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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삼 대통령 당선자에 부시 전화 ... 옐친도 러방문 초청

      ... 구축된 한미양국의 동반자관계를 기본으로 안보 경제 등 제반분야에서 양국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에대해 부시대통령은 "클린턴당선자도 한미관계의 중요성을 잘 인식 하고 있는 만큼 양국관계를 지속적으로 증진시켜나갈 것으로 본다"고 말 했다고 최창윤비서실장 전했다. 최실장은 또 "옐친 러시아대통령 19일 축전을 보내 김대통령당선자 가 내년 2월 취임직후 러시아를 공식방문해 주도록 초청해 왔다"고 밝혔 다.

      한국경제 | 1992.12.21 00:00

    • < 한경사설(22일) - I > 인사기구개혁 최우선과제다

      엄청난 기대와 주문 지금 김영삼대통령당선자의 새 정부를 겨냥해서 연일 정신없 쏟아지고 있다. 새 정부가 그걸 어떻게 다 소화하고 수류할수 있을지 걱정이다. 한편 어제 낮 노태우대통령과 김영삼당선자의 청와대오찬회동을 시발로 ... 제부터는 인수팀의 면모와 활약,측근 핵심인사들의 입을 통해 드러날 새 정부의 개혁구도와 정책방향등에 온통 관심 집중될 전망이다. 기대와 주문 워낙 많은 까닭에 개혁및 정책내용 실망과 새로운 갈등,혹은 불안요인 될 위험도 ...

      한국경제 | 1992.12.21 00:00

    • 대선후 겨울 행선지 예약 쇄도 ... 스키장 콘도등

      제주 설악산 무주 용평 등 전국 유명겨울관광지가 대통령선거가 끝나 고 성탄절 및 신정연휴를 맞아 새로운 활기를 띠고 있다. 그동안 선거뒤 로 미뤄져 왔던 망년회 친목회 등 각종 행사까지 한꺼번에 몰려 들 관 광지에 휴가예약 쇄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지역 호텔에는 연회장 예약주문 잇따라 호텔마다 4~6건의 송년행 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대형음식점 역시 예약건수가 늘고 있다. 서귀포 KAL호텔의 경우 20일 삼다테니스클럽 `송년의 밤''을 ...

      한국경제 | 1992.12.21 00:00

    • 민생사범 검거총력 ... 검찰, 연말방범기간

      경찰청은 21일 대통령선거 후유증과 연말연시의 완된 사회분위기로 인해 각종범죄가 다시 고개를 들 조짐을 보임에 따라 날부터 내년 1월3일까지 2주일동안을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기간"으로 설정,민생치안사범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경찰은 기간중 가용인원및 장비를 총동원해 역 터미널 백화점등 사람들 모이는 장소와 방범취약지역에 동방범파출소를 설치 운영하고 방범순찰시간도 새벽까지로 연장해 방범사각시간대가 생기지 않도록 ...

      한국경제 | 1992.12.21 00:00

    • <증시 전장 시황> 주 첫날 주가지수 7p 하락...655.32기록

      ''안정속의 변화''를 추구하는 김영삼 민자당후보가 대통령당선자로 확 정됐음에도 불구 당초의 기대와 달리 주가가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주 첫날인 21일 주가는 지난주보다 -2p 내린 ''약보합''에서 시작,시간 지나면서 점차 낙폭 커져 12시현재 지난주보다 7.99p 떨어진 655.32 를 기록하고 있다. 날 오전 기관들은 매도우위를 보인반면,외국인투자가들은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국민주등 대형주와 은행 증권등 금융주의 낙폭 ...

      한국경제 | 1992.12.21 00:00

    • <정가스케치>...김대중씨,시내 호텔서 휴일 독서로 보내

      ... 19일 정계은퇴를 선언한 민주당 김대중후보는 휴일인 20일 시내 워커힐호텔에 머물며 외부와의 접촉을 끊은채 부인 희호여사 와 함께 휴식. 김씨는 날 김상현최고위원 박지원수석부대변인 한화갑 김옥두 최재승 의원과 조승형비서실장등 ... 대표가 잘할수 있도록 평당원으로서 지지를 보내겠으나 전면에 나서 지지를 보내거나 영향력을 행사하는 일은 없을것"라고 말했다는것. 한편 김씨는 23일 김영삼대통령 당선자와의 회동설에 대해서는 "그같 은 계획 전혀 없으며 지난 ...

      한국경제 | 1992.12.21 00:00

    • "김영삼 당선자 관료조직 알맞는 정치스타일"...요미우리

      일본 경제계는 김영삼 후보의 대통령 당선에 대해 "관료조직에 알맞은 견실한 정치 스타일을 지닌 인물"라며 환영하고 있다고 20일 보도했다. 그러나 일본 경제계는 거액의 대일 무역적자를 안고 있는 한국 새로 운 대통령 ... 것으로 내다보고 경계심을 보이고 있다. 일본 경제계는 "감정적인 대일 강경책을 펼 경우 일본 기업의 의욕을 약화시켜 기술이전을 저해할 가능성 크다는 점을 한국의 새 정권 해해야 할 것"라고 밝힌 것으로 은 전했다.

      한국경제 | 1992.12.21 00:00

    • 정부의 대재벌정책 `강풍'예고...소유-경영분리등 강력추진

      정부는 대통령선거과정에서 특정 기업 정치에 참여함으로써 정 치경제 사회전반에 걸쳐 큰 파문을 일으켰다고 보고 재벌의 소유와 경영 의 분리등을 통한 경제력집중방지대책을 강력히 추진키로 했다. 같은 정부의 방침은 ... 21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기업의 건전한 투자유도를 위해서는 일부 여신관리제도의 완화를 추구하고 있지만 와 동시에 재벌그룹 계 열사들의 소유분산을 유도하기 위해 재벌기업간의 상호지급 보증 계 열기업간 내부거래 ...

      한국경제 | 1992.12.21 00:00

    • "용서와 화해로 하나되어 통일이룩"..김 추기경 성탄메세지

      김수환 추기경은 성탄메시지를 통해 "14대 대통령선서거를 통해 문민정 치 역사의 새장 열렸다"고 평가하고 "역사의 주인은 하느님이지만 인간 역사를 만들어나가야 하기 때문에 우리앞에 펼쳐진 역사의 장을 의미 와 가치로 채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추기경은 어 "모든 국민 힘을 모아 새 마음으로 새 시대를 바라 보며 빛나는 나라를 건설하고 조국통일을 룩해야 한다"면서 "를 위해 서 선거기간 동안 치열한 경쟁 속에서 빚을 수도 있었던 ...

      한국경제 | 1992.12.21 00:00

    • 새정부 경제부처 개편움직임에 관계부처 반발..재무 상공등

      김영삼씨의 대통령 당선을 계기로 민자당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제부처 개편 움직임에 대해 대부분의 관련부처는 반대입장을 표시하고 있다. 21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재무부 상공부 등은 민자당대통령취임 전에 강력한 정부를 만들기 위해 주요 경제부처를 통, 폐합하는 등 시대 상황에 맞게 행정기구를 재편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같은 구 상 잘못 실행되면 오히려 비효율적이고 전문성에 배치될 가능성 크 다고 지적하고 있다. 재무부와 상공부는 특히 ...

      한국경제 | 1992.12.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