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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들이 주수출시장인 미국시장에서의 판매부진으로 크게 고전하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4월말 현재 미국시장에서의 국산차 판매실적은 6만5천8백5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만8천8백42대보다 39.5%나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 현대 시장점유율 0.61%P 떨어져 *** 업체별로는 최대수출업체이면서 독자적인 판매망을 확보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4만4천8백22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6만6천4백 99대보다 ...

한국경제 | 1990.05.30 00:00

올들어 종합상사들의 수출실적이 전체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지난4월말 현재 삼성물산, 현대종합, 대우, 럭키금성 등의 실적순을 보이고 있다. *** 삼성물산 9.1%, 대우 4.4% 감소 *** 30일 상공부에 따르면 올들어 4월말까지 종합상사들의 수출실적은 삼성물산 18억5천만달러, 현대종합 15억1천2백만달러, 대우 10억4백만 달러, 럭키금성 8억1천만달러, 선경 4억9천4백만달러, 쌍용 및 효성물산 4억8천3백만달러, 고려무역 6천9백만달러의 ...

한국경제 | 1990.05.30 00:00

... 업종은 불황속에서도 짭짤한 수지를 맞춘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3월말 결산법인 63개사 가운데 관리대상종목 및 주총일자를 확정하지 못한 회사들을 제외한 59개사의 89사업연도(89년 4월- 90년3월)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 회사의 기간중 영업수지는 업종별로 심한 기복을 드러낸 것으로 나타났다. *** 제조업 극심한 불황, 금융업은 수지 짭짤 *** 제조업 및 기타업종의 경우 한일합섬등 13개사의 89년도 매출액은 총 9천 ...

한국경제 | 1990.05.30 00:00

국산 전자부품 및 소재와 생산장비류의 직수출이 점차 활기를 띠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자공업협동조합과 무역진흥공사 공동주최로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KOEX(한국종합전시장)신관 1층에서 열린 국제전자부품및 생산장비전 (KEPES''90)에는 모두 25개국으로부터 6백여명으 바이어가 내한, 참관한 가운데 국내 전자업체들과 약 2억 1천만달러의 거래상담이 이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전자부품및 생산장비전은 미국/일본등 선...

한국경제 | 1990.05.29 00:00

... 산업기반기술 개발에 20억원 공정기술 개발에 45억원 소프트웨어 기술개발에 25억원, 중진공의 기술지도에 의한 기술개발에 1백억원, 개발된 기술의 사업화자금의 1백억원 등으로 돼 있다. *** 중소기업 기술개발자금의 대여실적 168개 업체 210억 2,800만원 *** 한편 중진공이 지난해 9월부터 지원하고 있는 중소기업 기술개발자금의 대여실적은 지난해말까지의 4개월동안 83개업체 1백 21억 6백만원에서 올들어서는 지난 15일까지 5개월여동안 ...

한국경제 | 1990.05.29 00:00

... 2배이내에서 신청토록 했던 기준을 3배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하며 연간 5백만달러 이상의 수출업체에는 기존공장의 폐쇄없이도 공장부지의 분양신청자격을 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같이 시화공단의 분양조건을 대폭 완화키로 한 것은 그동안 임대공장의 입주제한, 기존공장 및 부지의 매각조건과 분양면적의 상한선등으로 분양 실적이 부진했기 때문이다. 관계자들은 분양조건이 완화되면 3차분양분 1백만여평 가운데 90%정도가 분양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경제 | 1990.05.29 00:00

... 4백만엔으로 기록한 전년에 비해 43%의 급증세를 나타냈다. 89회계연도중 금 및 금속거래부문이 각 사업부문중 최대의 증가율을 보여 전년의 4조 7천 2백억엔대비 무려 71.9%나 급증한 8조 1천 1백 30억엔의 거래실적을 기록. 다른 사업부문은 전년대비 6.5%에서 15.9% 까지의 완만한 증가율을 보였다. 한편 90회계연도에는 니쇼 이와이의 총매출액은 13조 5천억엔으로 감소 하겠으나 순수익은 1백억엔으로 증가할 전망. 미쓰이물산 = 89회계연도중 ...

한국경제 | 1990.05.29 00:00

소련은 소극동지역 자원개발과 사회간접시설 조성사업에 한국자본의 참여를 요청하고 소련의 기초과학 연구실적을 상업화하기 위한 공동방안을 마련할 것을 한국측에 제의했다. 무공과 소연방상의 공동주관으로 29일 하오 2시30분부터 한국종합무역 센터 4층에서 열린 "소련투자진출및 기술협력방안 세미나"에서 골라노프 소연방상의 수석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요청했다. *** "제2단계 협력시대" 진입 강조 *** 골라노프 부회장은 한-소 양국간 ...

한국경제 | 1990.05.29 00:00

... 않을경우 산림청 성업공사등에는 팔지않기로 한것이 먼저와 다를 뿐이다. 쓸모없는 땅을 정부에 떠맡긴다는 인상을 남기려 하지 않은것 같다. 중소기업은 지난 26일까지 해당 각 협회를 통해 비업무용토지 자진신고를 받았으나 실적이 없어, 오는 6월 9일까지 마감일을 늦춰놓고 있다. 그때까지도 진척이 없을 경우엔 국세청의 실사를 통해 토지보유실태를 파악하고 후속조치를 취하겠다는것이 당국의 입장이다. 이같은 정부의 땅투기억제의지는 환영할 일이다. 지금당장 땅을 ...

한국경제 | 1990.05.29 00:00

... 달성 전망 대림산업 : 이란정부의 공식요청에 따라 캉간 가스 정제공장 2단계 건설공사를 총 공사비 2억4천여만 달러에 수주, 지난 1일부터 본격적 건설돌입 두산유리 : 공급물량의 절대적인 부족으로 금년들어 4개월간 매출실적이 350억원에 이르는 등 외형신장세 지속 대붕전선 : 주력인 전력/통신분야는 한전과 통신공사의 관납물량 증가가 예상되며 시판 부문에서도 건축경기 활황으로 매출신장세 양호할 전망 건설공사용인 고부가가치 TIE 케이블의 개발완료로 ...

한국경제 | 1990.05.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