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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일성 남북한 유엔공동 가입 시사...주석시정연설

      노태우대통령은 24일 하오 숙소인 영빈관에서 가이후도시키 일본총리와 제1차정상회담을 갖고 동아시아및 국제정세 전반, 재일한국인 법적지위문제등 양국간의 현안과 공동관심사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 재일한국인 3세문제, 일본정부 협조 요청 *** 노대통령 자리에서 지문날인 배제, 외국인등록증 대체수단 강구, 재입국기간 연장, 강제 퇴거사유 한정등 재일한국인 3세문제와 관련한 양국간의 합의가 재일한국인 1,2세는 물론 조총련계를 ...

      한국경제 | 1990.05.25 00:00

    • 미국, 중국에 최혜국대우 1년연장 결정

      조시 부시 미 대통령은 24일 중국의 인권상황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중국에 대한 최혜국대우를 1년간 연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 부시 "특혜가 아닌 교역의 기본일뿐" 강조 *** 부시 대통령날 백악관에서 ... 미국과 교역 관계가 크고 우호적인 국가들에게 부여하는 교역상의 특별대우로서 최혜국 대우를 받게되면 미통관 세율 보통의 경우 40-50%에서 5-10%로 대폭 줄어 들게 된다. 지난해 천안문 사태에 대한 소극적인 제재조치로 ...

      한국경제 | 1990.05.25 00:00

    • 재일한국인 부당하게 냉대-멸시...영국신문 보도

      영국의 데일리 텔리그라프지는 24일 재일한국인들 일본사회에서 부당한 냉대와 멸시를 받고 있다고 지적, 일본식 인종차별정책을 비난했다. 신문은 평생의 차별을 각오하고까지 자신의 한국인 신분을 밝힌 재일 한국교포 김태자양 ... 외국인등록제, 지문채취등록증 상시소지등을 의무화한 국제법 속에 제도화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파이낸셜 타임스지는 노대통령의 방일에 즈음한 한일관계 분석기사에서 한국과일본은 재벌과 정당등 여러면에서 비슷한 점은 많으나 실제면에서는 한국의 ...

      한국경제 | 1990.05.25 00:00

    • 국제금융 / 환경문제 집중논의...전직수반회의

      ...C)는 25일 상/하오에 걸쳐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3, 4자회의를 잇따라 열어 금융시장의 국제화와 인구/환경문제에 관해 각각 논의했다. 날 3차회의에서는 헬무트 슈미트 전서독총리가 그 위험성>에 관해 주제발표를 한후 자유토론을 벌었으며 하오에 열린 4차 회의에서는 데라 마드리드 전멕시코 대통령 에 관해 주제발표를 한 다음 30명의 전직수반들 인구와 공해문제에 대해 집중적 으로 논의한다. *** "한반도성명 김일성에 전달" *** ...

      한국경제 | 1990.05.25 00:00

    • 루마니아 3년에 걸쳐 자유시장 전환...70% 민간화 계획

      루마니아 신정부는 3년간에 걸쳐 자유시장 제도로 전환할 계획이며 에 따라 오는 93년까지 경제의 70%가 개인의 손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정부 소식통과 서방 외교관들 24일 말했다. 그들은 욘 일리에스쿠 대통령 50년간 ... 처음 1년간 경제의 30%가 사기업에 넘어가 *** 지난 20일의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리한 구국전선의 경제전문가들 작성한 신정부 계획에 따르면 처음 1년간에는 경제의 30%가 사기업에 넘어가도록 돼있다. 서방 외교관들은 루마니아에 ...

      한국경제 | 1990.05.25 00:00

    • 일왕사과문제 재론 않기로..정부 미흡하나 우리측입장 수용판단

      정부는 24일 일제식민통치등 과거사에 대한 아키히토 일왕의 대한사과발언 과 가이후 일본총리의 사과내용 우리측의 기본 입장을 거의 전면 수용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일왕사과문제를 더 상 재론치 않기로 했다. *** 아키히토 일왕 방한도 가능할듯 *** 에 따라 노태우대통령번 방일을 계기로 한일 양국은 화해와 협력의 바탕위에서 새로운 관계를 구축하는 한편 일본측 그동안 비상한 관심을 표시해온 아키히토 일왕의 방한도 멀지않은 장래에 ...

      한국경제 | 1990.05.25 00:00

    • <정가스케치> 평민 "국민감정 만족에는 크게 미흡"

      민연추의 재오 대변인은 25일 일본 국왕의 대한사과발언에 대해 논평, "식민지 지배에 대한 사과수준 "통석의 념"라는 수사적 용어의 나열에 불과 할뿐 일본국과 일본국민의 진심 전혀 담겨있지 않은데 대해 통분을 금치 못한다"고 비난하고 "노태우 대통령 우리 국민의 분노를 정확히 전달치 않은데 대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0.05.25 00:00

    • 설군 상해치사 대학생들에 징역4년-3년 선고...서울고법 판결

      서울시가 지난 87년 12월의 대통령선거를 20여일 앞둔 11월 23일 주요사업비란 명목으로 49억 4천만원의 자금을 급히 조성한 것으로 알려져 문옥감시관 법정에서 진출한 내용의 신빙성 여부와 관련, 주목되고 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 예산관련문서 (문서번호 행정 10200-827) 에 따르면 시는 앞으로 필요한 주요사업비 633억 6천만원중 14억 2천만원은 미집행주요사성비 잔여금으로,나머지 49억 4천만원은 다른 시 ...

      한국경제 | 1990.05.25 00:00

    • 한-일 중국안정회복 지원키로

      민주당(가칭)의 기택창당준비위원장은 25일 야권통합과 관련, "최근 양당의 통합파의원들 제시한 ''선통합/대표경선 후조직책선정''을 골자로 한 절충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하고 "달말경 창당준비위원회를 열어 ... 통합정신을 완전히 우용해야 할것"라고 촉구했다. *** 일왕의 대한사과 대단히 미흡 *** 위원장은 노태우대통령의 방일과 관련, "일왕의 대한사과가 대단히 미흡하다는 것 국민들의 일반적 견해"라면서 " 싯점에서 노대통령의 ...

      한국경제 | 1990.05.25 00:00

    • 미-소 연례정상회담 개최 제의...고르바초프

      다음주 워싱턴에서 정상회담을 갖게 되는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은 미-소 두나라가 꾸준한 관계를 유지시켜 나가기 위해 매년 한번씩 양국정상회담을 개최하자고 제의했다. 고르바초프는 23일 미-소 무역위원회 연례회의 리셉션 연설을 통해 또한 미-소 양대 강국 쌍방의 내정문제로 득을 취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소련관영 타스통신 24일 보도했다. *** 꾸준한 관계위해 매달 외무 회동 *** 그는 "러한 (정상)회담들 연례적으로 ...

      한국경제 | 1990.05.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