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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츠마 대통령, 총리 사임 수락

      레오니드 쿠츠마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5일 빅토르 야누코비치 총리의 사임을 공식 수락했다. 우크라이나 의회(라다)가 구랍 1일 야누코비치 총리를 포함한 내각 해산을 결의한지 35일 만이다. 야누코비치는 구랍 26일 재투표 이후 총리직 수행 의사를 밝혔지만 31일 밤 전격적으로 재투표의 패배를 사실상 인정하고 총리직 사임 의사를 밝혔다. 야누코비치의 총리직 사임이 수락됨에 따라 20여명의 각료들로 구성된 내각도자동 해산됐다. 쿠츠마 대통령은 이날 ...

      연합뉴스 | 2005.01.05 00:00

    • 대통령 "中企 빛보는 한해 만들겠다"

      노무현 대통령은 5일 서울 코엑스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임기말(2007년말) 또는 다음 정권의 임기 첫 해에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에 들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임기말에는 중진국과 선진국 사이에 있는 톨게이트에서 자동차 키를 넘겨줄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올 한 해를 중소기업이 빛 좀 볼 수 있는 해로 만들겠다"며 올해 중점을 둘 경제 운용목표로 중소기업 활성화를 꼽았다. 대기업과 ...

      한국경제 | 2005.01.05 00:00

    • 대통령 청소년특별회의 참가자에 격려서신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5일 지난해말 개최된 청소년특별회의 참가자 100명에게 서신을 보내 격려했다고 김종민(金鍾民)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노 대통령은 서신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이끌어갈 미래에 대해 기대가 크다"며"여러분은 대한민국의 희망이고 나아가 인류의 희망으로, 선량한 포부를 품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의 서신은 지난해 12월27일 청소년특별회의 참가자들을 청와대로 초청,만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회의 참가자 ...

      연합뉴스 | 2005.01.05 00:00

    • 이총리 인니 도착..대통령 예방

      남아시아 지진.해일피해와 관련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한 이해찬(李海瓚) 총리는 5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도착, 3박4일간 일정에 돌입했다. 이 총리는 도착 후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예방, 이번 참사로 막대한 인명.재산피해를 본데 대해 한국정부를 대표해 위로의 뜻을 표하고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총리는 또한 특별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를 방문중인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과 또다른 피해국인 ...

      연합뉴스 | 2005.01.05 00:00

    • 대통령 13일 연두 기자회견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오는 13일 청와대에서연두 기자회견을 갖고 동반성장을 통한 경제도약 등 올 한해 국정운영 기조에 대해밝힌다. 김종민(金鍾民) 청와대 대변인은 5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13일 오전10시부터 1시간 가량 연두 기자회견을 진행할 것"이라며 "노 대통령의 모두발언은 15분 정도이고 나머지 시간은 질의응답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고형규 기자 uni@yna.co.kr

      연합뉴스 | 2005.01.05 00:00

    • 부시 대통령 취임 준비 한창인 워싱턴

      이달 20일로 예정된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의 취임식이다가오면서 백악관 주변 풍경이 바뀌고 경비가 강화되는 등 그날이 다가오고 있음을실감케 하고 있다. 국토안보부는 4일 동안 계속될 부시 대통령의 취임 관련 축제를 특별한 국가안보행사로 지정했으며 대통령 비밀경호대가 모든 보안 계획을 관장하고 있다. 백악관 주변에서 계속되던 평화시위도 취임식 관련 준비에 뒷전으로 밀려나 묻혀버린 듯한 상황이다. 가장 먼저 느끼게 되는 것은 보안 강화로 특히 백악관 ...

      연합뉴스 | 2005.01.05 00:00

    • 러시아 푸틴 독재강화 놓고 또 시각차

      최근 독재체제를 강화하고 있는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 대해 미국은 '명분',유럽은 '실리' 추구라는 상반된 행보를 보여 주목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 "러시아에 대한 석유 의존도가 높은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들은 푸틴 정부의 독재적 정치 운영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자원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유럽,에너지 확보가 최우선 과제=독일을 비롯한 유럽 국가들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푸틴 대통령의 ...

      한국경제 | 2005.01.05 00:00

    • 전경련, "경제살리기 적극 동참"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경련 현명관 부회장은 5일 기자간담회에서 "정부와 정치권,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이 경제 회복에 최우선하겠다는 밝힌만큼 전경련도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경련은 이를 위해 우리경제의 고질병인 양극화 문제를 헤결하기 위해 부품소재 산업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차세대 주력 사업을 중심으로 투자를 촉진해 일자리를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

      한국경제TV | 2005.01.05 00:00

    • 獨 구호금 5억 유로로 증액..구호 경쟁 격화

      ... 그는 피해 지역에 대한 장기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약속했으나 어떤 재원과방식으로 지원할지, 부채감면과 장기융자 등도 지원계획에 포함되는지는 드러나지않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 도이칠란트는 이날 독일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올해 상환할 것이라고 지난해 밝힌 37억~45억 유로 중 일부를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고보도했다. 현재 남아시아 지진ㆍ해일 참사에 최대 지원국인 일본과 미국도 군 병력과 장비확대 등을 통해 추가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일본 정부는 ...

      연합뉴스 | 2005.01.05 00:00

    • 무바라크, 사우디-리비아 중재위해 리야드 방문

      중동의 `마당발'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대통령이 리비아와 사우디 아라비아간 불화를 중재하기 위해 4일 리야드를 급거 방문했다. 무바라크 대통령은 리야드 공항에 도착, 압둘라 빈 압둘 아지즈 사우디 왕세제의 영접을 받았다고 이집트 관영 MENA 통신이 보도했다. 이집트 관리들은 무바라크 대통령이 사우디에 수시간 동안 머물 것이라며, 사우디와 리비아간 긴장을 해소하고 화해시키는 것이 방문의 주목적이라고 밝혔다. 무바라크 대통령은 사우디측의 파드 ...

      연합뉴스 | 2005.01.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