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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선지역 대통령서신 사과요구키로...민주당

      민주당은 22일 기택대표 주재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김영삼대통령 부산사하등 3개 보선지역에 서신을 보낸데 대해 불법선거운동으로 규정, 김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요구등 강력 대응키로 했다. 민주당은 또 조세형 권노갑 한광옥 신순범최고위원과 강수림인권위원장을 날오전 중앙선관위에 보내 김대통령에 대한 경고를 촉구했다.

      한국경제 | 1993.04.22 00:00

    • 4.19묘역 성역화 본격착수...보훈처-서울시, 관리검토

      서울시는 21일 김영삼대통령의 수유리 4.19묘역 성역화 지시에 따라 현 재 도봉구청 맡고 있는 관리를 보훈처에 전해 성역화 및 관리를 맡게 하는 방안과 서울시 차원에서 종합 관리하는 방안, 정부투자지원을 받아 현재처럼 구청 관리하는 방법 등 3가지안을 놓고 정부와 협의중이다. 같은 계획은 4천여만원의 구청 자체예산으로 기능직 직원 1명으로 관 리하기는 수준으로서는 성역화 및 종합관리가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당초 정부주도로 ...

      한국경제 | 1993.04.22 00:00

    • <정가스케치> 민주당, 광명보선에 의원 30여명 가세

      .민주당은 21일 경기 광명 시민운동장에서 연 광명시 보궐선거 정당 연설회에 기택 대표를 비롯해 최고위원 등 30여명의 현역의원을 동원하 는 등 총력지원을 펼쳤다. 민주당은 보궐선거 최대 접전지역인 곳의 연설회에 만담조의 ... 최고위원은 "떵떵거리던 사람들 감옥에 간다고 박수만 치고 있을 때가 아니다"며 "서민 살림살이를 윤택하게 해주는 것 진짜 개혁" 라고 `경제개혁론''을 역설했고, 대표는 김영삼 대통령 금진호씨에 게 위로전화를 했다는 보도를 ...

      한국경제 | 1993.04.22 00:00

    • <정가스케치>민주,총기난동 호재고 대여집중 공격

      ... 열린 국회내무위에서 민주당의원들은 탈영병 총기난동사건을 현정부 의 과 연결시키는등 모처럼의 호재로 활용하기위해 노력. 김충조의원은 "번 사건은 현정부의 일회성 인기영합주의가 부른 참사" 라며 "PK(부산-경남)로의 권력교체기에 생긴 보신주의.무사안일주의가 원 인"라고 공박. 또 박상천의원은 "경찰 으로 사태에 임했다는데 결과적으로 번개아닌 달팽이작전이었음 드러났다"며 "경찰청장 대통령수행.보고에 나서느라 지휘소를 떠났다지만 ...

      한국경제 | 1993.04.22 00:00

    • <정가스케치> 민주당의원들, '총기난동' 호재활용

      ... 열린 국회내무위에서 민주당의원들은 탈영병 총기난동사건을 현정부 의 과 연결시키는등 모처럼의 호재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 김충조의원은 "번 사건은 현정부의 일회성 인기영합주의가 부른 참사"라 며 "PK(부산-경남)로의 권력교체기에 생긴 보신주의.무사안일주의가 원인" 라고 공박. 또 박상천의원은 "경찰 으로 사태에 임했다는데 결과적으로 번개아닌 달팽이작전이었음 드러났다"며 "경찰청장 대통령 수행.보고에 나서느라 지휘소를 떠났다지만 ...

      한국경제 | 1993.04.22 00:00

    • 민자당,국방위원장에 신상우의원 내정...첫 문민 출신

      민자당은 22일 유학성씨의 의원직 사퇴로 공석 된 국회국방 위원장 후임에 신상우의원(6선. 부산 북을)을 내정했다. 민자당 총재인 김영삼대통령날 오전 청와대에서 김종필대 표와 주례회동을 갖고 결정했다고 강재섭대변인 밝혔다. 신국방위원장 내정자는 오는 26일 개회되는 제1백61회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정식 선출된다. 신위원장 선출되면 5.16후 첫 문민출신 국방위원장 탄생 된다.

      한국경제 | 1993.04.22 00:00

    • [천자칼럼] 가지많은 나무

      "다자 다복"의 생각 흐려진 것은 꽤 오래전 부터의 일이다. 바로 전 세대까지만 해도 되도록 많은 자녀를 거느리는 것 당대의 행복일뿐 아니라 조상에 대해 효심을 다하는것이었다. 그런데 대입부정의 파문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 전직 대통령의 딸의 외화문제로 말썽의 대상 되는 모습을 보면서 "무자식 상팔자"란 말 시정의 새 유행어로 되어버렸다.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는"세태가 되고만 셈이다.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1세의 어머니 ...

      한국경제 | 1993.04.22 00:00

    • 미.북한간 접촉 차관급으로 격상...내달 첫 회담

      미국과 북한간 회담 참사관급에서 차관급회담으로 격상될 것으로 알려졌 다. 에따라 북한핵문제가 미.북한간 고위급회담에서 진지하게 논의될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삼대통령날 오후 청와대를 예방한 피트 타노프 미국무부 정무차 관으로부터 미.북한간 회담 격상될 것이라는 설명을 들었다. 김대통령은 "미국과 북한사이에 열리게 될 고위급회담에서 북한핵문제에 대해 실질적인 얘기가 오고갈 것과 함께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경제 | 1993.04.22 00:00

    • <정가스케치>민주,YS서한 구시대 수법 맹공

      ... 공명선거 를 정면위배하는 것"라며 "선거관리위원장의 경고는 물론 법률적 조치도 검토해보겠다"고 정면공격. 대표는 "보권선거실시 3개지역에서조차 공명선거약속을 못지키면서 앞 으로 수구세력의 강력한 반대에 부닥칠 개혁정책을 ... "대통령의 굳건한 개혁의지를 의심하지 않을 수없다"고 성토. 직전 최고위원회의에서도 "공명선거촉구를 선거관리위원장 해야지 왜 민자당총재가 하느냐" "노태우전대통령 영등포을 보궐선거당시 쓰던 구 시대적 수법"라는등 한결같 ...

      한국경제 | 1993.04.22 00:00

    • "장애인 취업훈련 확대"...김대통령 강조

      김영삼대통령은 20일 "장애인들을 위한 취업훈련과 교육기회를 늘려 장애 인의 직업능력을 향상시키고 생활 어려운 장애인에게는 기초생활을 보장 하고 자립지원사업을 계속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통령날오후 제1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자단체 관계 인사등 과 다과회를 가진 자리에서 말하고 "장애인 복지정책은 장애인들의 사회활동여건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 | 1993.04.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