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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위기 세계확산 막기위해 자유시장정책 강화해야"

      ... 믿는 이른바 "나중에 증후군"에 걸려 있다고 지적했다. G-24는 지난 71년 저개발국들이 국제금융체제의 제3세계 지원을 강화하도록 압력을 행사하기 위해 만든 단체로 이번 카라카스 회의에는 저개발국의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장 등 2백여명이 참여했다. G-24 회원국들은 과도한 부채를 안고 있는 빈국들에게 IMF와 세계은행 (WORLD BANK)이 부채경감 프로그램의 시행을 앞당길 것을 요청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9일자).

      한국경제 | 1998.02.09 00:00

    • [떠오르는 벤처기업] (34) '인터브레인' .. "기술 역수출"

      ... 캠제품인 "워크NC"를 국내 독점공급하면서 도약의 기반을 다지게 됐다. 이회사 기술진들은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스코아 제품을 국내에 사용할수 있도록 유틸리티를 개발 적용했다. 워크NC는 각종 금형 제작에 적합한 자동화 캠프로그램. 처리속도가 기존 제품보다 빨라 제품 생산성을 40% 정도 높일수 있다. 3차원 복합곡면 최적화 프로그램으로 캐드 데이터의 형상분석 작업등을 통해 가공, 트러블을 방지할수 있다. 범용 캐드캠 소프트웨어와의 호환성이 좋고 ...

      한국경제 | 1998.02.09 00:00

    • [정보통신면톱] 'MIS 프로그램 시장 뜨겁다'

      국제통화기금(IMF) 한파로 업무전산화를 통한 중소기업의 비용절감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MIS(경영정보시스템) 프로그램 시장이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기업전산원 한국하이네트 통합전산시스템 등이 판매 하고 있는 재무 인사 급여 재고관리 등의 MIS 프로그램은 IMF 한파가 불어 닥친 작년말이후 오히려 평소보다 10~30%의 판매증가율을 기록했다. 통합 MIS 프로그램인 "경영정보탑"을 판매하고 있는 한국기업전산원의 경우 ...

      한국경제 | 1998.02.08 00:00

    • "'이야기'개발 벤처기업 대명사 큰사람정보통신 무너지는가"

      범용 통신프로그램의 대명사 "이야기"로 유명한 벤처기업 큰사람정보통신 (대표 이영상.29)이 허위서류를 꾸며 벤처기업자금을 불법 대출받은 사실이 지난 6일 검찰에 적발됨에 따라 "큰사람 신화"가 침몰위기에 처했다. 큰사람정보통신의 이사장은 회사가 자금난에 시달리자 지난해 12월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싯가 6억5천만원상당의 컴퓨터 6대 등 관련장비를 구입했다"는 내용의 서류를 가짜로 꾸며 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연구관리단 에 제출, ...

      한국경제 | 1998.02.08 00:00

    • [과학기술면톱] 구조물 등 내진실험장치 개발 .. 기계연구원

      ... 유압식으로 지진파와 똑같은 진동을 일으키도록 설계되며 시험대상 설비를 올려놓을 수직.수평 진동대는 가로 세로 각 1.2m 크기로 제작될 예정이다. 문박사팀은 이와함께 이 지진시뮬레이터가 입력한 정보대로 구동되도록 하는 제어프로그램도 개발, 내진성능시험의 자립기반을 확립한다는 구상이다. 기계연은 현재 진동대의 크기가 가로 세로 각 4m인 대형 내진시험장치를 수입 설치해 활용하고 있다. 이 장치는 그러나 가동비가 너무 많이 들어 시험체가 작을 경우 낭비요소가 ...

      한국경제 | 1998.02.08 00:00

    • 'V3' 백신 프로 위장 컴퓨터바이러스 '기승' .. 피해 잇따라

      백신으로 위장한 컴퓨터바이러스가 등장, PC통신망을 통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PC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6일 안철수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사설BBS(전자게시판)인 신천지에 국내 바이러스백신프로그램의 대명사인 "V3" 최신버전을 가장한 바이러스(ALT-X 바이러스)가 출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바이러스는 "V31200.EXE"란 이름으로 "최신버전의 V3입니다"란 설명과 함께 게시됐으나 막상 이 파일을 전송받아 ...

      한국경제 | 1998.02.07 00:00

    • 큰사람정보통신 대표 구속 .. 허위서류로 대출 받아

      통신프로그램인 "이야기"로 유명한 큰사람정보통신이 자금난에 시달리자 허위 사업계획서를 작성, 정부로부터 수억원의 벤처기업자금을 받아 챙긴 사실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지검 서부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신언용)는 6일 이 회사 대표 이영상 (29)씨와 관리부장 황규옥(45)씨 등 2명에 대해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해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싯가 6억5천만원 상당의 컴퓨터 6대 등의 관련장비를 ...

      한국경제 | 1998.02.07 00:00

    • [진통겪은 노사정 대타협] '근로자파견법 국회 통과되면'

      ... 끊이지 않고 있다. 정부가 마련한 법안이 수정되지 않고 국회를 통과할 경우 전문적인 지식 이나 기술, 경험을 필요로 하는 업무에 한해 근로자파견이 법적으로 허용 된다. 이같은 업무로는 소프트웨어 개발 방송기기조작 및 프로그램연출 통역.번역.속기 회계처리 거래문서작성 여행관리 아나운서 연구개발 출판물제작 및 편집 텔레마케팅 광고디자인 등이 있다. 또 파견근로대상 업무가 아니더라도 근로자가 출산.질병.부상 등으로 휴업한 경우에는 노동조합이나 ...

      한국경제 | 1998.02.06 00:00

    • 컴퓨터 2000년 문제 해결 서비스 .. 한국유니시스-모토로라

      ... "팩토리 (Factory)서비스"가 등장해 주목. 중대형컴퓨터 공급업체인 한국유니시스(02-768-1151)는 모토로라코리아와 공동으로 Y2K 팩토리서비스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 실시되는 이 서비스는 문제가 되는 프로그램을 디스켓에 담아 한국유니시스에 보내면 이를 변환프로그램을 이용해 해결한 후 의뢰업체에 되돌려 보내주는 원스톱개념의 서비스. 이회사는 의뢰업체가 고유업무를 차질없이 진행하면서 자체인력이나 장비로 Y2K를 해결할때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

      한국경제 | 1998.02.06 00:00

    • 네트스케이프 매각 검토 .. '웹브라우저' 판매저조로 경영난

      인터넷 검색프로그램(웹브라우저)시장의 선두주자인 네트스케이프사가 경영난을 못이겨 회사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5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네트스케이프사는 지난해 4.4분기에 적자를 기록하는 등 경영위기를 겪은 뒤부터 회사매각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 적자를 기록한 것은 경쟁사인 마이크로소프트사가 무료배포 끼워팔기 등을 통해 검색프로그램 시장을 빠른 속도로 잠식해온데 따른 것이다. 인수기업으로는 아메리카온라인 선마이크로시스템스 ...

      한국경제 | 1998.02.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