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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한-소어업위 내년으로 재차 연기
제1차 한소어업위원회가 소련측 사정으로 또다시 연기됐다. 6일 수산청에 따르면 지난 11월 하순 서울에서 열릴 계획이었던 한소어업위는 소련측 사정으로 연기돼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으나 또다시 내년 1 월10일 전후로 연기됐다. 어업위가 이처럼 계속 연기되는 것은 최근 급속히 변화되고 있는 소련의 국내사 정과 어업관련 기구개편문제가 조기 완결되지 못하고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경제 | 1991.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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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경기부양 총력...내년 재선 겨냥
조지 부시미대통령은 5일 미국경기를 부양하고 고용을 창출하기 위해 97억달러의 정부지출을 조기집행하라고 지시했다. 부시대통령은 이날 미국경제가 내년도 대통령선거전까지는 회복될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새회계연도의 2.4분기까지 정부지출을 가속화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부시대통령은 이같은 정부지출의 조기집행계획에는 농업 주택 국방 수송 상업거래 일반서비스분야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행정부의 한관리는 이날 ...
한국경제 | 1991.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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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장애인고용부담금 8.3% 인상
장애인 의무고용 인원을 채우지 못한 기업에 부과되는 장애인고용 부담금 이 내년에 8.3% 인상된다. 노동부는 6일 장애인고용촉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2년도 장애인고용부담금을 금년의 1인당 월 12만원보다 1만원 많은 13만원으로 확정, 이날 관보에 고시했다. *** 의무고용 비율도 1.6%로 늘어 *** 이와함께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도 내년부터 종업원수의 1%에서 1.6%로 늘어난다. 올해 근로자 3백인이상 기업체의 장애인고용부담금은 ...
한국경제 | 1991.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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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자동차 판매목표 2백10만대
우리나라의 자동차산업이 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자동차 메이커들은 내년도 자동차 판매목표를 올해보다 60여만대 늘어난 2백10만대 가량으로 잡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회사들은 내년에 1백62만2천여대의 자동차를 내수판매하고 48만대 가량을 수출, 모두 2백10만대 가량의 자동차를 판매한다는 목 표를 세우고 있다. 이같은 판매목표는 내수 판매의 경우 올해 연말까지 예상되는 내수 판매대수 ...
한국경제 | 1991.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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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임신년 단군개원 4325년
새해인 1992년은 임신년 원숭이해로 단군개국 4325년이 되며 총공휴일 수는 올해보다 하루 적은 66일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천문대가 펴낸 "역서 1992"에 따르면 1992년은 52일의 일요일과 17일 법정공휴일을 합해 총 공휴일수는 69일이 되나 법정공휴일인 삼일절과 식목일, 석가탄신일이 일요일과 겹치므로 실제 공휴일은 66일이 된다. 또 이틀이 계속되는 연휴는 신정 연휴인 1월1일과 2일(수/목), ...
한국경제 | 1991.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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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대표 관훈클럽 연설...내년 정치일정 제시등 촉구
민주당의 김대중대표는 6일 "노태우대통령은 정치를 정상화하기 위해 내각책임제 포기를 정식으로 선언하고 민자당적을 이탈해야 한다"면서 "거국내각 적인 체제아래서 나머지 임기 1년여를 정치안정, 경제의 재 활성화, 치안등 민생안정에 전념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토론회에 참석, 라는 제하의 기조연설을 통해 "예측가능한 정치를 위해 노대통 령은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대통령선거를 ...
한국경제 | 1991.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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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융자잔고 축소시한 내년 3월말까지 연장
증권당국은 침체분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주식시장의 안정을 위해 은행 보험등 기관투자가들에 주식매도억제및 적극적인 매입을 지시하고 12월말 로 예정됐던 신용융자잔고 축소시한을 92년3월말까지로 연장하는등 증시 안정대책을 마련했다. 6일 재무부는 은행및 보험회사에대해 주식매입 확대와 매도억제를 긴급 지시했으며 증권감독원도 증권사 투자신탁 연.기금등을 포함한 기관투자가들에 적극적인 주식매수와 매도자제를 재요청했다. 또 증권업협회는 이날 회...
한국경제 | 1991.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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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고속버스/고급택시 운행 어려울 듯
... 2천원대의 고급택시 운행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이 방안도 경제기획원의 반대로 사 실상 무산될 형편이다. 고속버스업계는 교통부의 사전 동의로 이미 자동차 메이커에 우등고속버스의 시 제품을 주문해 놓고 각사별로 우등고속버스 전환대수를 정하는 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놓고 있는 실정이다. 택시업계도 최근 공청회 등을 통한 각계 여론이 고급택시의 필요성에 대해 대체 로 긍정적인 점을 감안, 내년중에는 고급택시가 운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경제 | 1991.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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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암, 기초과학용 장비 전문적으로 개발
... 바꿔 데이터처리하는 장치가 연결돼 컴퓨터로 제어된다. 50단계의 전류를 차례로 흘리면서 물질의 자기적 변화를 분석,그래프와 숫자로 특징을 나타낸다. 주변온도나 습도등 환경변화에 따른 특성도 함께 파악할수 있다. 정암은 내년초까지 시작품을 완성하고 내년중반께 이를 상용화,국내외에 공급할 계획이다. 국내 각 사업장과 대학에서는 현재 최고 1억원까지의 비용을 지불하며 외국의 자성계측기를 수입해 쓰고있다. 이런 실정에서 정암이 개발한 이장비가 수입가보다 ...
한국경제 | 1991.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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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기업면 톱 > 목재업계, 파티클보드 생산설비 신/증설 추진
... 파티클보드를 생산할수 있는 설비를 이달초 준공했다. 독일 짐펠캄프사의 자동화설비로 구성된 이번 생산라인의 완공으로 대성목재의 파티클보드 하루 생산능력은 종전 2백30제곱미터에서 6백30 제곱미터로 늘어나게됐다. 동인보드도 내년 1월하순부터 파티클보드생산에 참여키로 하고 충남 아산공장내에 마무리 기계설치작업을 벌이고있다. 이 회사도 하루 4백 생산능력의 설비를 갖추고있다. 이밖에 성창기업도 파티클보드사업에 신규 참여키로 하고 경남언양에 2만평규모의 ...
한국경제 | 1991.12.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