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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증시전장 시황 > 바닥권다지기...주가 보합세

      주가가 보합세를 보이면서 연 6일동안 보인 하락세에서 벗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7일 증시는 그동안 투자심리를 짓눌른 정보사땅 사기사건등 각종 악재 들이 서서히 그 위력을 잃어 가면서 반발 매수세가 형성, 보합세를 보였 다. 매수세는 중.대형주를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으나 고객예탁금의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어 증시 자체적으로 반등을 시도하기에는 아직 역부족으로 보 인다. 종합주가지수는 어제보다 0.27포인트 오른 5백35.61을 기...

      한국경제 | 1992.07.08 00:00

    • < 채권시황 > 거래한산 수익률 보합

      ... 채권시장에서는 거래가 많지 않은 가운데 회사채수익률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3년만기 은행보증사채와 기타 보증채는 각각 전일과같은 연16. 85%와 연16. 9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날 발행된 회사채 물량 가운데 일부만이 유통시장으로 나왔을뿐 대부분 증권사에서 물량을 내놓지 않아 매물자체가 적은 편이었다. 일부 자금여유가있는 중소형 증권사에서 매수에 가담하기도 했으나 지준을 앞두고있는 은행권등 전반적인 매수세는 적극적이지 못했다

      한국경제 | 1992.07.07 00:00

    • <증시전장시황> 하락세 지속 1.65P 내린 534.07

      ... 증시는 특별한 재료는 없는 가운데 최근의 약세기조가 이어져 종합주기가지수는 전날보다 1.65포인트 빠진 534.07을 기록, 하락 장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증안기금 및 기관투자가들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으나 일반매수세는 비교적 많이 가담, 시간이 흐를수록 낙폭은 줄어드는 양상이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17개를 포함 2백1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64개를 포함 3백5개이며 거래량은 5백26만여주, 거래대금은 5백52억원이었다.

      한국경제 | 1992.07.07 00:00

    • < 한경시황 > 주가5일째 최저치 갱신

      증시는 전일의 폭락분위기가 진정됐지만 종합주가지수가 5일연속 연중 최저치를 경신하는등 최근 이어지고있는 하강기류를 쉽게 벗어나지는 못하고있다. 7일 주식시장에서는 중소형저가주를 중심으로 최근의 주가하락에대한 반발매수세가 일어나면서 반등을 시도했으나 대형제조주와 금융주와같은 덩치 큰 종목들이 약세를 면치못함에따라 종합주가지수 하락에 제동을 걸지는 못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0.38포인트가 빠진 535.34로 마감돼 연5일째 연중최저치를 ...

      한국경제 | 1992.07.07 00:00

    • <증시 시황>...주가 약보합,급락세 진정 양상...지수 535

      주가가 6일째 하락했으나,급락세는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7일 주식시장은 지수가 4포인트 내린 수준에서 개장 시세를 형성했으 나,그동안의 낙폭과대에 따른 투기성 반발매수세가 일부 중소형 저가주 에 형성되고,6월결산법인중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종목에 투자자들의 관 심이 쏠리면서 결국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 비 0.38포인트 하락한 535.34를 기록했다. 이날 특별히 돌출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상공부가 핵심전자부품 ...

      한국경제 | 1992.07.07 00:00

    • 5천만원이하 회수불능 채권 대손처리 허용

      ... 채권이 5천만원이하일때에는 증권감독원의 조사절차를 생략하고 대손처리를 허용키로 했다. 6일 증권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대손승인 심사기준을 정했다. 증권감독원은 이 기준에서 증권사의 신용거래융자금,단기대여금,주식매수대금이나 창구사고로 인한 임직원에 대한 구상채권중 채무자의 사망이나 파산,해산등으로 회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 신청을 받아 대손을 승인해 주기로 했다. 증권감독원은 이들 채권가운데 그 규모가 5천만원이하인 채무자 재산조회등 ...

      한국경제 | 1992.07.06 00:00

    • < 채권시황(6일) > 거래한산 수익률 보합세

      ... 채권시장에서는 거래가 많지 않은 가운데 회사채수익률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3년만기 은행보증사채와 기타 보증채는 각각 전일과같은 연16. 85%와 연16. 9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날 발행된 회사채 물량 가운데 일부만이 유통시장으로 나왔을뿐 대부분 증권사에서 물량을 내놓지 않아 매물자체가 적은 편이었다. 일부 자금여유가있는 중소형 증권사에서 매수에 가담하기도 했으나 지준을 앞두고있는 은행권등 전반적인 매수세는 적극적이지 못했다

      한국경제 | 1992.07.06 00:00

    • < 한경시황 > 지수-거래량-거래대금 모두 연중 최고치

      증시가 연중최저치 경신기록을 무더기로 쏟아내면서 끝없이 바닥을 파고들어가고 있다. 주초인 6일 주식시장에서는 6공최대규모로 얘기되는 정보사토지사기사건이 장세에 결정적인 악재로 떠올라 일반매수세가 침묵을 지킨가운데 종합주가지수는 맥없이 530선으로 급전직하했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개장초부터 내림세를 보여 시간이 흐를수록 낙폭이 커지는 무기력한 양상을 드러낸끝에 전일보다 9.69포인트나 떨어진 535.72를 기록했다. 이로써 종합주가지수는 ...

      한국경제 | 1992.07.06 00:00

    • 관련군인사 더이상없다...국방부 발표

      ... 사기사건에 이용된 부동산 매매계약서를 공개,"계약서에 쓰인 국방부장관 고무인은 국방부내에서 쓰이지 않는 위조된 것"이라고 밝혔다. 합조단이 지난달 9일 수사과정에서 확보한 문제의 매매계약서에는 계약 당사자중 소유권자는 김씨,매수자는 정명우및 김인수로 각각 돼있으며 1월21일로 돼있는 계약일자밑에 이들 3명의 도장과 "국방부장관"이라는 고무인이 찍혀 있다. 합조단은 "국방부장관 고무인이 조잡하게 돼있는데다 김씨의 직함이 군사연구실자료과장이 아닌 "국방부 ...

      한국경제 | 1992.07.06 00:00

    • 증시안정기금 개입 이용 단타매매 성행

      증시안정기금을 상대로 한 약정실적제고용 단타매매가 성행하고있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증시안정기금이 지난3일 주식매입을 재개한이후 주식시장에서는 기금의 매수호가가 장중시세보다 1백 2백원정도 높다는 점을 이용한 단타매매가 대거 이뤄지고있다. 이같은 단타매매는 증안기금이 유통물량이 풍부한 시중은행주를 매입할때 주로 발생하는데 5개시중은행주식을 골고루 사들이는 경우가 대부분인 증안기금의 매매패턴을 이용해 증권사 영업담당 직원들이 관리고객계좌들의 ...

      한국경제 | 1992.07.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