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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면톱] 경기 양극화 해소 주력 .. 구본영 경제수석 보고

      정부는 내년도 경제운영의 중점과제를 경기양극화현상 해소에 두고 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구본영 청와대경제수석은 29일 김영삼대통령 주재한 금년도 마지막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경제구조의 양극화현상 올해에는 더욱 심화돼 ... 대한 보고를 하겠다"고 말했다. 구수석은 또 "금년도 경상수지적자폭은 자본재수입의 증가등으로 80억달러 수준에 를 것으로 보인다"며 "는 전체무역규모의 3-4%수준으로 우려 할만한 수준은 아니다"고 보고했다. 박세일 정책기획수석은 ...

      한국경제 | 1995.12.29 00:00

    • 검찰, 전재국씨 장모 김경자씨 출국금지 조치/소재파악 나서

      12.12및 5.18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종찬 서울지검 3차장검사)는 29일,전두환 전대통령의 장남 재국씨의 장모 김경자씨가 소환에 불응하고 잠적함에 따라 김씨를 출국금지조치하고 소재 파악에 나섰다. 검찰은 또 장세동 ... 방문 조사를 벌였다. 와 함께 5.18기념재단 사장 조비오 신부(60)와 당시 최평욱 국보위 운영분과위원,용상 전교사 정보참모등을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은 조신부를 상대로 시위대와 게엄군의 공방 치열했던 당시 장형태 ...

      한국경제 | 1995.12.29 00:00

    • [레저/관광] 경포대 붉은 해 새해맞 "손짓"

      지난 70년대만 해도 동해바다의 상징은 경포대였다. 그 동안 동해바다에는 무수한 해수욕장 새로 문을 열었지만 경포대의 명성은 사그러들지 않았다. 20여년전에 비해 모래사장의 폭은 다소 줄어들었지만 도립공원내라 개발 제한되어선지 ... 신사임당의 행적을 돌아볼수 있는 곳. 보물 165호로 지정된 조선초기의 목조건물인 오죽헌은 주위에 오죽(검은 대나무) 무성하여 오죽헌이란 름을 얻었으며 율곡의 생가이기도 하다. 곳은 1976년 당시 박정희대통령지시로 대대적인 ...

      한국경제 | 1995.12.29 00:00

    • 중-러, 3월 정상회담서 에너지공동개발협정 맺을듯

      [도쿄=봉구특파원]내년 3월로 예정된 중.러정상회담에서 중국과 러시 아가80억달러규모의 에너지공동개발협정을 맺을 것이라고 29일 니혼게(일본경제)신문 보도했다. 신문은 극동지역과 시베리아동부지역의 유전및 천연가스층을 ... 당초 올11월께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었나 건강악화 때문 에 내년3월로 방중일정을 늦췄다. 니혼게이자이는 옐친 대통령의 방중기간에 공식 발표될 에너지공동개발사업 은 양국 관계정상화와 협력강화의 시금석 될 것으로전망했다. 두나라의 ...

      한국경제 | 1995.12.29 00:00

    • [정가스케치] 새판짜기 관련 주목..김대통령-회창씨 회동

      김영삼대통령 최근 청와대에서 회창전국무총리를 만난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 집중.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28일 "김대통령 지난 4일 당시 수성서울대총장을 시작으로 각계각층의 지도급인사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전총리를 만난 것으 로 안다"며 "는 각계의 지도급인사들로부터 폭넓은 의견을 청취하고 국정 운영에 협조를 당부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설명. 그러나 정치권에서는 여권의 "새판짜기"와 관련,15대총선에 대비한 여권의 지도부교체와 ...

      한국경제 | 1995.12.28 00:00

    • 신한국당, 김윤환대표 체제로 준비...김대통령 입장 정리

      ... 입장을 정리했다. 김대통령은 28일 오후 청와대에서 김대표로부터 주례당무보고를 받는 자리 에서 "김대표가 중심 돼 내년 총선을 치를 준비를 하라"고 지시했다고 원종청와대정무수석 전했다. 김대통령같은 언급은 그동안 ... 내년 총선과 관련한 당내 정치일정과 관련, 오는 1월26일 공천자전진대회를 겸한 임시전당대회를 개최키로 결정하고 이에 앞서 1월20일까지 국회의원후보 공천작읍을 완료키로 했다. 신한국당은 같은 정치일정을 감안,선거구 재획정을 ...

      한국경제 | 1995.12.28 00:00

    • "소영씨 부부에 준 20만달러 기업인에게 받은것" .. 검찰

      노태우 전대통령 비자금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중수부(안강민 검사장)는 27일 노씨의 해외비자금 은닉의혹과 관련, 노씨로부터 89년말 유럽순방을 마치고 미국 시애틀에 들러 딸 소영씨부부에게 20만달러를 건네줬다고 진술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검찰은 그러나 노씨가 돈의 출처에 대해서는 스위스 은행 비밀계좌 에서 인출한 것 아니라 유럽순방 당시 수행했던 기업인으로부터 받은 것이라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노씨가 돈을 받았다고 진술한 ...

      한국경제 | 1995.12.28 00:00

    • 우성건설 2차 지원금 750억 상환 내년으로 연기

      은행들 우성건설에 대해 협조금융방식으로 2차 지원한 7백50억원의 상환 기한 내년으로 연기된다. 27일 금융계에 따르면 12개 채권은행들은 우성건설 부동산경기 침체와 전직대통령 비자금 파문 등으로 자구노력을 제대로 추진하지 ... 내년으로 연기해 주기로 했다. 우성건설의 주거래은행인 제일은행을 비롯한 12개 은행은 지난 11월 우성건설 요청한 7백50억원을 12월말까지 상환받는 조건으로 기존의 여신 비율에 따라 분담하는 협조금융 형식으로 지원해 ...

      한국경제 | 1995.12.28 00:00

    • 대통령, 차관급 임명장 수여

      김영삼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새로 임명된 환균재정경제원차관등 12명의 차관급인사와 임채주국세청장등 9명의 외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 했다. 김대통령자리에서 "세계각국 선진국 후진국을 막론하고 모두 변화와 개혁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각부처의 중심역할을 하는 차관들 생활개혁을 통해 국민들 개혁을 피부로 느낄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대통령은 특히 "앞으로 안전문제에 각별히 신경을 쓰기 바란다"면서 ...

      한국경제 | 1995.12.27 00:00

    • [한경시론] 새해 기업경영의 방향..윤호

      윤호 연말 다가오면서 기업들도 노 전대통령 비자금 정국의 충격에서 어느 정도 헤어나고 있다. 제는 자세를 가다듬고 기업본연의 업무인 경영에 매진해야 할때다. 내년도 세계 경제성장률은 3.5%수준으로 예년수준을 기록하리란 전망이나 우리 경제는 하강국면으로 접어들 것 거의 확실하다. 런 상황을 감안하여 기업들은 내년도 경영과 관련하여 다음 사항들을 유념해야 할 것이다. 첫째, 내실위주의 경영에 보다 역점을 두어야 한다. 내년도 ...

      한국경제 | 1995.12.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