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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증시전망대 > 이번주도 약세장 지속 견해 우세

      ... 부진한데다 중소기업의 잇단 법정관리신청이 투자심리를 급격히 냉각시켰기 때문이다. 이번주 주식시장도 투자심리를 당장 회복시킬만한 특별한 재료의 출현을 기대하기 어려워 지난주에 이어 약세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는 견해가 우세하다. 매수세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던 근로자주식저축발매,외국인투자한도확대,외국금융기관의 내국인대우,시중자금사정의 안정등이 기대만큼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90년과 91년 여름 나타난 한차례의 급등장세직전처럼 현재 주가가 바닥권에 ...

      한국경제 | 1992.07.05 00:00

    • 서울 보라매수영장 오늘부터 개장...내달말까지 운영

      서울시 동작구는 4일 보라매수영장을 열었다. 오는 8월31일까지 개장될 보라매수영장의 입장료는 어른 2,190원,중고 생 1,700원,어린이 1,150원이다.

      한국경제 | 1992.07.04 00:00

    • 기관주식거래 14조원 증시전체의 16%차지 ... 상반기

      ... 91억원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가들의 주식거래액 총 14조2백35억원은 이 기간중 증시에서의 주식거래액 86조9천6백80억원의 16.1%에 달하는 것이다. 기관투자가 주식거래액을 보면 투신사의 경우 매도 3조4천3백37억원,매수 3조2백30억원등 모두 6조4천5백67억원으로 증시 전체의 7.4%를 차지했다. 그러나 주식의 순매도(매도-매수)가 4천1백7억원이나 되는등 매도에 주력함으로써 증시침체를 가중시킨 것으로 지적됐다. 또 증권사는 매입 2조4천1백90억원,매도 ...

      한국경제 | 1992.07.04 00:00

    • < 한경시황 > 무기력 점차 심화 ... 종합주지수 545

      ... 이탈,끊임없이 이어지는 상장회사의 부도및 법정관리신청등 악재에 밀려 전혀 효과를 발휘하지못하고 투자심리는 더욱 위축되고 있다. 7월의 첫주말인 4일에도 주식시장은 계속되는 실망매물의 출회,상장기업의 부도설 확산,투신등 기관투자가들의 매수세취약,일반투자자들의 짙은 관망세등 온갖 악재성 요인들이 강하게 부각,증시안정기금이 장세개입강도를 높였지만 종합주가지수는 또 연중최저치를 기록했다. 장중한때 3포인트이상 밀렸던 종합주가지수는 증안기금이 당초계획보다 1백20억원가량 많은 ...

      한국경제 | 1992.07.04 00:00

    • 증권사, 상반기중 매수 우위 견지...타기관은 매도지중

      증권사 "매수우위-기록 지난 상반기중 기관투자가들이 주식매입보다는 매도에 주력한 가운데서도 증권회사는 매수우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증권업협회및 업계에따르면 증권사들은 금년1월부터 6월까지 2조4천1백55억원어치의 주식을 사고 2조2천7백34억원어치의 주식을 팔아 1천4백21억원어치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유상증자에 따른 신주인 수분이 증권사 상품매수로 집계되지 않는 점을 감안하면 증권사의 실질적인 순매수규모는 이보다 더 클 것으로 ...

      한국경제 | 1992.07.03 00:00

    • < 한경시황 > 지수-거래량 또 최저치

      ... 1천1백53만주로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 주가를 움직일만한 신선한 재료부진에 일부 기업의 자금악화설이 난무,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이날 증시는 시베리아가스전 개발,수출호전기대감등으로 철강 도매등 관련 업종에 상대적으로 활발한 매수세가 이어진 가운데 약보합세로 출발했다. 전일 종합주가지수 550선이 붕괴됐음에도 불구하고 기술적인 반발매 마저 형성되지 못한데다 재료및 주도주 부재등도 가세,주가는 시간이 흐를수록 낙폭이 커졌다. 후장 중반한때 종합주가지수가 ...

      한국경제 | 1992.07.03 00:00

    • < 채권시황 > 거래뜸한 가운데 수익률 3일째 하락세

      ... 하락행진이 계속됐다. 3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은행보증사채가 전일보다 0. 05%포인트 하락한 연16. 85%의 수익률을 나타냈으며 기타보증채는 연16. 90%와 연16. 95%사이의 수익률로 거래됐다. 기존의 단자예금을 채권투자로 유도했던 전환증권사들이 매수에 적극적으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150억원어치가 발행된 리스채와 최근에 대량으로 발행됐던 한전채가운데 일부가 매물로 나와 회사채보다는 특수채쪽의 거래가 활기를 띠었다.

      한국경제 | 1992.07.03 00:00

    • 관리종목 투기성거래 성행

      ...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2일에 5만3천주,3일에 4만1천주가 거래됐다. 증권관계자들은 최근 관리종목이 대거 상한가되는 것은 시장분위기 위축으로 뚜렷한 투자대상종목이 부각되지 않고있는데다 저가일수록 수익률이 높은 점을 이용한 투기성의 초단타매매가 일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또 최근 증권당국이 경영상태가 호전된 법정관리기업은 빠른 시일내에 법정관리에서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도 이들 종목에 대한 매수를 부추긴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국경제 | 1992.07.03 00:00

    • <증시전장시황> 주가 연중 최저치...3.74P 떨어져

      ... 6공 최저치를 기록하고있다. 종합주가지수는 3일 전장에 3.74포인트 떨어진 544.54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증시는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증시 자금유입 부진영향으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고있다. 거래량도 5백만주에 못미치고 있는등 반발매수세도 미약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단자 증권주 대형주등 대부분의 업종에서 동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부 중소형주는 아예 거래가 끊겨 환금성마저 위협받고 있다.

      한국경제 | 1992.07.03 00:00

    • < 증시메모 > 증시볼륨레이소 70%수준, 매수세 취약입증

      채권이자락=경인에너지등 13개사 주가가 게걸음을 면치 못하듯 거래량 비율인 볼륨 레이쇼(VR)도 옆걸음질치고 있다. 매수세가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음을 시사한다. 증시 내부 매수세의 크기를 가늠해볼수 있는 VR는 현재 70%수준으로 1주일전에 비해 큰 차이를 보이지않고 있다. 이 비율이 70%라함은 최근 25일동안 주가상승일의 거래량 합계가 하락일 거래량 합계의 70%에 불과하다는 얘기다. 일반적으로 이 비율이 70%이하이면 증시는 ...

      한국경제 | 1992.07.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