동부차관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을 마련, 이번 정기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당정은 또 혼인 임신등의 사유, 또는 여성이라는 이유로 노동조건을 달리 하거나 직.간접적으로 여성에게 불리한 결과를 초래하는 ...

      한국경제 | 1996.11.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