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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생 1천5백여명 한대서 학생의 날 집회

      서울대, 연대, 고려대 등 서울지역 대학생 1천5백여명은 2일 오후 3시께 한양대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제 62주년 학생의 날 기념식 및 전시접수국 지원협정 저지를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한.미간에 체결된 전시접수국 지원협정을 즉각 철폐할 것을 촉구했다. 학생들은 이날 대회에서 "전시접수국 지원협정은 미국이 전시에 필요한 모든 군사물자와 편의시설 등 일체의 비용을 우리 국민에게 부담토록 하는 망국적 노예협정 "이라며 "이는 조국의 평화적 ...

      한국경제 | 1991.11.02 00:00

    • < 사회면 톱 > 특약학과제 기술인력난 푼다

      ... 설립하는등 특약학과유치에 적극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있어 앞으로 이제도가 크게 확산될것으로 보인다. 전파공학과=연세 고려 한양 경희 광운대 각각 50명,홍익대 40명,아주대30명등 7개 대학에 총3백20명 규모로 신설된다. 최근... 아주대 각각 5천만원씩 6억원등이며 학생수및 학교수준에 따라 연차적으로 차등지원된다. 4년동안의 총지원금을 대학별로 보면 연세대 고려대 각각 5억7천만원 한양대 경희대 광운대 각각 4억원 홍익대 아주대 각각 3억원씩이며 현금 ...

      한국경제 | 1991.11.02 00:00

    • "평생 건강관리제도" 급속 확산

      ... 빠른 속도로 확산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일부 종합병원에서 가입자가 정원을 초과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이자 대학병원을 비롯 많은 종합병원들이 이 제도의 도입을 앞다투어 추진하고 있는 등 주치의 제도가 제대로 정착되지 못한 우리나라 ... 평생건강관리제도를 도입해 실시할 것으로 가정의학과 관계자들은 전망했다. 병원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 서울에서는 고려대 구로. 안암동 병원과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서울중앙병원 등이 내년 또는 내후년에 이 제도를 도입, 실시한다는 ...

      한국경제 | 1991.11.02 00:00

    • 국회문공위 공청회 "유선" 허가제 재검토

      국회문공위원회는 1일 국회에서 종합유선방송법안에 관한 공청회를 열고 원우현 고려대교수등 6명의 전문가들로 부터 주제발표를 듣고 토론을 벌였다. 이날 발표에나선 관계전문가들은 "종합유선방송은 민주화시대에 걸맞게 정보의 다양화 계층화 전문화를 살리면서 기존방송의 통합조정능력과 조화를 이뤄나가야 할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또 "프로그램 제작공급업자의 허가제도 재검토돼야 한다"고 말하고 현행법안대로 정부가 입맛에 맞는 공급업자를 고르도록 ...

      한국경제 | 1991.11.01 00:00

    • 고대 게시판에 학생처장/수위실장 대자보

      고려대 총학생회가 1일 교내 홍보관 앞 게시판에 라는 주제로 김인환학생처장과 학생회관 수위실장 방문학씨(45) 등이 작성한 대자보를 나란히 붙여 눈길. 김처장은 라는 제목의 이 대자보에서 "현재의 학생운동은 상식적인 논의의 과정도 없이 서둘러 혁혁한 가시적 결과를 얻으려는 폐단을 갖고 있다"며 "학생운동의 기본태도를 과감히 전환,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해야 한다"고 충고. 김교수는 또 "학생운동이 일상생활로부터의 도피수단이 돼서는 ...

      한국경제 | 1991.11.01 00:00

    • 서울시내 14개대 '학생의 날' 행사

      연세대, 고려대등 서울시내 14개 대학은 3일의 ''학생의 날''이 일요일 관계로 1일 각 학교 총학생회 주최로 ''학생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고려대생 3백여명은 이날 오후2시 교내 학생회관앞에 모여 ''학생의 날 기념식및 수입개방/경제침략 저지와 전시접수국지원협정 분쇄를 위한 대책위 발족식''을, 숙명여대는 이날 오후1시 본관앞 광장에서 ''학생의 날 출정식및 수업거부 결의대회''를 갖는등 14개 대학에서 2천4백여명이 기념행사에 ...

      한국경제 | 1991.11.01 00:00

    • < 동정 > 근로복지공사/조폐공사/박노형고대교수

      ... 공사5층회의실에서 90학년도산재근로자자녀중 성적우수장학생을 표창하고 91년도 선발장학생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무용한국조폐공사사장은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제10차 환태평양은행권 인쇄책임자회의에 참석,93년도 11차회의개최국으로서 사무국을 인수하고 30일하오 귀국. 박노형고려대교수는 내달2일 하오3시 고려대경영관에서 "국제경제법강좌"를 연다. 초빙강사및 주제는 삼성전자 김훈전무"우리나라기업의 EC에서의 경험및 EC통합에 대한 대응".

      한국경제 | 1991.10.30 00:00

    • 교육평가 심포지엄..."사고력 배양, 토의식 교육 여부에 달렸다"

      중앙교육평가원이 오는 94학년도부터로 예정된 대학 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일선교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29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전국교 육평가 심포지엄에서는 이 시험과 관련한 고교에서의 교수.학습방법과 고교 교육의 평가방법 ... 전담하고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상임의 전담기구를 두도록 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이밖에 고려대 박도순교수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고등학 교 교육목표'',연세대 이형행교수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교육여건''이라는 ...

      한국경제 | 1991.10.29 00:00

    • 상장회사 임원수 감소 대표이사는 늘어

      ... 56.5%인 5백40명이며 순수전문경영인은 43.5%인 4백16명으로 나타났다. 대표이사의 학력별분포를 보면 대학교졸업 5백70명(59.6%)대학원졸업 3백23명(33.8%)고등학교졸업 40명(4.2%)순으로 대졸이상학력의 대표이사가 ... 임원(이사 감사)의 92%보다 다소 높은 수치다. 출신대학별로 보면 국내대학교출신이 7백1명(90.3%)이고 외국대학교출신이 58명(7.5%)이다. 대학별로는 서울대가 2백89명(37.2%)으로 가장 많고 연세대가 83명(10.7%)고려대 ...

      한국경제 | 1991.10.28 00:00

    • "21세기 최대 경제세력은 태평양경제권"

      지난 24일 내한한 에드워드 히스 전영국총리는 25일 오후 고려대 인촌기념 관에서 `하나의 세계-미래의 도전''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회를 갖고 "21세기를 주도할 가장 큰 경제세력은 태평양경제권으로 중국과 일본의 경제협력관계가 2천년대 최대의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히스 전총리는 "중국의 12억5천만 인구와 무진장한 부존자원이 일본의 기술, 판매력과 손을 잡는 태평양경제권으로부터의 도전 등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라도 유럽은 유럽경제지역(EEA)의 ...

      한국경제 | 1991.10.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