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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세청, 직계 존비속간 부담부 증여 과세방법 변경

      담보권이 설정된 집을 자녀에게 증여하면서 수증자(자녀)가 그 채무를 인수토록하는 식의 배우자및 직계존비속간 부담부증여에 대한 국세청의 과세방법이 달라진다. 그동안은 통상 채무공제없이 증여재산 전체에 대해 증여세를 물려왔다. 그러나 앞으로는 채무를 제외한 순수 증여분에 대해서만 증여세를 과세하고 채무부분에 대해선 별도의 양도세를 증여자에게 물리도록 바뀐 것이다. 국세청은 5일 종전규정이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배우자및 직계존비속간 ...

      한국경제 | 1992.03.05 00:00

    • 재무부, 조감규제법 시행규칙 개정

      정부는 기업이 첨단기술설비에 투자할 경우 투자금액의 10%상당액을 소득세 법인세에서 공제해주는 첨단기술설비의 범위를 확정,지난 1월1일 자로 소급시행키로 했다. 재무부는 5일 조세감면규제법 시행규칙을 개정,세액공제가 가능한 첨단기술설비를 생산자동화및 품질향상설비 자동계측.검사설비등 첨단기술을 이용하거나 응용해 제작된 설비로 정했다. 기업이 이같은 설비투자를 할경우 국산설비는 투자금액의 10%,외산기자재를 사용해 투자한 금액은 3%상당액이 ...

      한국경제 | 1992.03.05 00:00

    • 식품제조기술 도입로열티 최고4.5% ... 미.일의존 70%넘어

      ... 건수는 모두 88건이었고 국가별로는 미국 45건 일본 25건 스위스 6건 프랑스 독일 각 4건 영국 덴마크 호주 네덜란드가 각 1건이었다. 업종별로는 햄버거 피자등 패스트 푸드류가 17건으로 가장 많고 치즈 호상 요구르트등 유가공제품이 10건,당류제조 9건,빵.과자류 7건,육가공제품 6건,음료 4건,커피 3건 순이었다. 주요 업체별 기술도입 내용과 로열티 지급조건을 보면 두산식품은 지난 83년 미국 허블레인사와 향후 10년동안 순매출액의 4.5%라는 비싼 ...

      한국경제 | 1992.03.04 00:00

    • `중소수출 세제.금융.지원을' ... 부산상의 건의

      [부산=김문권기자]부산상의는 4일 중소기업의 생산활동을 원활히 하기 위해 중소업체들의 수출실적에 대해 일정비율의 세액공제와 함께 오는 6월말로 끝나는 임시투자세액공제 적용기한을 내년말로 연장하고 기술개발 준비금에 대한 손비인정한도를 확대해줄 것을 촉구했다. 부산상의는 이날 이같은 내용들을 골자로한 7개부문의 중소기업지원대책을 상공부 재무부등 관계부처에 건의했다. 부산상의가 건의한 7개부문은 수출업체 특별세제지원 인력수급대책 금융지원확대 ...

      한국경제 | 1992.03.04 00:00

    • 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에 이봉학씨 취임

      내무부는 2일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에 이봉학 전 대전시장(54 )을 임명했다. 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직은 전임 임사빈씨가 14대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사임, 그동안 공석으로 있었다. 신임 이이사장은 충남 청양출신으로 내무부 민방위국장.충남 부지사.대전직할시 장등을 역임했다.

      한국경제 | 1992.03.02 00:00

    • < 인사 > 대한교원공제

      기획실장 윤영중 총무부장 김진우 회원부장 손 황 조사연구부장 이학규 투자부장 승인배 개발부장 황경수 사업관리부장 김규철 건설본부장 심종옥 감사실장 김재선

      한국경제 | 1992.03.02 00:00

    • 지난해 세무상담 건수 28% 증가

      ... 상담건수는 지난 90년 18만4천9백32건 으로 전체의 12.5%를 차지했으나 지난해에는 16만7천2백54건으로 전년보다 9.6%나 감소하면서 전체 상담건수중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8.6%로 줄었다. 갑근세는 지난해 근로소득세 공제범위의 확대조치 등으로 월급생활자들 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세법이 개정돼 상담건수가 상대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상담건수가 가장 많은 양도소득세 분야에서는 1세대1주택 관련 상담내용이 전체의 36.6%로 ...

      한국경제 | 1992.02.28 00:00

    • 두산곡산, 두산종합식품으로 개편

      ... 판매조직을 통합하는 한 편 두산식품의 상호도 두산음료로 변경했다. 두산그룹의 이번 식품부분 판매조직 통합은 마케팅부문의 합리적 관리를 통해 생산 및 판매기능을 강화하고 유통단계별로 대고객 소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취해진 것이다. 이로써 두산종합식품은 전분당.옥분.배합사료 등 기존 품목 외에 `종가집'' 상표 로 판매되는 김치.식용유.건강식품.우유.다농요구르트 등 유가공제품도 일괄 판매하 는 종합식품회사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끝)

      한국경제 | 1992.02.28 00:00

    • < 동정 > 국무총리/건설장관/법무장관/국방장관등

      ... 예방을 받고 양국 국방 공동관심사에 대해 환담했다. 이진삼체육청소년부장관은 28일오후 서울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종로구 혜화동)개관식에 참석,생활관설치에 애쓴 관계자들을 격려. 한호선농협중앙회장은 28일 오후 지난해 농협공제사업추진실적이 뛰어난 경기도 파주군 천현농협의 이용환씨등 15명의 직원을 "농협공제 세일즈왕"으로 선발,표창장을 주었다. 이헌조 김성사사장은 홍콩의 아주지역사업부및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등 현지공장의 업무현황을 살펴보고 합작선과의 ...

      한국경제 | 1992.02.28 00:00

    • < 인터뷰 > 기협중앙회 박상규회장에 듣는다

      ... 이사회구성에서부터 내편 네편을 가르지않고 중립적으로 선임하겠다. 이런 차원에서 황승민전회장을 기협고문으로 추대하겠다. 그런후에 공약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중소기업경쟁력강화협의체구성,전.현직회장과 부회장으로 구성된 원로회의설립,중기공제기금확충에 적극 나서겠다. 또한 기협내에 대북한교역창구를 마련하고 중소업체 사기진작을 위한 중소기업대상도 제정하겠다. -기협의 재정자립도가 항시 문제가되어 왔는데 이를위한 복안은. 박회장=당장 정부의 보조를 중단하는 것은 문제가 ...

      한국경제 | 1992.02.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