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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정가스케치 > "재산공개는 도덕수준 높인 명예혁명"

      김영삼대통령은 취임 4개월을 맞은 25일낮 정덕환씨등 우리사회의 각계 각 층에서 보람과 긍지를 갖고 묵묵히 일해온 ''신한국인'' 52명을 청와대로 초 청, 오찬을 함께 하며 신한국건설을 위한 분발을 당부하고 격려. 김대통령 자리에서 "신한국 건설을 약속하며 문민정부가 출범한지 제 넉달 됐다"면서 "그동안 신한국 창조를 위한 변화와 개혁 힘차게 추 진돼 왔으며 를 위해 취임사에서 약속한대로 대통령 앞장서 달려왔다" 고 그동안 ...

      한국경제 | 1993.06.25 00:00

    • [사설] (26일자) 기대되는 한-미 경제협력 대화

      ... 한 경제협력대화 DEC는 두나라의 통상현안들을 좀더 효율성있게 다룰수 있는 창구구실을 해줄것으로 기대된다. 기구는 오는 7월10일 클린턴 미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열리는 한.미영수회담에서 정식 발족된다. 두나라 통상문제 ... 기구는 올해 9월까지 시한부로 존속된다. 그 후속기구로 DEC를 만들어 그 역할을 대신케 하려는것 같다. 우리가 새기구에 거는 기대는 그동안 PEI가 두나라 통상분쟁의 강도를 줄이는데 기여한 점에서 찾아볼수있다. 한.미통상문제는 ...

      한국경제 | 1993.06.25 00:00

    • [세계경제지금은] (4) 고장난 클린터노믹스

      지난 1.4분기의 미경제(GDP)성장률 계속하향조정되고 있다. 지난4월에 1.9%성장으로 임시집계됐던것 5월의 1차수정에서는 0.9%로 낮아졌다. 그러나 23일 발표된 최종집계에서는 1차수정때보다 0.2%포인트나 낮은 ... 무역 적자는 4년여만에 최대인 1백4억9천만달러로 늘어났다. 회복은 되고 있지만 회복세는 기대이하로 약한 것 미경제의 현주소이다. 미경제회복 같은 답보상태를 보이는 것은 클린턴대통령의 경제정책(클린터노믹스) 일반 ...

      한국경제 | 1993.06.25 00:00

    • `참여와 창의로 새로운 경제도약을`,신경제홍보표어 채택

      신경제5개년계획을 함축적으로 알리기위한 표어 공모에서 "참여와 창 의로 새로운 경제도약을"란 응모작 채택됐다. 경제기획원은 25일 24개 경제부처.청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경제표어공모에서 9백37건의 응모작 가운데 ... 관련한 각종 정책홍보등에 활용 되며 당선자에게는 부총리표창과 함께 1백만원이의상금 주어진다. 기획원은 또 번 응모작중 "미래로 세계로 새로운 도약을 향하여"(기 획원 김영과사무관)"신경제로 앞당기는 신한국 건설"(대통령경제비서실 ...

      한국경제 | 1993.06.25 00:00

    • 내달1일부터 모든 수입품에 독자 품질규격 적용...러시아

      ...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된다. 25일 러시아정부는 오는 7월부터 러시아의 안전규격을 준수하지않은 모든 외제수입품을 세관현장에서 압수한다는 내용의 옐친대통령 발효된다고 발표했다. 포고령의 구체적인 내용은 즉각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으나 새안전규격은 자동차에서 전자제품 컴퓨터 식품에 르기까지 무차별적으로 적용될 것으 로 알려졌다. 러시아정부는 그러나 같은 안전규격의 갑작스런 시행으로부터 제기된 수 출국들의 혼란을 줄이기위해 오는 연말까지 ...

      한국경제 | 1993.06.25 00:00

    • "집단이기주의 계속땐 경제낙오"...김대통령 강조

      ... 근 로자가 발붙일 곳 없게 된다"며 "나 자신부터 예산을 깎아 고통분담을 솔 선하는등 경제를 살리는데 사심없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통령날낮 조정순서울시의회 부의장을 포함한 기초 광역등 지방의 회 ... 청와대로 초청,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개인 또는 집 단이기주의로 우리 경제가 잘못될 때 우리는 낙오하고 말 것"라면서 "우 리 모두 공동체 의식을 갖고 기업과 노동자 정부,그리고 국민 모두가 고통 분담을 해 나간다면 2~3년내에 ...

      한국경제 | 1993.06.24 00:00

    • [축구] <대통령배> 한국A 중국제압 중결진출 .. 3대0 완승

      [창원=김상철기자]한국A팀(월드컵대표팀) 약체 중국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A팀은 23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제20회대통령배국제축구대회 5일째 A조 예선리그 마지막경기에서 한수아래의 중국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인 ... 3-0으로 승리,2승1패(승점4)를 기록하며 조2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앞서 벌어진 경기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 집트가 멕시코와 0-0으로 비기며 2승1무(승점5)를 기록,A조 1위를 차지했다. 멕시코와 중국은 각각 2무1패와 ...

      한국경제 | 1993.06.24 00:00

    • <대통령배 축구대회>...한국B팀,준결승진출 좌절

      한국B팀 24일 울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0회 대통령배 국제축구 대회에서 유럽의 강호 체코에 1-2로 져 준결승진출 좌절됐다. 로써 대회 패권은 한국A-체코,집트-루마니아간 4강대결로 압 축됐다.

      한국경제 | 1993.06.24 00:00

    • "일본 무역흑자 줄이려면 달러당 90-110엔 적정선"

      ... 자협정때와 같은 타깃 존(목표환율대)을 설정,엔화의 지속적인 강세를 유지 시켜야 한다고 버그스텐 국제경제연구소(IIE)소장 23일 주장했다. 버그스텐박사는 날 "화해가 가능한 차이인가-미일경제마찰"란 보고서 를 발표하면서 기자회견을 갖고 엔화가 1%절상되면 일본의 무역흑자는 40억 달러가 줄어든다고 강조하면서 주장했다. 보고서는 클린턴대통령 G7 정상회담참석차 방일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나와 주목을 끌고있다. 그는 적정목표환율대의 ...

      한국경제 | 1993.06.24 00:00

    • <정가스케치> 민주당, "수구세력에 밀려 부분임금제 후퇴"

      .김원기 민주당대표권한대행은 24일 "무노동 부분임금제도의 실시가 후 퇴하고있는 것은 김영삼정권의 개혁정책 뿌리에서부터 수구세력에 밀린 사건"라고 평가하고 정부의 보수화를 경계. 김대표대행은 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무노동부분임금 ... 있다"며 노조측에 대해 평화적해결을 당부. 그는 또 "5.16 12.12 5.18등을 역사의 평가에 맡기려는 김대통령의 어정쩡 한 태도가 개혁을 후퇴시키는 상황을 조성했다"고 전제하고 "국민 들 문제의 진상규명과 주동자를 처리하지 ...

      한국경제 | 1993.06.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