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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 예비군관리대대 총기도난사건을 수사중인 군경합동수사본부는 31일 무기고를 출입한 장교.병들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있으나 별다른 혐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수사본부는 무기고 인근 철조망이 뜯겨져 나간 지점이 무기고를 감시하는 CCTV가 감지하지 못하는 사각지대인 점을 감안할때 내부자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보급장교와 보급담당 하사, 병기계원 등 20여명을 상대로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수사본부는 일부 장병들의 진술이 일치하지 않는데다 ...

연합뉴스 | 2003.07.31 00:00

육군 장병들이 연루된 각종 군기문란 행위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경남 하동군 예비군 관리대대에서 최근 M16 A1 소총 3정이 분실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총기관리에 중대 허점을 드러냈다. 30일 육군에 따르면 하동군 00면대가 29일 밤 10시 48분께 예비군 향방훈련을마치고 무기고에 반납된 총기류를 점검하던 중 M16 A1 소총 3정이 없어진 사실을 발견했다. 무기고와 다른 곳에 보관된 실탄과 탄창은 분실되지 않았다. 육군은 이 부대 대대장이 ...

연합뉴스 | 2003.07.30 00:00

... 줄어들게 됐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민원인이 팩시밀리를 통해 병적증명서 발급 신청을 하면 지방병무청 담당 직원의 개인용컴퓨터(PC)에 접수돼 증명서 발급 서비스가 10분 이내에 완료되는 역할을 한다. 이 시스템은 또 입영이나 예비군 동원훈련 연기를 팩시밀리로 요청하면 휴대폰문자메시지나 e-메일을 통해 접수여부를 곧바로 알려주고, 처리 결과도 같은 방식으로 통보해주는 역할도 한다. 병무청 관계자는 이 시스템의 가동으로 병적증명서 발급 시간이 과거 3시간에서10분 ...

연합뉴스 | 2003.07.28 00:00

... 되면60일 이내에 주민투표에 부치지며, 투표 결과의 확정은 투표권자의 1/3 이상의 투표와 투표자 과반수 찬성으로 결정된다. 또 주민투표 운동의 자유는 일반 선거와의 차이를 감안해 최대한 보장되도록 해타법에서 금지하는 통.리.반장, 예비군 간부, 언론인 등도 투표운동을 할 수 있도록할 방침이다. 그러나 주민투표 운동의 명목으로 선거운동을 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공직선거의 일정기간 전부터는 주민투표 운동을 금지키로 할 계획이다. 행자부는 향후 공청회, 지방단체.시민단체 ...

연합뉴스 | 2003.07.28 00:00

... 투입, 이틀째 응급 복구작업을 벌였다. 장병들은 침수 피해를 입은 50여가구에서 가재도구를 들어내고 토사 등을 제거했으며 복수면 신대리 지방도로에서는 유출된 토사를 치우며 주말을 반납한 채 바쁜하루를 보냈다. 또 대전 동구대대 예비군 지휘관 30여명 등 200여명의 장병들도 대전시 동구 하소동 먹티골 10여 가구가 산사태로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에 현장으로 달려가 주민들을 도왔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수해로 인한 실의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 재기를 할수 ...

연합뉴스 | 2003.07.26 00:00

... 문제되면 으레 정치자금법이 잘못됐다고 하는데 도대체 그 법의 제정자가 누구냐"며 "지도자들은 부정한 돈을 받은 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르면 일단 부인하고 거짓이 탄로나면 정치적 희생양인양 억울해 한다"고 꼬집었다. 유 판사는 생계 문제로 예비군훈련에 불참한 혐의로 기소돼 조마조마하며 법정에 서 있던 한 피고인의 '새가슴'과 정치인들의 '큰가슴'을 비교하며 "아무리 사소한 규칙이라도 철저히 지키려는 '새가슴'들이 많아질수록 이 사회는 더 맑아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한국경제 | 2003.07.23 00:00

... 것이 문제되면 으레 정치자금법이 잘못됐다고하는데 도대체 그 법의 제정자가 누구냐"며 "지도자들은 부정한 돈을 받은 혐의로수사선상에 오르면 일단 부인하고 거짓이 탄로나면 정치적 희생양인 양 억울해 한다"고 꼬집었다. 유 판사는 생계문제로 예비군훈련에 불참한 혐의로 기소돼 조마조마 하며 법정에 서있던 한 피고인의 `새가슴'과 정치인들의 `큰가슴'을 비교하며 "아무리 사소한규칙이라도 철저히 지키려는 `새가슴'들이 많아질수록 이 사회는 더 맑아지게 될 것"이라고 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3.07.23 00:00

'번개'로 유명했던 자장면 배달원이 9년여 동안 타인 신분으로 살아온 사실이 밝혀졌다. 광주서부경찰서는 20일 남의 주민등록증을 위조해 사용한 혐의로 김대중씨(38)를 불구속입건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92년 예비군 소집통지를 받지 못해 기소중지됐다가 93년 주민등록이 직권 말소되자 중국음식점에서 함께 일했던 조모씨(34)의 주민등록증에 자신의 사진을 넣어 조씨인 것처럼 행세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가 덜미를 잡히게 된 것은 지난 97년부터 ...

한국경제 | 2003.07.21 00:00

... 재배치하는 문제를 놓고 의회와 국무부 사이에 치열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이 20일 보도했다. 전세계 120개국에 37만명의 육군을 배치해 두고 있는 미국으로서는 장기 주둔근무 병사의 교대와 주 방위군과 예비군의 효율적인 운영, 북한 등 새로운 작전이 필요한 지역에 대비, 지상군을 늘리거나 재배치해야 할 상황이다.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은 지난주 몇몇 고위 장성들과 이라크 안정을 위한 장기적인 임무 수행을 완료하기 위해 미군에 어떻게 ...

연합뉴스 | 2003.07.21 00:00

... 개설했으며 최근까지 1천여차례의 강의로 벌어들인 소득 1억원 상당도 신고하지 않아 소득세를 포탈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지난 92년 일정한 주거 없이 중국 음식점을 떠돌면서 주소지 이전 신고를 하지 않는 바람에 예비군 소집통지서를 받지 못해 향토예비군 설치법 위반으로 기소중지됐으며 이듬해 4월20일에는 주민등록도 직권말소돼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개설한 통장 계좌를 통해 공과금, 생활비 등을 이체하면서 철저히 남의 이름으로 ...

연합뉴스 | 2003.07.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