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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기, 창사이래 최대 투자 … 반도체용 기판 라인에 3805억

      ... 쓰이는 반도체용 기판(플립칩 기판) 라인을 추가로 짓는다. 이번 신규 투자액은 창사 이래 최대 시설투자 규모다. 삼성전기는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반도체용 기판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2008년까지 3805억원을 투자,부산사업장에 반도체용 기판 2기 라인을 새로 건설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투자 규모는 2003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의 시설투자비(약 3000억원)를 크게 웃도는 것이며 삼성전기 투자 사상 최대 규모다. 신규 라인은 PC의 핵심 부품인 ...

      한국경제 | 2006.07.13 00:00 | 이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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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귀를 먼저 열라"…강호문 삼성전기 사장 현장경영 주문

      ... 경청하자는 주문이었다. 강 사장이 발로 뛰는 경영을 강조한 까닭은 올 상반기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룬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현장 직원들의 사기를 높여야 한다는 생각에서다. 실제 강 사장은 한 달에 2∼3차례 국내와 해외 사업장을 돌면서 직원들과 함께 제조기술 혁신을 위한 행사를 갖고 있다. 이달 초에는 중국 톈진과 고신 법인을 방문,우수 혁신활동을 벌인 현지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상했다. 강 사장은 또 틈 나는 대로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함께 최근 기술정보와 ...

      한국경제 | 2006.07.12 00:00 | 이태명

    • [리포트] FTA총파업 돌입

      ... 참석했습니다. 오후 4시부터는 광화문에서 모든 시위대가 함께 하는 범국민대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이 일대에 극심한 교통난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역시 예고한대로 이를 지지하기 위한 시한부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전국 101개 사업장에서 7만4천여명이 조합원들이 이번 총파업에 동참했습니다. 이번 총파업에 대해 재계는 '불법적인 정치파업'이라며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아울러 불법파업에 대해 정부가 엄중하게 대처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처럼 한·미 FTA를 ...

      한국경제TV | 2006.07.12 00:00

    • [유가증권시장 기업공시] (12일) 삼성전기 등

      △삼성전기=부산사업장 FCB 2라인 증설에 3805억원을 투자키로 결정. △대림요업·대림통상=자기주식 장외거래 무효확인 인용판결에 대해 항소함. △에쓰오일=주당 1500원 현금배당 결정. △신한지주=2003년 조흥은행 인수를 위해 발행한 상환우선주 가운데 상환기일이 도래한 우선주를 상환.총상환금액은 6978억원. △봉신=94억원 상당의 중고선박을 구입키로 결정.

      한국경제 | 2006.07.12 00:00

    • LG전자 생산ㆍ사무ㆍ기술직 한데모여 '오골오골'

      ... 팀을 나눠 '이름 외우기' 등 서로를 알아가기 위한 게임을 진행했다. 이어 가진 대화의 시간에서는 '속엣얘기'를 꺼내놓고 해결점을 찾기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결정된 내용은 다음날부터 곧바로 실행된다고 한다. LG전자 평택사업장은 '오골오골' 거리는 소리가 가득하다. '오골(OGOL)'은 One Group One Line의 줄임말. 생산라인 직원들과 기술ㆍ사무그룹 직원들이 상호 이해를 돕기 위한 '비공식 커뮤니케이션 채널'이다. 휴대전화 단말기를 생산하는 ...

      연합뉴스 | 2006.07.12 00:00

    • 강호문 삼성전기사장 장애인봉사

      ... 삼성전기 사장은 오늘 경기도 수원의 장애인 재활시설인 수봉재활원을 방문해 점심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또 자매결연 농어촌 마을의 특산물인 유기농 오리쌀과 육쪽 마늘도 전달했습니다. 삼성전기는 수원, 대전, 부산 등 3개 사업장의 130여 봉사팀 8천5백여 임직원들이 매달 자발적으로 봉사기금을 적립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과 시설에 경제적인 지원과 함께 청소, 목욕, 식사 보조 등에 자원봉사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

      한국경제TV | 2006.07.11 00:00

    • 강호문 삼성전기 사장, 장애인 봉사

      ... 삼성전기 사장이 11일 경기도 수원의 장애인 재활시설인 수봉재활원을 방문해 점심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또 자매결연 농어촌 마을의 특산물인 유기농 오리쌀과 육쪽 마늘도 전달했습니다. 삼성전기는 수원, 대전, 부산 등 3개 사업장의 130여 봉사팀 8천5백여 임직원들이 매달 자발적으로 봉사기금을 적립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과 시설에 경제적인 지원과 함께 청소, 목욕, 식사 보조 등에 자원봉사에 나서고 있습니다. 또 소재부품 사업인 회사의 특성을 ...

      한국경제TV | 2006.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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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권 大해부] 2부 수도권 : (3) 분당 서현역..강남 버금가는 수도권 톱상권

      ... 매출이 증가했다. 하지만 임대료 재료비 등 비용 부담이 커서 순익을 따지면 겨우 유지만 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9평 남짓한 이 가게의 월평균 매출은 1000만원이며 임대료는 170만원을 내고 있다. 최근 노동부가 5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기준법을 확대 적용키로 한 방침에 대해서도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북동쪽 거리에 위치한 천용진헤어그룹의 천용진 원장(41·남)은 "미용업 같은 경우 누구든지 쉽게 취업할 수 있는 데다 자발적인 이직이 많은데 이런 특수 ...

      한국경제 | 2006.07.11 00:00 | 이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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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제강·유니온스틸·동부제강, 10년 무분규 그 비결은?

      ... 일변도의 노사관계였다. 하지만 1조3000억원에 달하는 충남 아산만공장 투자에 직면하면서 노사 상생을 선택하는 지혜를 발휘했다. ○ 신뢰가 신뢰를 낳아 무분규 정착 이강춘 동국제강 노조사무국장은 "항구적 무파업 선언 직후 다른 기업 사업장들로부터 쏟아지는 어용노조라는 비난을 견디기 힘들었으나 노사가 맞서지 말고 회사의 성장과 실익이라는 한 방향을 보자면서 이를 극복했다"고 전했다. 회사의 성장과 실익이 노조원의 성장과 실익이라고 일체감과 신뢰를 형성했다는 설명이다. ...

      한국경제 | 2006.07.11 00:00 | 김홍열

    • [리포트] 파업 중단 촉구

      ... 팽팽해지고 있습니다. S) 민노총은 한미FTA 반대 목적의 6시간 시한부 총파업을 12일 오후 일제히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총파업은 현대차와 GM대우 등 완성차 4사 노조를 비롯해 최근 산별노조 전환이 이뤄진 금속노조 산하 사업장이 주축이 될 예정입니다. 또 현재 임단협이 진행중인 사업장 위주로 10만여명 이상이 총파업에 참여한다는 계획입니다. S) 노동계는 "한미FTA가 체결되면 구조조정과 정리해고, 비정규직 양산 등 노동자들의 지위가 더욱 열악해질 수 ...

      한국경제TV | 2006.07.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