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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다. 개발팀 김정화씨(25)는 "여성근로자의 평균 연령이 결혼 적령기인 26세여서 모성보호법에 대한 관심이 유난히 높다"며 "유산 사산 조산휴가까지 보장해 주는 회사의 배려를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노동부가 선정한 남녀고용평등 모성보호부문 우수기업으로 뽑힐 정도로 앞선 경영관리 능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장승철 대표는 "모성보호제를 충실히 운영하려면 기업 입장에서 다소 비용이 소요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우수한 여성인력을 장기간 활용할 ...

한국경제 | 2002.04.11 17:31

... 결과 (정오) ▷ 전경련, 제1차 남북경협위원회 (오전 11시 30분) ▷ 전경련·기협, 제3차 대중소기업 협력위원회 실무자회의 (정오, 기협중앙회) ▷ 한국은행, 1/4분기중 외환시장 동향 ▷ 정부, 경제정책조정회의 (오후 3시, 과천청사) ◆ 미국의 주요 경제 일정 ▷ 노동부, 3월 생산자물가동향 ▷ 상무부, 3월 소매판매 동향 ▷ 미시간대학, 4월 소비자신뢰지수 잠정치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4.11 00:00

노동부 산하 산재의료관리원인 안산중앙병원이 의료진을 대폭 교체하고 진료과목을 신설하는 등 새롭게 태어났다. 안산중앙병원은 11일 제 9대 병원장 조해룡(趙海龍.49)박사 취임을 계기로 9명의 전문의를 초빙하고 14개 진료과목 중 7개 진료과의 전문의를 교체했다. 또 수련의가 담당하던 응급의료센터의 야간진료 방식을 전면 개편, 임상경력이풍부한 전문의가 24시간 진료하는 체제로 바꿨다. 특히 조 병원장이 직접 진료하는 신경통증클리닉을 개설한다. ...

연합뉴스 | 2002.04.11 00:00

남성을 상대로한 여성들의 성희롱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가 11일 지난해 성희롱 상담건수 1천340건을 분석한 결과 언어적, 신체적성희롱에 대한 남자들의 상담이 10%에 달했다. 특히 지난 한해동안 노동사무소에 진정이나 고소고발돼 성희롱으로 인정된 12건가운데에는 남자 사원이 여사원들로부터 성희롱을 당한 사례가 포함돼 있다. 생산직 업체에 근무하는 이 남자직원은 나이든 여직원 2명으로부터 `내 것에 손대지 마' 등 성적 언어로 놀림을 ...

연합뉴스 | 2002.04.11 00:00

... 산별대표자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침을 확정, 발표할방침이다. 한국노총 관계자는 "노사정위 협상을 이달말까지 벌이되 임시국회 일정과 노동절 집회 준비 등을 감안하면 다음주가 협상의 최대 고비가 될 것"이라며 밝혔다. 한편 노사정위원회와 노동부는 늦어도 다음주말까지 노.사.정 대표자들이 참여하는 고위급 회담을 열어 주5일 근무제 논의를 종결짓고 합의가 되는대로 의원입법을 추진키로 했다. 노사정위 관계자는 "민간기업의 올 하반기 시행을 위해서는 입법절차 등을 감안해 노사정 ...

연합뉴스 | 2002.04.11 00:00

금속산업연맹 경남본부(본부장 조동원) 등 경남도내 노동단체 간부.조합원 200여명은 11일 노동부창원사무소 앞에서 근골격계질환에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집회에서 "구조조정과 노동강도 강화에 따른 노동자들의 근골격계 질환이 폭증하고 있는데도 노동부는 근본적인 대책을 외면하고 사업주는 노동재해를 은폐하는데 급급하다"며 "노동부는 근골격계 역학조사 제외지침을 즉각 철회하고 전사업장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와 대책을 마련할 것"을 ...

연합뉴스 | 2002.04.11 00:00

... 200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 결과 전체 9천2백50명의 합격자 가운데 전문대학이나 4년제 대학 졸업자가 1백20명이나 입학했다. 지난해 전문대 및 대졸자 1백19명이 입학한데 이어 고학력자의 지원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이다. 노동부 산하 기능대학은 실무 위주의 전문기술을 가르치는 2년제 국책대학으로 전국에서 23개가 운영되고 있다. 이처럼 대졸자들 사이에 기능대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최근 고학력자들의 심각한 취업난과 대조적으로 실무 위주의 전문기술을 교육하는 ...

한국경제 | 2002.04.10 17:22

... 출마를 요청하고 있을 뿐 민주당으로부터 공식적인 요청을 받지 못했고 대통령으로부터도 아무런 언급이 없었다"며 민주당의 후보요청 방식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진 부총리가 경기도지사 후보로 출마할 경우 누가 후임 경제부총리를 맡을 것인지도 관심이다. 현재 거론되는 인물들은 이기호 전 경제수석(전 노동부장관)과 강봉균 한국개발연구원장(전 재경부 장관),이근영 금융감독위원장,한덕수 경제수석 등이다. 현승윤 기자 hyunsy@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4.10 17:07

... 주5일 근무제가 도입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또 주5일 근무제 도입 협상에 소극적인 자세를 보여온 한국노총이 노사정위 협상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여 노사정 합의를 촉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동부 관계자는 "금융노조측에서 주5일 근무제 도입을 적극 밀어붙이고 있어 한국노총에 압박을 가해 교착상태에 빠진 노사정 협상이 급진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성한기자 ofcourse@yna.co.kr

연합뉴스 | 2002.04.10 00:00

... 재정경제부, 2002년 2월말 현재 총대외지불부담현황 (정오) ▷ 기획예산처, 연기금투자 풀 예탁 규모 2조원 돌파 ▷ 공정거래위, 사금융(사채업자)의 불공정약관에 대한 시정조치 ▷ 정부, 차관회의 개최 (오후 2시, 세종로청사) ▷ 노동부·대한상의, 2002년 임단협 교섭지침 설명회 (상의회관) ◆ 미국의 주요 경제 일정 ▷ 노동부, 주간 신규실업수당 신청동향 ▷ 상무부, 3월수출입물가 ▷ 기업실적: 퍼스트 데이터, 세이프웨이 등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

한국경제 | 2002.04.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