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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비망록] (66) 이희일 전 동력자원부 장관 (12)

      ... 계획작성 일정등이 포함됐다. 이지침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대통령재가를 받아 정부 관계부처및 국영기업체를 포함한 주요 기관에 시달됐다. 두번째 단계는 부문별 계획의 작성이다. 총량계획과 산업별 계량계획은 경제기획국이 외국전문가들과 공동으로 작성하고 산업별 투작계획은 관계부처및 관계기관에서 작성하였으며 민간부문 투자계획의 경우 민간경제 단체의 투자계획도 많이 활용했다. 산업별계획 작성을 관계부처에 맡긴것은 계획작업에 해당부처를 직접 참여케 함으로써 ...

      한국경제 | 1993.09.16 00:00

    • 허난설헌집 목판초간본 발견...강릉향토사료관,총 39장공개

      난설헌집 목판 초간본이 처음으로 발견돼 학계의 관심을 끌고있다. 강릉 향토사료관은 16일 조선 선조때의 여류시인인 허난설헌의 시문 2백10수등이 담긴 총39장(가로18cm, 세로 27cm)의 난설헌집을 최근 입수, 전문가의 고증을 거친 결과 1608년(선조 41년)목판 초간본인 것으로 확 인했다고 밝혔다. 난설헌집은 1606년 금속활자본인 재주갑인본이래 1608년,1692년 두차 례 목판본으로 간행됐다.

      한국경제 | 1993.09.16 00:00

    • 북한,신형 '노동2호'미사일 개발...미하원 보고서

      ... 이 보 고서는 북한이 노동1호의 후속타로 스커드 E 미사일을 현재 개발중에 있 으며, 오는 95년이후에 생산을 시작해 98년까지는 본격적인 생산체제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커드 E 미사일은 노동2호로 명명된다. 미사일 전문가인 조셉 버뮤데즈씨가 이날 청문회에 출석, 내놓은 이 보 고서는 미사일 확산 국가로 중국과 북한을 지목하고 이들 두 국가가 중동 에 탄도미사일과 관련 기술들을 인도해 미사일 확산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3.09.16 00:00

    • 북한, `노동2호' 미사일개발중...사정거리 2천km/95년생산

      [워싱턴=최완수 특파원] 미국의 미사일 전문가인 조셉 버뮤데스는 14일 "일부 소식통들은 북한이 중거리 미사일인 로동1호(사정거리 1천~1천3백 km)에 이어 새로운 미사일인 로동2호(일명 스커드 X호.사정거리 1천5백~ 2천km)를 개발중인 것으로 보고 있으며, 91년초 개발에 성공한 로동1호는 개량형인 이전 미사일과는 달리 완전히 새로운 설계체제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주장했다. 버뮤데스는 이날 미 하원 외교위 국제안보소위에서 가진 ...

      한국경제 | 1993.09.16 00:00

    • 디지틀 송.수신기 개발...체신부,95년까지 150억 투입

      ... 정보통신진흥기금에서 참여업체에 60억원의 개발소요자금을 융자지원키로 했다. 잠정기술기준작성과 송.수신장치개발에 참여할 생산업체는 전자통신 연구소에서 별도로 선정하게 되는데 기술기준작성에는 업체외에 한국통 신과 방송사등의 전문가도 참여하게 된다. 이번에 개발되는 디지털 위성방송시스템은 방송국의 스튜디오 품질에 가까운 영상품질과 컴팩트디스크(CD) 수준의 음성품질을 제공할 수 있으 며 특히 고선명TV(HDTV)방송에 대비, HDTV와 기술적 연계성을 갖도록 할 ...

      한국경제 | 1993.09.16 00:00

    • [객장] 주가 8만원대 신영, 36% 무상증자공시 '화제'

      ... 여성속옷을 주로 생산하는 이 상장사는 국내상장종목중 5번째로 높은 주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36%의 적지않은 무상증자를 발표했기 때문에 이 회사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대규모 자본이득을 볼수 있게 됐다는 것. 증권전문가들은 이 회사처럼 주당 순자산가치가 큰 상장사는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바로 회복되면서 무상으로 준 주식이 바로 주주의 이득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고. 10주만가지고 있다고해도 3. 6주(약28만원어치)가 주주들의 호주머니에 ...

      한국경제 | 1993.09.16 00:00

    • 전문가시스템 구축도구 국내기술 첫 개발/과기원.대우조선

      경영계획이나 생산현장의 특정문제에 관해 의사결정을 내리는 전산시스템 인 전문가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도구가 국내기술진에의해 처음 개발됐다. 15일 한국과학기술원 이재규교수팀과 대우조선 시스템사업부는 산업용 전 문가시스템 개발도구인 유니크를 공동개발해 상품화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자동차 석유화학 통신 조선등 각산업분야에서 쓰임이 확산되고 있는 전문가시스템이 국산소프트웨어로 구축될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번에 상품화되는 유니크는 인공지능과 ...

      한국경제 | 1993.09.15 00:00

    • `안전완구'표시제 도입...내년부터 업계자율로

      ... 부터 시행된다. 완구조합을 중심으로 한 완구업계는 숙원사업이었던 안전완구표시제 실시가 최근 행정쇄신 위에서 의결됨에 따라 조합내에 "안전완구표시제 추진위원회"를 설치했다. 안전완구표시제 추진위는 오는 10월말까지 업계와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국제수준의 안전기준을 설정하는 등 모든 준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어 연말까지는 "안전완구" 표시부착을 희망하는 업체 및 제품을 등록 받아 이를 검사한뒤 94년부터는 "안전완구"마크를 부착토록 할 계획이다. ...

      한국경제 | 1993.09.15 00:00

    • 직접위성방송용 디지털전송시스템 개발...위성통해 방송

      ... 표준소프트웨어를 ETRI와 업체가 공동개발하며 ETRI에 위성채널 모의실험장치를 제작설치해 생산업체 의 수신장치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장관은 또 개발과 관련된 잠정기술기준은 ETRI 생산업체및 한국통신과방 송사등의 전문가들로 각계 의견을 수렴해 금년말까지 작성하고 내년에는 송 신기및 수신장치의 실험시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95년9월까지는 상용시제품을 개발,10월부터 무궁화호위성을 이용한운 용실험을 실시해 96년 상용서비스에 대비할 ...

      한국경제 | 1993.09.15 00:00

    • `기술드라이브'시책 시동...산업정책 최우선과제로 선정

      정부는 15일 첫 산업기술진흥회의를 열고 올해부터 벌이기로 한 "기술드라 이브" 시책에 시동을 걸었다. 김철수 상공자원부장관은 이날오전 과천 정부제2청사에서 산학연의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산업기술진흥회의를 가졌다. 김장관은 "과거 수출드라이브 시대의 조직과 정책수단을 과감히 기술드라이브 지원체제로 재구성해 기술개발을 산업정책의 최우선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장관은 "무역,통상,입지,세제,금융 지원체제를 산업기술지원체제로 ...

      한국경제 | 1993.09.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