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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기] (13일) 프로야구 'LG-현대' 등

◆프로야구 △LG-현대(잠실) △롯데-두산(부산) △삼성-한화(대구) △기아-SK(광주·이상 17시)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 △동양-서울SK(15시·잠실) ◆축구 △춘계실업연맹전(14시·효창)△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고교대회 (10시30분·대구)△무학기 전국중고대회(11시·진해) ◆농구 △협회장기 전국대회(10시·학생체) ◆프로축구 아디다스컵 조별리그 △성남-포항(성남) △부천-전북(부천)△대전-울산(김천) △부산-전남(부산·이상 15시) ...

한국경제 | 2002.04.12 17:04

프로농구, 동양-서울SK 전

1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1-2002 애니콜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동양 힉스가 골밑슛을 시도하려다 서울 SK 서장훈과 부딪히고 있다. (서울=연합)

연합뉴스 | 2002.04.12 10:24

[프로농구] 동양,SK에 87대73승리

동양이 SK를 물리치고 챔피언결정전에서 한발 앞서 나갔다. 대구 동양은 1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01∼2002 애니콜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김병철(25득점) 김승현(12득점·7어시스트) 마르커스 힉스(17득점·12리바운드)등 선발 전원의 고른 활약으로 SK 나이츠를 87대73으로 완파,종합전적 2승1패를 기록했다. 이날 3차전은 동양이 공격과 수비 모두 SK를 압도한 한판이었다. 동양은 특히 1쿼터부터 SK ...

한국경제 | 2002.04.11 22:36

세상만사가 내 렌즈속으로 .. KBS카메라우먼 오난향씨

남자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이 한창인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감독은 작전타임을 부르고 선수들을 불러모았다. 선수들은 온몸에 흐르는 땀을 닦으며 감독이 펼쳐 놓은 작전판에 집중하고 있다. 팽팽한 경기에서 오는 긴장감,선수들의 거친 숨소리,땀 흘린 몸에서 뿜어나오는 열기.이 거친 남자들의 세계를 파고드는 한 여자가 있다. 긴 머리를 질끈 묶고 어깨엔 카메라를 메고 이들의 심장박동까지 잡아내려는 듯 작전 타임의 순간 순간을 렌즈 속에 담아낸다. KBS의 ...

한국경제 | 2002.04.11 16:06

[프로농구] 진가 발휘한 '피터팬' 김병철

11일 잠실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대구 동양과 서울 SK의 챔피언결정전 3차전은 동양의 김병철을 위한 경기였다. 김병철은 이날 정교한 외곽포와 속공에 과감한 돌파력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고어시스트와 철저한 수비로 나무랄 데 없는 완벽한 플레이를 했다. 1차전 승리 이후 2차전에서 허를 찔린 동양이 3차전을 87-73으로 승리하고 7전4선승제의 승부에서 2승을 먼저 얻어 5부 능선을 먼저 정복하는데 주역이 됐다. 1차전에서 5점으로 부진했던 ...

연합뉴스 | 2002.04.11 00:00

[프로농구] 동양, 서울SK에 대승...2승1패

대구 동양이 원정 첫 경기를 승리로 이끌어정규시즌1위의 자존심을 되찾았다. 동양은 1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1-2002 애니콜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3차전에서 서울 SK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인 끝에 87-73으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대구 홈코트 2연전을 1승1패로 마쳐 출발이 만족스럽지 못했던 동양은원정 3연전 첫 경기를 낚아 7전4선승제 챔피언결정전에서 2승1패로 한발 앞섰다. 양팀은 오는 13일 오후 3시 잠실에서 4차전을 치른다. ...

연합뉴스 | 2002.04.11 00:00

[프로농구] SK, 동양에 반격의 1승 .. 1승1패 기록

... 올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SK는 9일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01∼2002 애니콜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국보급 센터' 서장훈(24득점·11리바운드)의 맹활약에 힘입어 정규리그 1위 대구 동양에 72대70의 승리를 거두며 1승1패를 기록했다. 양팀은 11일부터 장소를 서울로 옮겨 챔프 결정전 3차전을 가진다. 적지에서 2연패를 당할 수 없다는 각오로 나선 SK는 강력한 수비와 서장훈,용병 에릭 마틴(13...

한국경제 | 2002.04.09 22:17

[프로농구] 서울 SK, 1차전 패전 설욕

서울SK가 1차전 대패를 설욕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서울 SK는 9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1-2002 애니콜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주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대구 동양을 72-7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서울 SK는 원정 2연전을 1승1패로 마치고 기분좋은 귀향길에 오르게 됐다. 11일 열리는 3차전을 비롯해 4, 5차전 등 모두 3경기는 서울 SK의 홈코트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다. 서울 SK는 초반부터 동양의 ...

연합뉴스 | 2002.04.09 00:00

[프로농구] 서울 SK 토종 파워 위력 과시

'프로농구 전력은 용병 2명이 좌우한다' 프로농구에서 진리처럼 통하는 이 말은 그러나 서울 SK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대구 동양과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일방적으로 밀리며 허무하게 패했던 서울 SK는 9일 대구에서 벌어진 2차전에서 토종들의 활약으로 7전4선승제의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토종 8명이 59점을 넣으며 72-70의 짜릿한 승리를 얻은 것. 기량 미달인 찰스 존스가 단 1초도 뛰지 않았고 에릭 마틴이 13득점과 9리바운드로 어느 ...

연합뉴스 | 2002.04.09 00:00

[프로농구] 서장훈 '마음 비우면 이긴다'

... 추승균,조성원으로 완벽한 외곽 라인업을 자랑하던 정규리그 1위팀 현대(KCC의 전신)에 예상 밖의 승리를 거두고 챔피언에 올랐었다. 이같은 SK의 저력은 아다시피 용병도 당하기 힘들다는 서장훈에게서 나온다. 그러나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 19득점에 그쳤고 팀은 당연히 완패를 당했다. 서장훈이 부진했던 이유는 욕심을 부렸기 때문. 현대를 누르고 챔피언에 올랐을 때와 이번 플레이오프 4강전에서 KCC를 꺾을 당시 서장훈은 "전력에서 처지므로 욕심을 버리고 최선을 다했더니 ...

연합뉴스 | 2002.04.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