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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한때 비가 내리겠다. 강원 산간지방은 아침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 낮 최고기온은 26~30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동해남부 해상에서 2~4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동해중부 해상에서는 1~2m로 일겠다. 특히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고, 돌풍이 부는 곳이 많아 항해 및 조업중인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12일은 ...

연합뉴스 | 2001.08.12 10:07

본격 피서가 시작된 8월들어 강원도내 해수욕장과 산간계곡 등을 찾는 피서객이 급증하며 피서지 곳곳이 쓰레기로 오염되고 꼬리를문 차량행렬로 주민불편이 이어지는 등 몸살을 앓고 있다. 8일 강원도에 따르면 해수욕장 개장 이후 현재까지 도내를 찾은 피서객은 786만여명으로 작년같은 기간 보다 30% 가량 증가했고 차량도 127만여대로 20% 가량 늘었다. 특히 경포해수욕장은 지난해 보다 10% 가량 증가한 260만여명의 인파와 48만여대의 차량이 몰렸고 ...

연합뉴스 | 2001.08.08 12:04

... 추구하는 종합적인 마스터플랜이 담겨져 있다. 서울과 6대 광역시를 제외한 7개 도의 종합계획 요지는 다음과 같다. ◇강원도= 생활권을 남북 접경지역인 한민족 평화지대, 원주-강릉 일원의 동서내륙 산업.리조트벨트, 태백 등 폐광지역인 남부고원 리조트지대, 춘천-원주 일원의수도권 1일 산업휴양벨트, 동해안 광역권, 설악-금강권 국제관광 자유지대, 백두대간 중심의 산간지대인 백두대간 종합관리축으로 나눠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한다. 이와함께 춘천권은 애니메이션과 생물산업에 기반을 둔 ...

연합뉴스 | 2001.08.06 15:33

8월의 첫 휴일인 5일 전국의 주요 해수욕장과 산간계곡은 무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리고 동해안으로 피서를 온 행락객들이 귀경을 서두르면서 지난 주말이나 4일에 비해 피서인파는 ... 부산의 경우 소나기가 내린 가운데에도 해운대해수욕장 등에 130여만명이 몰려와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경포해수욕장 등 강원도내 97개 해수욕장에도 90여만명의 피서객들이 찾았다. 또 포항 칠포와 월포, 영덕 고래불 등 경북 동해안 일대 ...

연합뉴스 | 2001.08.05 15:50

8월의 첫 휴일인 5일 강원도내 주요 해수욕장과산간계곡에는 90여만명의 피서인파가 몰려 무더위를 식혔다. 강릉 경포해수욕장 등 동해안 97개 해수욕장에는 이날 전국에서 몰려든 피서인파로 북새통을 이뤘으며 해수욕장 진입로는 피서차량으로 큰 혼잡을 빚었다. 또 국립공원 설악산을 비롯해 치악산, 오대산 등 주요 산간계곡에도 2만여명의 행락객들이 찾아 주말 한나절을 보냈다. 그러나 올들어 최악의 교통혼잡을 우려한 피서객들이 귀경을 서두르면서 100만명에 ...

연합뉴스 | 2001.08.05 15:27

... 2일은 전국이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나, 강원 영동지방은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곳에 따라 흐리고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등 30∼35도 ... 구름많고 소나기 곳(27∼35) ▲부산: 구름조금 오후한때 구름많고 소나기 곳(27∼33) ▲제주: 구름조금 한때 구름많음, 산간 소나기 곳(26∼33)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aupfe@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1.08.02 08:19

기상청은 지난달 29일 서울.경기와 강원중.북부내륙지방에 발효된 호우경보를 1일 오전 2시30분을 기해 해제했다. 기상청은 또 지난달 29일 강원남부내륙과 강원북부산간, 강원북부동해안 지방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도 같은 시각 해제했다. ... "서울.경기와 강원지방에 머물던 강한 비구름대가 북한지방으로 이동해 이 지역의 호우특보를 해제하지만, 경기북부 및 강원북부지방은 시간당 1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계속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1.08.01 07:39

지난 29일부터 강원 영서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내린 호우로 31일 철원지역 일부 주민들이 긴급대피하는 등 비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강원 중.북부내륙과 영서지역에 각각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오후 8시 현재 철원 ... 소양댐의 경우 현재 수위가 171m로 제한수위인 185.5m에는 여유가 있어 방류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 한편 강원도재해대책본부는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으며 저지대 거주민, 산간계곡의 야영객들은 비피해 ...

연합뉴스 | 2001.07.31 21:03

계속되는 폭우와 장마로 동해안 지역 해수욕장과 계곡을 찾는 피서객이 감소해 썰렁한 피서 분위기를 맞고 있다. 31일 강원도 영동지역 각 시,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시즌을 맞은 동해안 해수욕장과 산간계곡의 경우 연 이틀 전국적으로 계속되고 있는 궂은 날씨로 피서객들이 크게 줄었다. 양양 낙산해수욕장의 이날 피서객은 4만여명으로 평상시 5만여명에 비해 1만여명이나 줄었으며 경포해수욕장도 25일 38만여명, 26일 31만여명에 비해 크게 줄어든10만여명에 ...

연합뉴스 | 2001.07.31 17:01

지난 29일부터 강원 영서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농경지가 침수되고 항공기 결항이 이어졌으나 다행히 큰 피해는 나지않았다. 그러나 8월 1일까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많은 곳은 최고 150㎜ 이상의 비가 ... 강원도재해대책본부는 이날 현재 별다른 비피해는 없지만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으며 저지대 거주민, 산간계곡의 야영객, 산사태,도로유실 등 비피해 방지에 유의하도록 당부했다. 강원도농업기술원도 이날 잦은 비와 고온다습한 ...

연합뉴스 | 2001.07.31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