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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재면군 (서울상경국 6)잔디깎는 기계,대통령상,발명전

      특허청과 한국발명특허협회가 주최하는 93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오재면군(서울상경국 6) 출품한 잔디깎는 기계가 대통령상을 차지했다. 또 문민씨(서울산업대 4)외 2명 공동출품한 음성서비스전화기가 국무총리상을,김유신씨(인하대 2)외 1명 출품한 자동알림반복시계가 상공자원부장관상을 ,박웅기군(경기용문종고 2) 내놓은 안전창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한국경제 | 1993.05.25 00:00

    • <정가스케치> 김대통령, 라모스에 '신한국' 설명

      ... 같은 동아시아의 개 도국으로서 역사적으로도 유사한 경험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특히 최근에 정치적 민주화를 성공적으로 룩했다"고 강조. 라모스대통력은 "소위때 처음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해 자유를 지키기위해 싸웠던 한국을 41년만에 다시와 경제적으로 성장하고 정치적 자유를 누리는 모습을 보고 커다란 성취감을 느낀다"면서 "번 방한 지역협력의 새 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답사. 김대통령날 환영식장에서 라모스대 통령에게 무궁화 대훈장을 ...

      한국경제 | 1993.05.25 00:00

    • [해설] 김대통령 PBEC 연설에 나타난 '신경제외교' 노선

      김영삼대통령의 24일 PBEC연설은 문민정부가 펼쳐갈 통일문제를 포함한 외교정책의 기본방향을 밝혔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그 기본방향은 도덕성을 기초로한 미래지향적 다변외교를 추구해 가는것으로 요약할수있다. 국제적으로는 탈냉전,국내적으로는 ... 것임을 분명히 밝히기도했다. 아시아.태평양지역국가간의 경제협력강화는 새정부에서도 역점과제로 추진될 것같다. 김대통령 "아시아.태평양정상회담"을 지지하고 나선것은 그 같은 맥락에서 해할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한편 김대통령의 ...

      한국경제 | 1993.05.25 00:00

    • [PBEC총회] <정상연설요지>..필리핀 라모스 대통령

      세계질서를 지배하는 것은 더이상 군사력도 아니고 념도 아니다. 자국중심주의로도 격변하는 국제사회에서 버텨낼수 없는 상황을 맞고있다. 우리들 지향해야할 것은 국가간 경제협력을 통한 공동번영의 추구이다. 과거 념이나 제국주의적인 요소가 세계를 풍미했을 때는 국가간 교역 "한쪽 무엇을 얻으면 상대방은 그만큼을 잃는" 제로섬(Zero-sum)을 의미한 적도 있었지만 제는 그렇지않다. 한국 보여준 경제적 성취는 런 점에서 다른 동아시아국가들에 ...

      한국경제 | 1993.05.25 00:00

    • 한-필리핀 정례각료회담 합의...양국 정상회담서

      김영삼대통령과 피델 라모스 필리핀대통령은 25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정치 외교 안보 경제분야에서의 협력증진을 위해 앞으로 양국간 외무 상공 국방장관의 회담을 정례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김대통령 자리에서 한국내 필리핀 불법체류자에 대한 필리핀의 선처 요처을 재검토하도록 법무부에 지시하겠다고 약속했다. 라모스대통령은 남지나해 도서영유권문제에 대해 설명했고 김대통령 문제가 당사자국간에 평화적으로 해결되야 한다는 필리핀측입장에 ...

      한국경제 | 1993.05.25 00:00

    • 정부,국무회의 열어 합참의장 임명등 군 인사안 의결

      정부는 25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합참의장에 양호 공군참 모총장을 임명하는등의 군인사안을 의결했다. 정부는 또 공군참모총장에는 조근해 합참정보본부장(공사9기)을 중장에서 대장으로 승진해 임명하고,해군참모총장에는 김홍렬 ... 승진해 임명했다. 2군사령관에는 ROTC출신의 박세환 교육사령관을 중장에서 대 장으로 승진,임명했다. 김영삼 대통령에 앞서 24일 "하극상에 의한 쿠데타적 사건"으로 평가된 12,12에 관련된 필섭 합참의장,김진선 2군사령관,안병호 ...

      한국경제 | 1993.05.25 00:00

    • [세계의창] 발 전용기 해프닝 .. 변상근 재미자유기고가

      ... 전용기인 미 공군1호기로 불러들여 200달러(15만원상당)를 주고 "호화 발"을 했다해서 세론의 질 책과 비아냥 잇따르고 있다. 지난 18일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의 활주로에 착륙중인 공군1호기내에서 클린턴 발을 하던 56분동안 ... 40여분동안 세워놓고 귀밑털과 햇볕에 탄 얼굴 피부를 다듬었다. "대통령은 항상바쁘다. 일과시간중 짬을 보아 발할 개인적 자유가 있다"고 백악관은 퉁명스럽게 받아넘겼다. 그러나 문제는 장소였다. "보통사람을 위한다던 대통령 ...

      한국경제 | 1993.05.25 00:00

    • <정가스케치> 민주당, '12-12' 주동자 인책촉구

      .민주당의 기택대표는 25일 "12.12사태당시 연대장급 인사들에 대해서 만 문책하는것은 12.12쿠테타의 진상을 다시한번 왜곡하고 쿠데타의 주범들 에게 면죄부를 주는 행위"라며 12.12를 주동한 인사들에 대한 인책을 재촉 ... 구태의연한 책임회피적 "구문책"을 벗 어나지 못하고있다"며 주모자의 공직박탈을 촉구. 한편 박대변인은 전일 김대통령의 태평양경제협의회(PBEC)연설과 관련한 성명을 통해 "김대중선생 창안한 3단계통일방안 "신외교정책"에 수용된 ...

      한국경제 | 1993.05.25 00:00

    • 4.19묘역 3배로 확장...서울시, 내년말까지 상징탑등 건립

      서울 도봉구 수유동 4.19묘역 내년말까지 현재보다 3배 가량 확장되고 유영봉안소.기념관.상징조형물 등 설치되는 등 민주화의 성지로 새롭게 단장된다. 서울시는 25일 김영삼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4.19묘역 성역화 계획''을 확정하고 1백50억원의 예산을 들여 내년말까지 공사를 끝내기로 했다. 성역화 계획에 따르면 현재 1만3천여평 규모인 묘역을 4만1천1백여평 으로 넓히고 현재 4백66기인 묘도 6백50기까지 안장할 수 있도록 ...

      한국경제 | 1993.05.25 00:00

    • 수도권공업입지규모 총량규제...건설부, 개발규제 완화

      ... 총량 규제할 계획이다. 25일 고병우건설부장관은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제연구원월례조찬회에서 수도권시책과 관련, 밝혔다. 와관련,건설부는 수도권을 비롯한 권역별로 가용공업용지를 조사하고 5 년단위의 소요용지규모를 측정,범위안에서 ... 개발된 토지는 50년간 사용 후 국가에 소유권을 귀속시키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고장관은 또한 지역균형개발은 건설부차원에서 추진하기엔 역부족이므로 대통령직속으로 "지역균형개발기획단"의 설치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3.05.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