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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도 안했는데` `캡틴 마블`, 예매만 벌써 10만장

...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은 개봉 이틀 전에 예매량 10만장을 넘겼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21번째 작품인 `캡틴 마블`은 어벤저스의 마지막 희망이 될 새로운 히어로 캡틴 마블의 탄생을 그린다. 기억을 잃은 공군 조종사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 분)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잭슨)를 만나 최강 히어로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렸다. 북미 개봉일은 한국 개봉일 이틀 뒤인 3월 8일로,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

한국경제TV | 2019.02.27 11:36

베이조스 "미래인류는 거대 우주식민지서 살게 될 것"

... 가운데 나온 것이다.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이끄는 우주탐사기업 버진 갤럭틱(Virgin Galactic)은 지난 22일 미국 모하비사막에서 유인 우주선 '스페이스십 투'(Spaceship Two)에 두 명의 조종사와 탑승객 한 명을 태운 채 공중으로 발진해 55.87마일(89.9㎞) 상공에 도달한 뒤 지상으로 귀환하는 시험 우주여행에 성공했다. 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이끄는 스페이스X는 유인우주선 '스타십'(Starship)의 ...

한국경제 | 2019.02.26 07:50 | YONHAP

아시아나항공, 올해 채용 30% 늘린다

... 28% 증가한 776명을 채용한다고 25일 발표했다. 객실 승무원은 작년보다 38% 늘어난 425명을 뽑는다. 정비직원도 32% 증가한 140명을 새로 채용하는 등 고객 서비스와 안전 부문 투자를 확대한다. 운항 승무원(조종사) 141명과 일반·영업·공항서비스직을 포함한 항공전문직군 70명도 채용할 계획이다. 객실 승무원은 오는 5~6월과 9~10월에, 일반·영업·공항서비스직은 5~6월 중 채용절차를 진행한다. ...

한국경제 | 2019.02.25 14:33 | 김보형

가시화되는 '노딜 브렉시트'…유럽 물류 대혼란 우려

... 아니면 EU 내 항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는 규정에 따라 영국 항공사는 항공 노선을 조정해야 할 전망이다. 영국과 EU가 서로 면허를 인정해주기로 하는 규약을 마련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차나 버스, 화물차 등의 사업자 면허나 개인 조종사 면허증, 차량 운전면허증 등도 인정받지 못할 수 있다. 물류도 영향을 받는다. 당장 영국과 프랑스를 연결하는 도버해협을 통해 화물을 실어나르는 화물 운송비가 크게 비싸질 것으로 보인다. (3) 관세 부담 얼마나 증가하나 브렉시트를 ...

한국경제 | 2019.02.25 09:02 | 이상은

첫 우주왕복 탑승객 탄생…버진 갤럭틱 시험비행 또 성공

... 버진 갤럭틱(Virgin Galactic)이 지난 22일(현지시간) 처음으로 승객을 태우고 시험 우주여행을 하는 데 성공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버진 갤럭틱의 유인 우주선 `스페이스십 투`(Spaceship Two)는 두 명의 조종사와 탑승객 한 명을 태운 채 미국 모하비 사막에서 수송 비행선에 실려 가던 중 공중에서 발진해 55.87마일(89.9㎞) 상공에 도달한 뒤 지상으로 귀환했다. 지난해 12월 고도 50.9마일(81㎞) 높이까지 유인 우주선을 쏘아 올리는 ...

한국경제TV | 2019.02.24 18:01

김정은, 김일성 따라 하나…전용기 대신 특별열차 택해

... 소련 시절 제작된 '일류신(IL)-62M'을 개조한 것으로 제원상 비행 거리가 1만㎞에 달해 평양에서 하노이까지 충분히 비행할 수 있다. 그러나 올해로 생산한 지 35년이 됐고, 북한에 장거리 운항 경험이 많은 조종사가 부족하다는 점이 불안 요소로 꼽힌다. 또한, 항공기는 이륙 이후 쉽게 운항 루트가 노출된다는 점도 김 위원장이 전용기를 피하는 이유로 지적된다. 실제로 1차 북미 정상회담 당시 항공 운항 추적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김 위원장의 ...

한국경제 | 2019.02.24 00:26 | YONHAP

[기업 포커스] 아시아나항공 노사, 안전운항 비전 선포식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1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노사 합동으로 ‘안전운항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왼쪽)과 김영곤 조종사노조 위원장이 참석해 안전운항을 강화하기로 다짐했다. 노조는 비행안전실 신설, 조종사 리더십 강화, 선진 항공문화 수용 등을 결의했다.

한국경제 | 2019.02.22 17:25

'죽음의 공장' 현대제철 2007년부터 근로자 36명 숨져

... 알려졌다. 일주일 사이에 두 명의 근로자가 잇따라 목숨을 잃는 사고도 있었다. 2016년 11월 28일 컨베이어벨트 라인에서 외주업체 소속 근로자 한모(37) 씨가 설비에 끼여 숨졌고, 일주일 뒤인 12월 5일에는 열연공장에서 기중기 조종사 장모(35) 씨가 크레인에서 떨어졌다. 금속노조에 따르면 2007년부터 최근까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산업재해로 숨진 근로자는 이번 사고를 포함해 36명에 달한다. 2013년 전로(轉爐) 보수공사를 하던 근로자 5명이 아르곤 ...

한국경제 | 2019.02.21 17:24 | YONHAP

"제주항공, 승무원 체력테스트 폐지…정비직 올 100명 채용"

... 300명을 뽑는다. 지난해 신규채용 340명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이렇게 채용이 많은 이유는 올해 여섯 대의 신규 항공기를 도입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박 과장은 “항공기 한 대 도입으로 필요한 인력은 객실승무원 25명, 조종사 14명, 정비사 12명 등 모두 51명”이라며 “이 밖에 일반직까지 포함하면 채용규모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채용에서 객실승무원 100명은 모두 신입사원으로 채우고, 정비직...

한국경제 | 2019.02.20 17:49 | 공태윤

제주항공, LCC업계 최초 시뮬레이터 도입

... 저비용항공사(LCC) 중 최초로 모의비행 훈련장치(시뮬레이터)를 도입(사진)해 운영한다. 제주항공은 시뮬레이터 1대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시뮬레이터는 계기판 오류, 난기류 등 운항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한 조종사의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장치다. 앞으로 이 회사 조종사들은 매년 2회 이상 시뮬레이터로 교육을 받게 된다. 제주항공은 2017년 12월 시뮬레이터 제작 기업인 CAE와 시뮬레이터 2대 구매 계약을 맺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

한국경제 | 2019.02.20 17:38 | 박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