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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동정 > 항군부인회/최노동장관/송체신장관/윤교육장관

      ... 안양동 기독보육원을 찾아 1백여명의 원생들에게 위문급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송언종 체신부장관은 17일 하오 이반 니콜로프 푸시카로프 불가리아 상공부장관의 예방을 받고 양국간의 전화직통회선개설 및 통신기기합작 생산문제등 전기통신분야의 상호관심사에 관해 협의. 윤형섭 교육부장관은 17일 낮 제 2회 한민족 체전 참가차 모국을 방문중인 재소동포 박 미하일 교수(모스크바대, 재소 고련인협회 회장)등 민족 교육관계자 9명을 서울시내 모 중국 음식점으로 초청,오찬을 ...

      한국경제 | 1991.09.17 00:00

    • 8월중 UR협상 일정

      제네바에서 재개된 GATT(관세무역일반협정)산하 우루과이라운드협상 7개분야의 9월중 협상 일정은 다음과 같다. 농산물= 주요국 비공식회의(16-20일) 공식회의(20일) 지적소유권=공식회의(16 20일) 서비스= 비공식회의(17일 통신,18일 기본통신,19일 해운,20일 금융) 공식회의(23-27일) 시장접근= 복수국가간 협의및 양자협상(23 26일) 공식회의(27일) 폴리아세탈 반덤핑조치에 관한 한미회의(30일) 폴리아세탈 반덤핑조치 ...

      한국경제 | 1991.09.17 00:00

    • 한국-월남 친선협회 발족

      미수교국인 베트남과 민간분야에서의 교류 및 친선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한/월친선협회(회장 직무대행 박성근)가 1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 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발족했다.

      한국경제 | 1991.09.17 00:00

    • 제2회 한민족체전 폐막...고향팀방후 20일 출국

      ... 고향탐방과 산업시찰을 한뒤 20일 서울을 떠나게 된다. 이날 저녁 올림픽공원 88놀이마당에서 펼쳐진 폐회식에서 김용식세계한민족체전 위원회 위원장은 "세계 85개국의 1천6백여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체육 문화 학술 청소년 등 4개분야에 걸쳐 성대한 민족축제를 가진것은 한민족 역사에 길이 남을 쾌 거였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이대회가 더욱 번성하여 한민족의 단합을 공고히 하고 한민족의 우수성을 세계에 떨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폐회사에 ...

      한국경제 | 1991.09.17 00:00

    • 국내 기업들 정보화투자 크게 늘어

      ... 2백7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 정보화 현황 조사"에 따르 면 90년의 경우 기업체의 정보화부문 예산규모는 1개사당 평균 26억6천4백만원으로 89년에 비해 35.6%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화를 추진하고 있는 분야로는 인사.재무등 사무관리부문이 78.3%로 으뜸을 차지했고 다음이 유통판매관리 55.1%, 제조관리 49.8%, 연구 및 시험관리 22.7%등의 순이고 예산 배정 또한 사무관리부문이 전체의 74.6% (19억8천6백78만원)로 ...

      한국경제 | 1991.09.17 00:00

    • 고려시스템 법정관리신청, 해프닝으로 끝나

      ... 고려씨스템이 이런 상황을 독자적으로 타개하기는 쉽지않다는 것이 일반적인 관측이다. 채산성이 나빠진데다 새로운 파트너를 구하기 어려운 해외시장여건이나 확고한 유통망없이 "제살깎아먹기"식인 국내시장에서 기반을 굳히기는 쉽지않다는 분석이다. 더구나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미휴렛패커드의 중형컴퓨터 판매나 네트워크사업등 시스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이역시 막대한 기술개발자금과 노하우등이 필요한 분야여서 신규참여업체로서는 벅찬 상황이다.

      한국경제 | 1991.09.17 00:00

    • 소련경제 주역 15인 경제 운영 놓고 의견 대립

      ... 중간적 입장으로 고르바초프와 옐친을 잇는 가교를 자처하고 있으나 각공화국간의 공동예산채택, 일부 가격 중앙통제유지, 연방은행을 통한 중앙집중식 통화통제를 주장하고 있다. 자유주의 경제를 신봉하나 그 집행에는 신중해야하며 주요 공공분야는 계속 존속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옐친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급진파의 대표적 인물은 미하일 보차로프 러시아 경제개혁위원장. 엔지니어 출신의 보차로프는 독자적인 기업민영화 방식을 제의하고 있는데 ''무자본 민영화''로 불리는 그의 주장은 ...

      한국경제 | 1991.09.17 00:00

    • 금성사, 능률협회 산업교육대상 수상

      ... 26만여명을 교육함으로써 사원 1인당 교육기회는 6.7회,1인당 교육경비는 45만6천원에 달한다. 1인당 교육시간은 연1백29시간. 김성사교육훈련의 몇가지 중요한 특징은 첫째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한다는것. 관리 기술 영업 품질등 직능분야별로 그분야의 전문가로 육성되기까지 이수해야될 교육과정을 설정,과정에 따라교육시킨다. 둘째 교수체계개발기법(Instructional Systems Development)의 도입. 현장의 욕구(Needs)에 부합하는 교육을 ...

      한국경제 | 1991.09.17 00:00

    • UR 농산물, 지적소유권 협상 제네바서 재개

      우루과이라운드(UR) 농산물 및 지적소유권 분야의 하반기 실무자급 회의가 16일 제네바소재 GATT(관세무역일반협정) 사무국에서 열림으로써 UR의 7개분야 연내타결을 위한 협상이 본격적인 궤도에 들어섰다. 여름휴가를 끝내고 재개된 이날 농산물주요국 비공식회의에는 조일호농림수산부 농업협력통상관등 35개국 대표가 참석, 국내보조금등 6개 쟁점에 관한 접근방법을 논의한다는데 합의했다. 20일까지 계속될 이번 회의에서는 국내보조금 계산방식중 ...

      한국경제 | 1991.09.17 00:00

    • 저온 핵융합등 과제 KIST와 공동연구...일본 이화학연 소장

      ... 미노루(소전임.사진)소장은 과학기술 연구원(KIST)과 이연과의 협력확대가 세계과학기술계의 당면과제인 순수과학과 응용과학,목적연구와 과학적 연구,거대과학과 소규모과학과의 조화라는 문제해결에 큰도움이 될것이라고 밝혔다. 자매기관인 KIST의 초청으로 방한한 오다소장은 17일 KIST에서 일본의 기초과학이란 강연을 끝낸뒤 기자와 만나"기초과학분야에선 소형X선레아저,방사광가속기,저온핵융합,프론티어연구등이 이연의 대표적인 과제들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 | 1991.09.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