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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실명제 당초대로 91년실시 촉구

      민주당 (가칭)의 장석화대변인은 24일 정부/여당 금융실명제실시 연기방침과 관련한 성명을 통해 "금융실명제는 지난 대통령선거때 당시 노태우후보의 공약사항이었으며 6공화국 경제정책의 상징으로 정부와 여당 를 전면 유보키로 한 것은 재벌과 소수 기득권층의 익을 보호하는 과거 성장위주의 경제정책으로 회귀하겠다는 드러낸 것" 라고 주장하고 실명제를 당초 약속한 91년부터 실시할 것으로 촉구했다.

      한국경제 | 1990.03.25 00:00

    • 민주연합추진위원회 26일 첫 준비모임

      충북 진천군 덕산면 한천국민학교 운동장에서 24일 하오 열린 지역 보궐선거의 첫 합동연설회에서 민자당의 민태구후보와 민주당(가칭)의 허탁후보는 서로 "번 선거가 단순한 보궐선거가 아니라 3당통합을 평가하는 중대한 선거"라며 ... "4당체제라는 절름발 정치구조는 우리의 정치는 물론 경제까지 후퇴시켰다"며 3당합당의 당위론을 피력. 민후보는 어 "민주화시대에 수많은 인물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저를 번 보궐선거에 공천했겠느냐"며 "대통령께서 공직생활중 ...

      한국경제 | 1990.03.24 00:00

    • 내주 전국에 방범 총동원령...정부, 51개 민생치안방안 마련

      ... 방범활동을 위한 각종 법적근거를 마련하는등 금년도에 시행할 51가지의 민생치안 확립방안을 마련중이다. 정부는 를위해 오는 26일 전국 시도지사및 경찰국장회의를 열어 방범 총동원령을 내리는 한편 금융기관의 현금운송제도를 개선, ... 민생치안확립을 위한 51개 과제를 검토해 오는 4월초 강영훈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장관 회의를 열어 최종안을 확정, 노태우대통령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노태우대통령은 3.17개각 직후인 지난 20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새 ...

      한국경제 | 1990.03.24 00:00

    • 대구지역원로 정호용후보사퇴 종용

      대구서갑구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정호용 전의원의 후보사퇴 종용 움직임 대구지역 원로인사들에 의해 진행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대구지역사회의 민간단체 대표, 경제단체장, 학계인사등 원로급인사 30여명은 지난 21일 ... 럴줄 알았으면 처음부터 출마를 하지 않았을 것"라고 후회하는듯한 입장을 보이면서도 "그러나 제 입후보한 상 어쩔 도리가 없다"고 후보사퇴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정후보는 또 "노태우대통령에게 부탁할 말 있다면 번 ...

      한국경제 | 1990.03.24 00:00

    • 김영삼 - 고르바초프요담 확인...당정관계자 회동경위 설명

      소련을 방문중인 김영삼 민지당최고위원은 22일 새벽 (한국시간) 크렘린 궁에서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과 약 50분간 요담한 사실 23일 하오 민자당의 고위 관계자에 의해 확인됐다. 관계자는 "21일 하오 6시20분 (한국시간 ... 영시20분) 크렘린 궁으로부터 김최고위원을 6시25분에 만나자는 연락과 함께 경찰차량 3대를 보내와 김최고위원 숙소인 영빈관으로부터 약 3분거리에 있는 크렘린 궁으로 갔으며 프리마코프연방회의 의장의 안내로 3층 집무실에 들어가 ...

      한국경제 | 1990.03.24 00:00

    • 김영삼 최고위원 방소 스케치...모스크바대 연설 7차례 박수받아

      정부와 민자당은 달말까지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할 방침이었으나 금융실명제를 비롯한 쟁점정책에 대한 내부 조정과정에서의 견으로 종합대책 마련 4월 초순까지 연기될 것으로 알려졌다. 민자당의 고위 관계자는 ... 자체의견 조정과정에서도 논란 계속되고 있을뿐 아니라 당정간에도 실명제유보문제와 관련한 구체적 대안에 대해 많아 오는 30일까지 최종 정책 마련 되기는 어려울 것"라고 전하고 "따라서 정부의 노태우 대통령에 대한 ...

      한국경제 | 1990.03.24 00:00

    • 한-소수교 조기실현에 마찰..김최고위원-박철언장관

      한소수교 조기실현을 목표로 소련을 방문중인 김영삼 민자당 최고위원 일행 대소협의및 내용발표과정에서 혼선을 빚고 있다. 김최고위원은 지난 21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과 전격회동, 50분간 단독 대화를 함으로써 양국 조기수교에 ... 김최고위원 브루덴스 공산당중앙위 국제국 부부장과 올 여름 총영사관 개설에 합의한 것처럼 발표하자 박철언 정무장관 즉각 의를 제기하고 나섬으로써 혼선 생기기 시작했다. 김최고위원은 23일 총영사관계 합의발표를 번복하면서 ...

      한국경제 | 1990.03.24 00:00

    • 리투아니아사태 일촉즉발상황

      미하일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긴급포고령 발령이후 상황 급속히 악화되고 있는 소련 리투아니아공화국 사태는 모스크바측 병력증파와 함께 23일 공화국주재 서방외교공관의 긴급철수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짐으로써 모종의 강경조치 실행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 소병력 증파 - 공관철수등 국면 심각 *** 에대해 리투아니아 지도부는 고르바초프가 재차 설정한 최후통첩일을 하루 앞둔 날 공화국내 일부지역에서 무기회수를 둘러싸고 소공수병력과 주민간의 ...

      한국경제 | 1990.03.24 00:00

    • IPU 총회에 박정수의원등 대표단 파견

      민주당 (가칭)의 장석화대변인은 24일 정부/여당 금융실명제실시 연기방침과 관련한 성명을 통해 "금융실명제는 지난 대통령선거때 당시 노태우후보의 공약사항이었으며 6공화국 경제정책의 상징으로 정부와 여당 를 전면 유보키로 한 것은 재벌과 소수 기득권층의 익을 보호하는 과거 성장위주의 경제정책으로 회귀하겠다는 드러낸 것" 라고 주장하고 실명제를 당초 약속한 91년부터 실시할 것으로 촉구했다.

      한국경제 | 1990.03.24 00:00

    • 한-중-소항공 항로개설 4월이후로 연기...아에로플로트 밝혀

      ... 방범활동을 위한 각종 법적근거를 마련하는등 금년도에 시행할 51가지의 민생치안 확립방안을 마련중이다. 정부는 를 위해 오는 26일 전국 시도지사및 경찰국장회의를 열어 방범총동원령을 내리는 한편 금융기관의 현금운송제도를 개선, ... 강화 수사인력및 장비 보강방안 우범자보호대책 유흥업소 단속 강화방안등 민생치안확립을 위한 51개 과제를 검토해 오는 4월초 강영훈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장관 회의를 열어 최종안을 확정, 노태우대통령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0.03.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