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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발사…핵안보정상회의 겨냥한 듯

북한이 1일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하며 또다시 무력시위를 했다. 복수의 정부의 관계자는 이날 "북한이 오후 1시께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군 정보당국은 이 발사체가 탄도미사일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발사체의 비행 거리와 기종 등에 관한 분석작업을 진행 중이다. 북한이 발사체를 쏜 것은 지난달 29일 강원도 원산에서 양강도 내륙 지역으로 300㎜ 신형 ...

연합뉴스 | 2016.04.01 13:16

한중 정상회담서 '사드' 논의…靑 "양측입장 표명"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은 31일(워싱턴 현지시간) 정상회담을 하고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의 한반도 배치 문제 등을 놓고 논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김규현 외교안보수석은 "한중 정상회담에서 양측의 기본 입장에 대한 의견 표명이 있었고, 앞으로 소통을 계속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사드 문제와 관련해 양 정상의 발언을 소개하지 않았지만, 박 대통령은 사드배치 ...

연합뉴스 | 2016.04.01 13:15

"北 김정은 '핵탄두 부대' 창설 가능성"

이춘근 연구위원 북한연구학회 학술회의서 주장 "한국 겨냥 핵탄두 소형화 기간 단축 가능" 올해 들어 제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향후 핵탄두 전용 부대를 만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춘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1일 북한연구학회 주최로 서울 북한대학원대에서 열린 춘계학술회의에서 "북한이 향후 핵무기 관련 부대를 창설하고 교육훈련을 실시할 수 있다고 본다"며 ...

연합뉴스 | 2016.04.01 13:14

한미일중, 北에 강력메시지…中 대화요구·사드 갈등 '불씨'

... 역할'을 실질적으로 견인하는 노력도 가속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시 주석은 안보리 결의의 충실한 이행을 다짐하면서도 대화를 강조, '제재 올인'에 나선 한미일과 각론에서 시각차를 드러내는 한편, 사드(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에 대해서도 분명한 반대 의사를 표시해 한미일 대 중국간 미묘한 신경전이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한미일중 정상, 北 4차 핵실험 후 첫 대면…北에 강력한 메시지 북한의 지난 1월6일 4차 핵실험과 ...

연합뉴스 | 2016.04.01 13:13

시진핑 "사드 반대"…박 대통령과 회담서도 기존입장 표명

... '북핵 대응 등 국익관점서 사드논의' 원칙론 제기했을 듯 靑 "한중 양국간에 사드 문제 소통 계속키로"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은 31일(워싱턴 현지시간)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의 한반도 배치 문제 등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김규현 외교안보수석은 한중정상회담 결과 브리핑을 통해 "한중 정상회담에서 사드 배치 문제에 관해서 양측의 기존 입장에 ...

연합뉴스 | 2016.04.01 13:07

日 "한일군사정보협정 조기체결 진행"…靑 "환경조성 먼저"

... 관련, 김 수석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를 강조한 것에 대해, "지금까지도 이런저런 필요한 부분에서 3국간 안보 협력은 진전됐다"면서 "그것(안보협력 강화)은 북한의 점증하는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서 좀 더 3국간 공조가 필요하지 않나 그런 차원에서 말한 것으로 이해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3국 정상회의 이후 대언론 발표에서 '한미일 3국 안보 협력'이란 표현 대신 '한미일 ...

연합뉴스 | 2016.04.01 13:06

시진핑 "사드, 미국에도 이롭지 않다"…대응수위 강화 예고

러시아와 연합군사훈련 등 '反사드 안보공조' 가능성 주목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우리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의 문제를 공식 제기하며 중국의 '반(反) 사드' 행보를 한층 강화할 것임을 예고했다. 정쩌광(鄭澤光)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31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밝힌 미·중 정상회담 결과에 따르면, 시 주석은 ...

연합뉴스 | 2016.04.01 13:01

시진핑 "대북결의 전면이행해야…긴장조성 말고 6자회담틀 대화"

... "중국은 각국이 정세를 더욱 긴장시키는 언행을 하지 않기를 촉구한다"면서 "지역 국가의 안전이익과 전략적 균형을 훼손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발언은 북한의 잇따른 도발은 물론 한미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의 한반도 배치에 대해서도 우회적으로 반대 입장을 피력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박 대통령은 한반도 문제와 관련, "현재 한반도 정세에 대한 한국 측의 입장을 설명하면서 관련 문제에 대해 ...

연합뉴스 | 2016.04.01 11:41

美中 "대북제재 완전이행"…시진핑, 오바마 면전서 사드 반대

... 소통·공조 강화" "적극적인 재정정책 필요…각국 경쟁적 통화가치 절하 움직임에 우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31일(현지시간)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과 관련, 이달 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채택된 대북제재 결의를 완전히 이행한다는데 동의했다. 그러나 미국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의 한반도 배치문제를 놓고는 시 주석이 오바마 대통령의 면전에서 단호히 ...

연합뉴스 | 2016.04.01 10:25

오바마·아베 "韓美日 3자협력 강화...北 도발 대응"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한·미·일 3국이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을 억제하기 위해 함께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워싱턴D.C. 워싱턴 컨벤션 센터에서 박근혜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3국 정상회의를 가진 뒤 "3자 안보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한미일 협력을 강조했다.핵미사일 능력을 진전시키는 북한이 국제사회의 직접적인 위협이라고 우려하며 "모든 차원에서 한미일 ...

한국경제TV | 2016.04.01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