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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진중공업, 멤브레인형 LNG선 국내 첫 건조 명명식

      ...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의 명명식을 가졌다. 13만세제곱m의 LNG를 실어 나를수 있는 이 선박은 이날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인 김정일여사에 의해 "한진평택"호로 이름지어졌다. 한진중공업은 이번 LNG선의 건조로 LNG선 건조실적을 보유한 세계 10대 조선사로 발돋움했다. 국내 3번째로 건조된 이 LNG선은 길이 2백68.5m, 폭 43m, 깊이 27m의 크기이며 6만3천t무게의 화물을 싣고 19노트로 달릴수 있다. 한진이 건조한 멤브레인형 LNG선은 ...

      한국경제 | 1995.04.14 00:00

    • [창원 노사협력 사례발표] 한국소니전자..경영실적 투명공개

      ... 행복추구"를 모토로 하는 사훈을 일관되게 실천해 왔기 때문이다. 단체협약의 경우 우리회사는 교섭기간이 짧을뿐만 아니라 교섭기간 중에는 서로의 입장과 인격을 존중하는 관행을 정착시켰다. 교섭기간이 아니더라도 평소 회사의 경영실적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경영에 대한 불신감을 없애고 상호이해의 폭을 넓혀나가고있다. 임금교섭도 남녀간 학력간 직급별 임금차이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교섭전에 최저생계비와 동종업체들의 임금수준을 면밀히 분석,설득력 있는 협상안을 ...

      한국경제 | 1995.04.13 00:00

    • 국산 음용수용 파이프, 해외 대량수출...동아금속, 업계최초

      ... 대량수출된다. 13일 동아금속플렉시블은 연초 신기술(NT)마크를 받은 스테인리스주름관에대 해 미UL마크를 획득,미국 일본 유럽등지로 대량수출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회사는 94년 하반기 음용수관의 해외수출에 나서 1백만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했으며 해외주문 증가에 힘입어 올해엔 8백만달러이상의 수출달성이 가능 할것으로 전망하고있다. 식수공급에 사용되는 음용수관은 세계각국에서 수출요건이 까다로워 각종 실 험에서 음용수용에 적합판정을 받아야 수출이 가능하다. ...

      한국경제 | 1995.04.13 00:00

    • [증시풍향계] 종목별 제한반등...낙폭과대주 주목

      ... 반등이 예상된다. 아직 거래량과 고객예탁금이 침체상태이고 회사채수익률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단기적으로 기술적 반등에 머물 전망이다. 짧게는 신용물량과 거래량을 주시하며 낙폭과대 개별종목 중소형주 중심의 매매를 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실적우량주와 건설주 엔고수혜주의 저가매수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 보유주식에 대한 분석이 필요한 시점이며 아직은 추격매수보다 보수적인 투자가 바람직하다. 권순철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3일자).

      한국경제 | 1995.04.13 00:00

    • [성장기업면톱] 도루코, 멕시코에 면도기 공장 건설

      ... 이공장의 1회용 면도기 생산설비를 2천만개 수준으로 확충해 유럽지역에까지 수출할 계획이며 시스템면도기 생산에도 착수할 예정이다. 올해 수출목표를 1천3백만달러로 잡고있는 도루코는 멕시코 현지공장 가동을 계기로 내년에는 수출실적을 2천만달러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중국등 수출지역 다변화를 통해 오는 2000년에는 수출규모를 5천만달러로 늘린다는 구상이다. 도루코는 미주지역 수출이 활기를 띠면서 연초에 현지공장을 설립하기위해 미국 LA지역에 부지를 ...

      한국경제 | 1995.04.13 00:00

    • 신용물량/자본금 적은 낙폭과대주 강세

      ... 모습을 보 이고 있다. 실제로 작년 12월 4만5천8백원에서 10일현재 1만9천6백원으로 4개월만에 무려 57.2% 하락한 성원건설의 경우 지난 7,8일 이틀간 상한가를 기록하는등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성원건설의 신용잔고는 전체신용한도의 47%인 53만4백주에 불과,매물화할 물량이 별로 없다는 판단이 낙폭과대및 실적호전(94년순이익증가율 33.7%)과 함께 주가상승재료로 작용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4일자).

      한국경제 | 1995.04.13 00:00

    • '삼성전기' 일본 능률협회 종합생산성 대상 수상업체 선정

      삼성전기가 일본 능률협회가 수여하는 종합생산성 대상 수상업체로 선정 됐다. 종합생산성 대상은 일본 능률협회가 생산성 향상실적이 우수한 업체에 매 년 주는 것으로 외국업체에 이 상이 돌아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능률협회는 삼성전기가 종합생산성 목표설정및 추진과정에서 조직운 영및 종업원참여도가 우수해 일본 히타치 스미토모 TDK 리코등 4개사와 공동 으로 오는 6월말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삼성전기의 고유의 생산성 ...

      한국경제 | 1995.04.13 00:00

    • [기업 IR기법 세미나] 주제발표 : 외국기업 사례 .. 강창희

      ... GE의 IR활동 역사는 미국 IR활동의 역사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GE사는 IR의 주된 목적을 회사의 성장과 그에따른 주식가치의 성장을 투자자들에게 충분히 이해시키는데에 두고있다. 또한 주주인 기관투자가에 대해 GE사의 실적과 장래성에 대해 확신을 심어주며 새로운 기관투자가를 발굴하여 GE사의 주식을 매입하게 하고 개인투자자를 증가시키는것 등을 IR의 전략으로 하고 있다. GE사의 기관투자가에 대한 IR활동은 기관투자가 증권애널리스트와의 1대1 ...

      한국경제 | 1995.04.13 00:00

    • [증권면톱] 증권가 때이른 인사태풍..한일투금 등 영향권

      ... 이미 퇴임한 3명의 이사를 제외하고 6명의 이사들이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다. 증권업계 경영진의 대거 인사바람이 예상되는 것은 임기만료되는 임원 들이 많은데다 금융계 전반에 걸쳐 단임추세가 확산되고있기 때문이다. 또 영업실적부진이나 그룹구조조정차원의 경질도 인사폭을 크게 할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미 엘지그룹은 박우만사장후임에 진영일부사장을 내정했으며 고려증권도 이년우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했다. 또한 대신그룹도 충북투금 인수합병과 관련 구속된 김성진 ...

      한국경제 | 1995.04.13 00:00

    • [기업 IR기법 세미나] 주제발표 : IR의 방법 .. 김재룡

      ... 상징성이나 실질적 중요성을 인식하게 된 것이다. 쉽게 이야기해서 높은 주가의 회사가 모두 초일류 기업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2~3류의 주가수준을 가지고 초일류의 기업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그런데 그 회사의 탄탄한 실적이나 성장 잠재력 또는 확실한 비전으로 보아 분명히 일류기업인데 주식시장에서의 평가는 2~3류 수준에 머물고 있다면 바로 이러한 회사야말로 IR를 필요로 하는 회사이다. IR란"기업스스로가 밝힐 수 있는 경영내용을 최대한 그리고 ...

      한국경제 | 1995.04.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