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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위, 은행 기업여신 충당금 업종별 차등

      금융감독위원회가 정례회의를 열어 기업여신에 대한 은행의 충당금 최저 적립률을 업종별로 차등 조정하는 내용으로 은행업 감독규정 개정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업 정상여신의 충당금 최저적립률이 현행 0.7%에서 0.85%로 확대되고 특히 건설·부동산업, 도·소매업, 숙박·음식점업은 0.9%로 인상됩니다. 새로운 감독규정은 오는 31일부터 시행되며 충당금 최저적립률 조정에 따른 추가 충당금 적립 규모는 8천억원 내외 수준에 그칠 것으로 금감위는 ...

      한국경제TV | 2007.12.07 00:00

    • [리포트] 은행권, 연말 인사로 "술렁"

      경영환경 악화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은행권이 연말 인사철까지 겹치면서 술렁이고 있습니다. 일부 은행은 임원교체와 조직개편까지 단행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최진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가장 먼저 연말 인사에 들어가는 곳은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12월18일 일부 부행장의 임기가 만료되기 때문에 이를 감안해 12월 마지막 주에 인사를 단행할 예정입니다. (S1)(구 신한-조흥 균형인사 깨질듯) 관심을 끄는 대목은 부행장 인사로 신상훈 ...

      한국경제TV | 2007.12.07 00:00

    • 부산은행 장학문화재단 공식 출범

      부산은행은 오늘 오전 본점 5층 회의실에서 창립이사회를 갖고 '부산은행 장학문화재단'을 출범시켰습니다. '부산은행 장학문화재단'은 부산은행이 초기 설립금 50억원을 출연했으며, 부산은행은 이익의 일정부분을 지역사회로 환원할 수 있도록 매년 일정액을 지속적으로 출연할 계획입니다. 재단은 설립기념으로 오늘 각 대학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된 지역 대학생 150명에게 1인당 2백만원씩 총 3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

      한국경제TV | 2007.12.07 00:00

    • 코스피 나흘만에 숨고르기… 은행株 나홀로 강세

      ...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434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통신(-3.71%), 기계(-3.13%), 화학(-2.70%), 유통(-2.52%) 업종이 비교적 큰 폭을 조정을 받았다. 반면 은행(2.82%), 전기가스(1.55%), 의약품(0.37%)업종은 올랐다. 삼성전자가 약보합세로 장을 마친 가운데 현대중공업(-2.60%), SK텔레콤(-4.89%), LG필립스LCD(-1.78%), SK에너지(-3.80%),...

      한국경제 | 2007.12.07 00:00 | pinky

    • 靑 "기업은행장 조기인선"

      청와대가 차기 정부로 넘기려고 했던 기업은행장 인선을 조기 진행키로 방침을 바꿨다. 청와대 관계자는 7일 "재경부와 기업은행으로부터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공석 중인 기업은행장 후임 인선 절차를 조기에 진행해야 한다는 요청이 들어와 이를 수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재경부와 기업은행은 "금융시장의 동향에 유의하며 잘 대처해야 하는 시점인데 한 달 이상 행장 자리를 비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청와대에 전해 왔다. 이심기 기자 sgl...

      한국경제 | 2007.12.07 00:00 | 이심기

    • [유럽증시] 혼조세…은행주 상승. 제약주 하락

      유럽증시가 영국 중앙은행(BOE)의 금리 인하에 따른 은행주들의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형 제약주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혼조세를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영국 FTSE100 지수는 전날보다 8.20포인트(0.13%) 하락한 6,485.60으로 마감했다. 독일 DAX 지수는 4.19포인트(0.05%) 내린 7,940.58을 기록했으나 프랑스 CAC40 지수는 14.69포인트(0.26%) 오른 5,673.76으로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 다우존스 ...

      연합뉴스 | 2007.12.07 00:00

    • 저축은행중앙회, 제3기 여심심사분석사 19명 배출

      저축은행중앙회가 제3기 여신심사분석사 자격증 수여식을 갖고 11개 저축은행 총 19명의 직원에게 여신심사분석사 자격증을 수여했습니다. 저축은행 여신심사 자격제도는 여신심사능력 제고와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를 위해 지난 2004년 11월 도입됐으며, 중앙회에 개설된 5개 필수 연수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소정의 평가에 합격한 직원에게 자격증을 부여합니다. 현재 저축은행중앙회에서 배출한 여신심사분석사 자격증 소지자는 총 50명으로 2005년 15명, 2006년 ...

      한국경제TV | 2007.12.07 00:00

    • <표> 거래소 외국인 순매수.도 상위20종목(7일)

      ...───┼───────┼─────┼────┤ │LG전자 │ 118.0│ 10.7│GS │ 62.8│ 11.0│ ├───────┼─────┼────┼───────┼─────┼────┤ │대우조선해양 │ 114.8│ 24.3│기업은행 │ 56.2│ 34.8│ ├───────┼─────┼────┼───────┼─────┼────┤ │한화 │ 109.1│ 14.8│한화증권 │ 48.7│ 21.2│ ├───────┼─────┼────┼───────┼─────┼────┤ ...

      연합뉴스 | 2007.12.07 00:00

    • 증시, 서브프라임 '안개' 걷히나 … "아직 멀었다"

      ... 심각성이 다시 확인되고 있다"고 논평했다. 아울러 모기지 관련 채권의 추가 부실을 어느정도 막을 수는 있겠지만 이미 발생한 부실이 금융기관의 실적에 반영되는 것을 막지는 못한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김 애널리스트는 "대형 투자은행들이 발표한 3.4분기 대손 상각액은 520억달러이고 서브 프라임 관련 잠재적 부실규모는 3천억~6천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금융기관의 추가 대손상각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신용위기의 정상화를 위한 조건으로 ...

      연합뉴스 | 2007.12.07 00:00

    • 피자, 초밥, 삽겹살까지…김경준은 `VIP급 피의자'

      ... 한국에 와서는 딸을 보지 못하니 미칠 것 같다"며 눈물을 흘리는 평범한 부정(父情)을 보여 수사팀 관계자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기도 했다. 김씨는 자신이 재산 중 상당액인 1천530만 달러를 딸 알렉산드리아의 이름으로 스위스 은행에 예치해 놓을 정도로 딸을 끔찍이 아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김씨는 검찰이 에리카김과 이보라씨의 범죄 연루 의혹을 캐는 질문을 던질 때마다 "내가 잘못을 했으면 했지 왜 누나와 아내까지 그러느냐"며 눈물을 글썽일 정도로 가족들을 ...

      연합뉴스 | 2007.12.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