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1천8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지난달 구속됐다. 또 대구지검에서 구속된 이모씨 등 2명은 경매부동산을 낙찰받지 못하자 법원으로부터 입찰보증금 6천500만원을 반환받아 가로채기도 했다. 검찰 관계자는 "브로커들의 농간에 의한 고의 유찰로 경락가가 하락, 채권자와채무자 모두가 손해를 입는 등 피해가 극심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경매비리 근절을위해 우범자 리스트를 작성, 수시 동향파악에 나서는 등 강력한 단속활동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권혁창기자 ...

연합뉴스 | 2001.08.29 15:18

... 대우종합기계(당시 대우중공업)가 각각 39.18%, 한진중공업이 21.64%를 갖고 있었다. 현대모비스는 이후 구조조정 과정에서 철도차량 지분을 전량 같은 계열의 현대자동차에 넘겼다. 대우종합기계는 구조조정 차원에서 철도차량 지분을 매각키로 하고 우선인수권을 갖고 있는 현대모비스와 한진중공업을 상대로 두차례 입찰을 실시했으나 모두 유찰돼 이중 매입가를 높게 제시한 현대모비스와 협상을 벌여 왔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8.28 10:18

◇서울 은평구 대조동 14의 25 2층 근린생활시설(대지 1백평,건물 1백81평)이 오는 9월4일 서울지방법원 서부지원 경매5계에서 세번째 입찰에 들어간다(01-6684). 90년 2월에 준공된 물건으로 사무실 슈퍼 등으로 이용중이다. 현재 네사람의 세입자가 있지만 모두 상업용으로 이용중이어서 낙찰자의 책임은 없다. 등기부상 3건의 근저당은 낙찰후 모두 소멸된다. 2회 유찰돼 6억9천8백만원에 최저가가 잡혀있다.

한국경제 | 2001.08.23 17:46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45의 13 포레스텔빌딩 1505호(22평형)가 오는 31일 서울지법 남부지원 경매4계에서 입찰된다(사건번호 01-6647). 지난 99년 준공된 15층 업무용 건물 중 15층이다. 한 사람의 세입자가 있으나 업무용건물 세입자로 낙찰자의 책임은 없다. 등기부상 2건의 근저당과 가압류는 낙찰 후 모두 소멸된다. 최초 감정가는 1억3천만원이었으나 2회 유찰돼 최저 입찰가가 8천3백만원으로 낮아졌다.

한국경제 | 2001.08.23 17:45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에 대한 6차 공개입찰이 입찰등록한 2개 업체가 입찰보증금을 내지 않아 자동유찰됐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22일 입찰참가 희망업체가 입찰예정가격의 5%를 현금이나 은행지급보증서 또는 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하지 않아 이날 오전 11시 실시될 예정이던 입찰이 자동 유찰됐다고 밝혔다. 유통공사는 이날 중 입찰 재공고 등 향후 처리 방침을 정할 계획이다. 노량진수산㈜은 유통공사가 100% 출자한 한국냉장(한냉)의 투자회사로, 이번 매각은 ...

연합뉴스 | 2001.08.22 11:53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에 대한 6차 공개입찰이 자동유찰됐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22일 입찰참가 희망업체인 금진유통과 수협중앙회가 입찰가를 써내지 않음으로써 자동유찰됐다고 밝혔다. 유통공사는 이날 중 입찰 재공고 등 향후 처리 방침을 정할 계획이다. 노량진수산㈜은 유통공사가 100% 출자한 한국냉장(한냉)의 투자회사로, 이번 매각은 노량진수산㈜ 법인과 한냉이 소유 중인 노량진수산시장 부지 및 건물에 대 해일괄적으로 이뤄진다. 또 매각의 특수조건으로 ...

연합뉴스 | 2001.08.22 11:36

... 한국철도차량 지분(39.18%)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로 현대모비스를 선정했다. 21일 대우종합기계 관계자는 "지난 13일에 이어 이날 재입찰을 실시했으나 현대모비스와 한진중공업이 제시한 입찰가격이 매각예정가에 비해 낮아 다시 유찰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철도차량 지분은 현대모비스가 39.18%,한진중공업이 21.64%를 갖고 있어 대우종합기계 지분을 인수하는 쪽이 최대주주로 부상,경영권을 행사하게 된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8.21 14:05

대우종합기계는 21일 여의도사옥에서 현대모비스와 한진중공업 2개사를 대상으로 한국철도차량 지분(39.18%, 2천15만주) 매각 재입찰을 실시했으나 유찰됐다고 밝혔다. 대우종합기계 관계자는 "두 회사가 제시한 입찰가격이 대우종합기계의 매각 예정가에 미치지 못해 유찰됐다"며 "두 회사중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제시한 현대모비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한국철도차량의 지분 39.18%를 보유하고 있어 대우종합기계와의 ...

연합뉴스 | 2001.08.21 12:00

... 실시된다. 이번 재입찰에서는 응찰가가 낙찰예정가 이하더라도 예정가에 근접할 경우 최고가격을 제출한 입찰자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될수 있다. 우선협상대상 기간은 지정일 다음날부터 7일간이다. 지난 13일 입찰에서는 현대모비스와 한진중공업이 대우종합기계가 제시한 낙찰예정가를 밑돈 인수가격을 써내 유찰됐다. 현재 한국철도차량 지분은 현대모비스가 39.18%,한진중공업이 21.64%를 갖고 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8.17 16:18

◇ 서울 관악구 봉천동 702의 104 동방오피스텔 201호(16평형)가 오는 28일 서울지방법원 경매3계에서 세번째 입찰에 들어간다. 지난 98년 12월 준공된 건물(사건번호 01-11247)이며 업무시설로 이용중이다. 1인의 세입자가 있으나 후순위임차인으로 낙찰자의 책임은 없다. 등기부상 각 1건씩의 근저당과 압류는 낙찰후 잔금을 내면 모두 소멸된다. 최초감정가는 1억원이었으나 2회 유찰돼 6천4백만원에 최저가가 잡혀 있다.

한국경제 | 2001.08.16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