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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재건축 수주경쟁이 치열해지고있는 가운데 각기 다른 사업주체가 이주비를 지급하고있는 재개발지구가 있어 건설사간 수주경쟁이 극에 달한 모습. 65% 가까이 철거가 이루진 하왕2의1재개발지구가 그곳으로 조합은 대림산 업과 우성건설을 통해,이곳 비상대책위원회는 현대건설을 통해 이주비를 각 각 지급하고있는 것. 이 지구에서는 애초 시공사였던 현대건설이 지난해 조합으로부터 시공계약 을 파기당하면서 시작된 계약파기무효소송의 결과에 따라 진짜(?) ...

한국경제 | 1994.05.17 00:00

서울 지하철 4호선 돈암역에서 아리랑고개를 올라가다보면 정상부근에서 북악스카이웨이에서 내려오는 도로를 만난다. 서울 아리랑재건축지구는 이 도로 바로 못미쳐 왼편 산기슭에 형성된 노후 단독주택지역 1만5백77평이다. 행정구역상 서울 성북구 정릉동 598과 돈암동 527번지로 소위 달동네이다. "지난 4월부터 주민들이 이주하기시작했읍니다. 내년초쯤에는 아파트를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김용규 조합장은 그동안 구청으로부터 입지 건축 ...

한국경제 | 1994.05.16 00:00

서울 구로구 개봉2동 침수지역에 99년까지 4천9백75가구의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조성된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90년부터 3차례에 걸쳐 침수됐던 개화천주변 건물 4백57동,1천7백20가구가 들어서 있는 지역을 재건축,98~99년까지 11~30층 높이의 아파트 31개동 4천9백75가구를 건립한다. 재건축되는 지역은 개봉동 407의 11외 28필지등 4개 지역으로 지역별 가구수는 *개봉동 407의 11 원풍아파트 재건축 13개동 2천8백50가구 ...

한국경제 | 1994.05.16 00:00

상습 침수지역인 구로구 개화천 및 개봉역 주변의 개봉동 407일대 4만 4천85평에 오는 10월부터 재건축아파트 4천9백75가구가 건설돼 이중 조합원지분 1천7백20가구를 제외한 3천2백5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서울시는 16일 상습 침수지구인 구로구 개화천주변에 대한 수해방지 사업이 오는 6월 완료됨에 따라 개화천을 비롯한 개봉역주변 저지대 지역에 재건축사업을 추진, 총 4천9백75가구의 아파트를 짓겠다고 밝혔다. 이중 개봉동407일대 ...

한국경제 | 1994.05.16 00:00

서울 방학동,독산동,천호동등 3개동에 재건축및 주택조합아파트 4백48가구가 96년까지 건립되며 이중 2백3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도봉구 방학동498에 조합아파트 3백18가구 가 96년8월까지 지어지며 평형별가구수는 *25평형 1백92가구 *34 평형 1백26가구이다. 이중 1백6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또 구로구 독산동888에 45가구,강동구 천호동46에 85가구등 재건 축아파트 1백30가구가 각각 95년5월...

한국경제 | 1994.05.12 00:00

94년 3월말현재 대형 주택건설업체들이 재개발및 재건축을 통해 건립을 추진하고있는 아파트는 총 20만5천9백9가구(가계약체결분 기준)이며 이 가운데 일반분양분은 8만8천3백48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주택건설 지정업체들이 건립할 재개발아파트는 전국 80개지구에서 12만5천5백50가구에 이른다. 또 이들 지정업체들이 재건축사업을 통해 건립을 추진중인 아파트는 전국 1백80개 지구에서 8만3백59가구에 달하는것으로 ...

한국경제 | 1994.05.12 00:00

... 늘어난 3조9천1백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내달중 공공부문 공사는 부산수영 강변도로를 비롯,도로시설등 대규모 공사발주가 예상돼 전년동 월대비24.1%가 증가한 1조5천1백33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민간부문에선 재개발,재건축 물량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데다 전반적인 경기회복세에 힘입어 공업용 공사가 크게 늘어남 에 따라 전년 동월대비 26.4% 증가한 2조4천17억원에 달할 것으 로 예상된다.

한국경제 | 1994.05.10 00:00

서울 왕십리 일대에서 가장 큰 불량주택지역인 하왕2의1재개발지구(성동구 행당동 317)가 대규모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하고있다. 3천4백여가구의 아파트가 지어지는 이곳은 지난해 9월 시공사가 대림산업과 우성건설로 바뀐뒤 바로 이주를 시작, 8일현재 약70%의 철거율을 기록하고 있다. 조합은 재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자 오는 9월까지 철거를 마치고 아파트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조합은 이와 별도로 관리처분도 함께 추진, 올해안에 관리처...

한국경제 | 1994.05.09 00:00

... 대규모 상권이 인근에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구에 4백m 거리에 대형재래시장인 모래내시장을 비롯한 각종 상가가 자리잡고있다. 이밖에 갈현동 미미아파트는 선일여중고 등 교육여건이 좋은 주택지역에 자리잡고 있고 가락동 풍림재건축아파트, 서초동 두진아파트 등도 교통 요지에 위치하고 있다. 청약전망 이번 동시분양은 지역에 따라 청약경쟁률이 크게 차이가 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우선 교통여건과 대규모단지인 북가좌2재개발, 상봉동 연합조합아파트 등은 ...

한국경제 | 1994.05.04 00:00

.서울 대치동 동원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최근 시공회사를 현대산업개발 에서 진로건설로 바꾸자 현대산업개발이 조합측과 진로건설 한신공영 2개사를 업무방해혐의로 고발해 주목. 현대산업개발측은 "지난해 5월 주민총회에서 자신들이 시공사로 선정됐고 주촉법에따라 시공회사는 참여조합원으로서의 자격을 갖고있음에도 불구 최근 조합측이 자신들이 참석을 방해한채 총회를 열어 시공회사를 다시 선정한 것은 업무방해이며 무효라고 주장. 현대측은 이에다라 조합은 ...

한국경제 | 1994.05.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