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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필리핀 정례각료회담 합의...양국 정상회담서

      김영삼대통령과 피델 라모스 필리핀대통령은 25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정치 외교 안보 경제분야에서의 협력증진을 위해 앞으로 양국간 외무 상공 국방장관의 회담을 정례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김대통령 자리에서 한국내 필리핀 불법체류자에 대한 필리핀의 선처 요처을 재검토하도록 법무부에 지시하겠다고 약속했다. 라모스대통령은 남지나해 도서영유권문제에 대해 설명했고 김대통령 문제가 당사자국간에 평화적으로 해결되야 한다는 필리핀측입장에 ...

      한국경제 | 1993.05.25 00:00

    • 수도권공업입지규모 총량규제...건설부, 개발규제 완화

      ... 총량 규제할 계획이다. 25일 고병우건설부장관은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제연구원월례조찬회에서 수도권시책과 관련, 밝혔다. 와관련,건설부는 수도권을 비롯한 권역별로 가용공업용지를 조사하고 5 년단위의 소요용지규모를 측정,범위안에서 ... 개발된 토지는 50년간 사용 후 국가에 소유권을 귀속시키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고장관은 또한 지역균형개발은 건설부차원에서 추진하기엔 역부족이므로 대통령직속으로 "지역균형개발기획단"의 설치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3.05.25 00:00

    • 대규모 해외 투자 급증...올들어 주요그룹 최고 7건 추진

      ... 등으로 기업들의 국내투자는 계속 위 축되고 있는데 반해 해외투자는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추세는 수출활성화엔 큰 보탬 될 수 있으나 경기침체를 지속 시키는 한편 국내 산업공동화를 초래할 수도 있기 ... 것으로 지적되 고 있다. 24일 한라 대우 아남 등 3개 그룹은 PBEC회의 참석차 래한중인 라모스 필리핀대통령 일행과 각각 접촉을 갖고 필리핀 현지에 대규모공장을 건 립키로 계약을 체결했다. 정인영 한라그룹 회장은 라모스대통령 ...

      한국경제 | 1993.05.25 00:00

    • [세계의창] 발 전용기 해프닝 .. 변상근 재미자유기고가

      ... 전용기인 미 공군1호기로 불러들여 200달러(15만원상당)를 주고 "호화 발"을 했다해서 세론의 질 책과 비아냥 잇따르고 있다. 지난 18일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의 활주로에 착륙중인 공군1호기내에서 클린턴 발을 하던 56분동안 ... 40여분동안 세워놓고 귀밑털과 햇볕에 탄 얼굴 피부를 다듬었다. "대통령은 항상바쁘다. 일과시간중 짬을 보아 발할 개인적 자유가 있다"고 백악관은 퉁명스럽게 받아넘겼다. 그러나 문제는 장소였다. "보통사람을 위한다던 대통령 ...

      한국경제 | 1993.05.25 00:00

    • 사단장 2-3명 병무비리...지도층 자제 보직등 특별배려

      ... 보직변경을 배정하는 과정에서 지도층이나 부유층 인사들의 청탁을 받고 자제들을 특별배려하는등 병무비리가 군특명검열단의 자체감사결과 적 발됐다"고 밝히고 "여기에 연루된 영관급 부관참모 5,6명과 장성급 부대장 2,3명에 대해 조만간 인사조치가 있을 것"라고 말했다. 당국자는 어 "권영해 국방장관 최근 같은 사실을 김영삼대통령에 게 보고했으며 에 대해 김대통령 적절한 인사조치를 취하도록 강력히 지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3.05.25 00:00

    • [PBEC총회] '세계주의-지역주의 조화를'..대회 모저모

      미.베트남대표 나란히 .PBEC서울총회는 24일 공식적인 개막식과 정상포럼을 갖고 본격적인 회의일정에 돌입. 날 개막식과 정상포럼 열린 "예술의 전당"오페라하우스에는 국내외 정.재계인사 8백여명(국내인사 3백50명,해외인사 4백50명) 참석. 김영삼대통령은 조석래서울대회 조직위원장의 안내를 받으며 피델 라모스 필리핀 대통령,마하티르 모하메드 말레이시아 총리와 함께 오전 9시25분께 식장에 입장. 날 회의장 지정석 맨앞줄에 레 ...

      한국경제 | 1993.05.25 00:00

    • 검찰,건개 고검장 비호의혹,자신의 비리 스스로 해결못해

      정덕진씨의 비호세력에 대해 수사중인 검찰은 정씨 형제로부터 건개 대전고검장에게 3억~4억원의 뇌물을 건네줬다는 진술을 받아내고도 지난 21일 김영삼 대통령의 특별지시가 있을 때까지 사실을 감추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검찰 내부자에 대한 수사를 하지 않고 수사를 덮으려 했 던 것 아닌가 하는 의혹 제기되고 있다. 24일 검찰에 따르면 정씨 형제를 수사해온 서울지검은 지난 19일 자진 출두한 정덕일씨에 대한 초기조사에서 고검장에게 ...

      한국경제 | 1993.05.25 00:00

    • <정가스케치> 민주당, '12-12' 주동자 인책촉구

      .민주당의 기택대표는 25일 "12.12사태당시 연대장급 인사들에 대해서 만 문책하는것은 12.12쿠테타의 진상을 다시한번 왜곡하고 쿠데타의 주범들 에게 면죄부를 주는 행위"라며 12.12를 주동한 인사들에 대한 인책을 재촉 ... 구태의연한 책임회피적 "구문책"을 벗 어나지 못하고있다"며 주모자의 공직박탈을 촉구. 한편 박대변인은 전일 김대통령의 태평양경제협의회(PBEC)연설과 관련한 성명을 통해 "김대중선생 창안한 3단계통일방안 "신외교정책"에 수용된 ...

      한국경제 | 1993.05.25 00:00

    • 선진7개국 회담 경제분야 의제 UR 연내합의등 5개항 확정

      ... 선진7개국(G7)정상회담의 경제분야 의제는 우루과이라운드(UR)의 연내 합의등 5개항으로 결정됐다고 아사히(조일)신문 24일 보도했다. 신문에 의하면 동경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는 1세계 경제를 성장궤도로 올려놓기위한 정책협조 ... 신문은 전했다. 밖에 개도국문제와 관련해 G7정상들은,"선진국의 눈 구소련과 동유럽에만 치우쳐 있다"는 개도국의 불만을 감안해 번 회담기간에 비동맹회의 의장인 수하르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대화를 가질 가능성도 있다

      한국경제 | 1993.05.25 00:00

    • 재벌그룹들 대규모 해외투자 급증...국내는 부진 대조적

      ... 등으로 기업들의 국내투자는 계속 위 축되고 있는데 반해 해외투자는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추세는 수출활성화엔 큰 보탬 될 수 있으나 경기침체를 지속 시키는 한편 국내 산업공동화를 초래할 수도 있기 ... 것으로 지적되 고 있다. 25일 한라 대우 아남 등 3개 그룹은 PBEC회의 참석차 래한중인 라모스 필리핀대통령 일행과 각각 접촉을 갖고 필리핀 현지에 대규모공장을 건 립키로 계약을 체결했다. 정인영 한라그룹 회장은 라모스대통령 ...

      한국경제 | 1993.05.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