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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백54명만 합격했다. 합격률은 20.4%에 그쳤다. 전체 서울대 합격자 가운데 특목고 출신의 비율은 수시모집의 경우 11.2%이었으나 정시모집에선 5.2%로 떨어졌다. 이는 수능성적만으로 뽑는 1단계 전형에서는 특목고 학생들이 유리하지만 학생부와 심층면접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하는 2단계에서는 내신성적이 불리한 특목고 학생들이 대거 탈락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1단계 전형을 통과한 학생의 비율은 일반고가 70.2%,특목고가 72.5%로 비슷했지만 2단계 통과율은 특목고가 ...

한국경제 | 2002.02.01 17:24

외국어고와 과학고 등 특수목적고의 서울대 합격률이 일반고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등 2002학년도 대입에서 특목고가 부진을 면치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수능성적만으로 뽑는 1단계 전형에서는 특목고 학생들이 유리했지만 학생부와 심층면접만으로 합격자를 뽑는 2단계에서는 내신 성적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특목고 학생들이 대거 탈락하는 사태가 벌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1일 서울대와 일선 고교에 따르면 이번 서울대 입시에서 일반고 학생들은 총 6천239명이 ...

연합뉴스 | 2002.02.01 00:00

서울대 정시모집에서 심층면접 학생부 등으로 치러진 2단계 전형의 성적에 의해 전체 합격자의 33%가 당락이 뒤바뀌었다. 서울대는 일반전형 합격자 2천9백78명을 비롯 올해 처음 실시한 농어촌 특별전형 1백명과 특수교육대상자 8명 등 정시모집 최종합격자를 30일 발표했다. 서울대 관계자는 "예.체능을 제외한 최종 합격자 2천7백18명중 수능 성적만으로는 탈락권에 있었던 8백94명이 심층면접과 교과.비교과 등 2단계 전형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합격했다"며 ...

한국경제 | 2002.01.30 22:09

... △장소: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 △참가자격:대한민국 거주여성으로서 18급 이상의 기력을 가진자 △경기방법:각부 총호선 6호반공제최강부(3급이상,유치원~고교생)일반최강부(3급이상,대학생~일반인)일반부 A조(3급~9급)일반부 B조(10급~18급)학생부(초등학교 5학년~고교생)꿈나무조(유치원~초등학교 4학년) *학생(유치원~고교생)의 경우 최강부 신청은 가능하나 일반부 신청은 불가능함. △제한시간:행사 당일 발표 △신청 및 접수:신청-한국기원 기전사업팀(*2299-21...

한국경제 | 2002.01.25 17:31

... 디자인학부의 경우 일반전형의 실기(석고데생)는 오는 22일, 특별전형의 면접은 23일 실시한다. 또 레저스포츠과(일반.특별), 비서행정과(일반.특별)의 면접도 23일 하게 된다. 비서행정과, 레저스포츠과의 성적반영 비율은 일반.특별전형 모두 학생부 80%,면접 20%, 디지털 미디어 디자인학부는 특별전형의 경우만 학생부 80%, 면접 20%가각각 반영된다. (문의:☎ 540-0115) (인천=연합뉴스) 김명균기자 kmg@yna.co.kr

연합뉴스 | 2002.01.11 00:00

... 방침이다. 그러나 이런 구상은 본고사 부활 논란을 피할 수 없고, 2002학년도 입시에서 처음 폐지했던 논술을 1년만에 되살리는 것이어서 수험생의 혼란과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는 다만 정시모집에서는 특기적성 테스트를 도입하지 않고 수능으로 일정배수를 선발한 뒤 `제로베이스'' 형태로 학생부와 비교과성적, 면접 등에 의해 최종합격자를 가려내는 현행틀을 유지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송수경기자 hanksong@yna.co.kr

연합뉴스 | 2002.01.08 00:00

... 상승, 하향안전 지원이 뚜렷했다. 그러나 유일하게 수능 백분위가 지난해보다 하락한 법학과는 인문계 5개 모집단위중 평균점은 여전히 가장 높았으나, 합격선은 가장 낮아 하향안전 지원과 '배짱'지원 현상이 동시에 나타났다. 논술고사와 학생부에 의해 226명(합격자의 8.0%)의 당락이 뒤바뀌어 지난해의 13%에 비해 상대적으로 논술과 학생부의 영향력이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이 밖에 합격자중 재수생 비율은 전년도 32.6%에서 38.5%로 2년연속 증가, 재수생들이 ...

연합뉴스 | 2002.01.04 00:00

... 동점자 처리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2일 한양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결과 서울캠퍼스에서만 동점자가 지난해(7명)보다 10배 이상 늘어난 94명이 속출, 이들 모두 합격처리됐다. 특히 논술 없이 수능과 학생부 성적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한 이공계의 경우 동점자가 66명이나 양산됐다. 지난달 27일 영역별 수능점수에 따라 1단계 합격자를 가려낸 서울대에는 수험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탈락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항의성 전화가 쏟아졌다. 안재석 기자 ...

한국경제 | 2002.01.02 18:36

... 문경대, 서울보건대, 신구대, 적십자간호대, 한국철도대 ▲1월15일 동양공업전문대 ▲1월17일 계원조형예술대, 삼육간호보건대, 서일대, 인하공업전문대, 청주과학대 등으로 2월초까지 대부분의 전문대가 마감한다. 전문대는 153개 대학이 정원내 특별전형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절반을 선발하며 특별전형에서 학생부 성적만으로 선발하는 대학도 많아 수능성적이 낮아도 도전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조채희 기자 = chaehee@yonhapnews.co.kr

한국경제 | 2002.01.02 10:03

... 앓고있다. 2일 한양대에 따르면 구랍 29일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결과 서울캠퍼스에서만 동점자가 지난해 7명보다 10배 이상 늘어난 94명이 속출했지만, 정원유동제 방침에 따라 모두 합격 처리했다. 특히 논술 없이 수능과 학생부 성적만을 반영한 이공계에서는 동점자가 66명이나 됐다. 한양대의 경우 결국 내년 입시에서는 동점자 합격인원만큼 적게 선발할 수 밖에 없게됐다. 타 대학의 경우 대부분 몇 단계에 걸친 동점자 처리 기준에 따라 동점자를 걸러내기 ...

연합뉴스 | 2002.01.02 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