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5421-5430 / 5,43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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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백화점 제과점, 엉터리 과자 빵 팔아
... 유통업체와 유명 제과점에서 팔리고 있는 과자및 빵류의 상당수가 영세업체에서 허가없이 만든 제품으로 제조일자를 허위표시하거나 제조원을 유명제과점으로 위장해 판매되고 있는 사실이 밝혀졌다. *** 영세업체 제품 납품받아 자사제품인양 속여 *** 보사부는 7일 매일제과, 리리제과, 청우식품, 영식품등 4개 유명제과업체 들이 제조원가를 줄이기 위해 무명 소규모 업체들로부터 과자 빵류를 납품 받아 자사제품인양 위장, 지난해 7월부터 1년동안 모두 2억8,000여만원어치를 ...
한국경제 | 1989.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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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실평수 다르고 시설물 일방설치땐 환불조치"
... 포함하여 분양가격을 결정하였던 책임으로 도의상 가구당 100만원의 보상은 할수 있으나 그이상의 요구는 받아들일수 없다고 주장해 왔다. 이에대해 동원 분쟁조종위원회는 시공자들이 분양면적에 서비스면적으로 포함한 총면적을 분양면적인양 광고한 사실은 있으나 그 내용에 전용면적 공유면적 분양면적 서비스면적 총면적이 구체적으로 구분 기재되어 있어 청구인들이 그 내용을 모르고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볼수없다고 분석하는 한편 분양광고에는 옵션에 대한 언급없이 일방적으로 ...
한국경제 | 1989.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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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자통 실체...(1) <<<
성격 * 외형상 민족자주와 민주주의 원칙하에 평화적 통일을 이루기 위해 제반 빈주 세력과 연대하여 통일운동을 전개할 목적인양 위장하고 있으나 - 실질적으로는 국내의 제반 반정부단체와 연대, 통일전선 구축으로 주한미군철수 - 반미자주화 투쟁과 국가보안법 등 악법폐지운동 전개, 현정권 타도후 북한 고려연방제에 의한 남북통일을 근본목적으로 하고 있음 결성 경위 * 88.6초순경 61.2월 당시 북한집단의 통일노선에 따라 활동타 5.16직후 ...
한국경제 | 1989.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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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의원 사건발표 신뢰성 없다" 주장...천주교 5개단체 성명
한국천주교정의평화위원회,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등 5개 천주교 단체는 20일 "서의원사건 수사발표에 대한 우리의 견해"를 발표, "한개인의 방북이 마치 엄청난 고정간첩사건인양 확대되고 교회에 대해 음해하려는 기도가 확인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성명에서 "공개수사와 변호인접견을 거부한채 불법연행과 밀실속에서 진행된 이번 안기부의 수사전모발표는 신뢰할수 없다"면서 "가톨릭농민회외 활동을 마치 북한의 사주 또는 공작에 의한 것인양 ...
한국경제 | 1989.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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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의원사건 "정치적 이용" 생각안해..이종찬 민정사무총장
... 밀입북수사와 관련, 이철용의원이 안기부의 출석요구를 계속 거부하는데 대해 평민당측의 수사협조를 거듭 촉구. 이총장은 "수사초기에 서의원을 제명하는등 협조적이던 평민당이 수사진행 과정에서 이를 마치 특정야당에 대한 정치탄압공작인양 정치문제화하고 있어 수사진행에 어려움이 생겼다"며 "민정당은 이 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할 생각이 추후도 없다"고 역설. 이총장은 "나도 황석영씨의 방북으로 참고인 진술을 하는등 피해를 본 사람이 아니냐"고 상기시킨뒤 "서의원이 ...
한국경제 | 1989.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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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김대중총재 고소...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서울지검에 고소했다. 조선일보는 "평민신문의 광고와 기사, 그리고 평민당이 낸 신문광고들은 허위사실을 적시해 조선일보의 명예를 정면으로 훼손했으며 평민당은 사실에 입각한 부지영기자의 기사가 마치 허위왜곡인양 기술한 출판물을 서울과 지 방에 대량 살포하고 있다"면서 "김대중씨를 고소한 것은 평민당의 총재로서 나 평민신문의 발행인으로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의 책임을 면할 수가 없 기 때문"이라고 고소이유를 밝혔다. 조선일보는 이날 ...
한국경제 | 1989.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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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제2공단 공업용수 부족
구미공단본부가 구미시 구포동과 인양동등 일부지역이 포함된 제2단지 를 조성하면서 공업용수 공급시설을 하지않아 입주업체들이 생산활동에 큰 지장을 받고있다. 25일 구미상의의 건의에 따르면 현재 478만3,000제곱미터규모의 제2단지 에는 전자및 섬유업종등 50개업체가 입주, 생산활동을 펴고 있으나 지난83 년부터 제2단지를 조성하면서 이일대 공업용수공급시설을 하지않고 조성사 업을 마무리짓는 바람에 입주업체들이 공업용수를 공급받지 못해 생활용수 ...
한국경제 | 1989.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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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해상보안청, 한국인 실종선원 시체4구 인양
일본 시모노세키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충돌사건 실종선원수색에 나선 일본 해상보안청은 27일 하오 침몰한 화물선 캐더린로즈호 한국인선원 4명의 시체를 발견했다. 해상보안청은 사고현지에 헬리콥터카 탑재 순시선을 급파, 나머지 13명 에 대한 해/공수색을 계속하는 한편 충돌 유조선 선장인 김종호씨로부터 사고당시의 상황을 조사하고 있는데 두 선박이 같은 방향으로 피하려 했 다고 한 김씨의 진술로 보아 어느 한쪽이 뱃머리를 잘못 돌렸을 가능성이...
한국경제 | 1989.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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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부, 건강식품 과대광고 강력단속
보사부는 17일 최근 일부 영양식품(건강식품)업체들이 자사제품을 선 전하면서 의약품인양 과대공고를 해 국민들을 현혹시킬 우려가 있어 이를 강력히 규제키로 했다. 보사부는 이를 위해 식품위생법시행규칙을 개정, 영양식품에 대한 광고 및 표시기재 허용범위를 설정하고 위반사항에 대한 벌칙을 강화할 계획이 다. 보사부는 특히 단속의 실효를 거두기위해 소비자단체와 시/도의 불량식 품 고발창구를 연계 활용방안도 아울러 강구키로 했다. 보사부관계자는 ...
한국경제 | 1988.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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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안료업계, 대규모 공업단지조성 추진
... 일본 서 독 영국등지로 직수출이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안료도 올림픽을 계기로 페인트등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내수판매에 힘입 고 있다. 염료의 업체별 생산현황을 보면 이수산업 4,556톤, 태흥산업 3,336톤,경 인양행 2,060톤, 럭키 2,286톤등이다. 안료는 한일화학 1만3,136톤, 대한스위스화학 4,320톤, 우성화학 2,777 톤, 경기색소 1,685톤등이다. 한편 염료및 안료업체들은 자체생산시설 확충만으로는 이같은 수출및 내 ...
한국경제 | 1988.11.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