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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성장기업면 톱 > 중소기업, 합작파트너로 일본/독일선호

      ... 45개업체 (17.7% ) 프랑스 7개업체 (2.7%) 이탈리아 7개업체 (2.7%) 영국6개업체 (2.4%) 스위스 4개업체 (1.6%)를 차지했다. 이같이 국내중소기업들이 일본및 독일지역기업을 선호하고 있는 것은 일반기계및 전기등분야에서 기술개발한계에 부딪친 기업의 경우 일.독기업의 기술이 가장적합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중소기업들이 외국기업과 합작을 추진키위한 동기로는 기술개발의 한계가 전체의 53.5%인 1백36개사로 가장큰 비중을 ...

      한국경제 | 1991.08.28 00:00

    • 민간차원 남북한 문화교류 사업 추진

      ... 민족 통일에 이르는 정지 작업에 앞장서기로 결의 했다. 교류협회는 앞으로 남북의 다른 이데올로기를 세미나등을 통해 분석, 국민을 계도하고 이질화된 남북언어의 통일 작업을 벌이기로했다. 또 문화의 터전을 같이하는 민속예술분야의 상호교류와 정통적인 맥을 정립하고 사회학적 측면에서 남북의 사회를 비교 분석, 공통점을 찾아내며 민족의 심성을 바로 잡는 사업도 추진키로했다. 협회는 올해 첫사업으로 오는 9월말 교수등 관계전문가를 초빙, 남북의 종교, 출판분야에 ...

      한국경제 | 1991.08.28 00:00

    • 희토류 국내생산추진...한국종합화학, 소련과 합작

      ... 차원에서 세륨옥사이드(CeO)이트리움옥사이드 (YO)등 희토류물질의 국내생산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간 1천t규모가될 이물질의 생산을위해 소련은 기술과 함께 우리나라 에서는 생산되지않는 희토류광물을 공급하고 종합화학측은 이에 소요되는 자금을 댈것으로 알려졌다. 희토류물질은 전자 광학금속등 첨단산업분야의 필수적인 기능소재로 우리나라는 연간1천만달러어치 상당을 수입 사용해왔으며 오는97년 수요는 4천만달러에 이를것으로 전망되고있다.

      한국경제 | 1991.08.28 00:00

    • < 동정 > 정동우 노동부차관

      정동우 노동부차관은 28일 상오10시30분 한.일 노동분야 협력강화와 상호이 해증진등 양국간의 노.사.정 정기 교류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대표단 일행과 함께 출국했다.

      한국경제 | 1991.08.28 00:00

    • 코오롱, 신합섬 "슈퍼실크사" 개발

      ... 생산에 들어 갔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에 개발된 슈퍼실크사는 각 실간의 수축차로 인해 천연섬유 처럼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촉감을 낼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실을 뽑아 내는 과정에서 직접 합쳐져 제조되기 때문에 기존 방식보다 40%이상의 원가절감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한편 코오롱은 이번 신합섬을 블라우스와 드레스 등 여성의류 분야에서 상품화 하고 연간 1천t 규모에 달하는 현재의 생산설비를 내년에는 2천t으로 증설할 계획이다

      한국경제 | 1991.08.28 00:00

    • 부동산자문 "건국부동산중개(주)" 개업

      ... 부동산정책과정출신들이 이같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본격 영업을 개시했다. 공동지분을 갖게되는 9명의 출자자들은 학교이름을 따 회사이름도 건국부동산중개(주)라고 붙였다. 출자자9명중 3명이 회사의 상임이사를 맡았으며 출자자전원은 자신들의 전문분야에 대한 자문을 고객의 요청이 있을때 해주게 된다. 출자자들은 감정평가사 건축분야 재개발 국토계획 변호사사무실 사무장 공인중개사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어 고객요구에 대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이 회사의 대표이사를 맡고있는...

      한국경제 | 1991.08.28 00:00

    • 중/고령자 근로 적합직종 확정...노동부

      노동부는 27일 주부.고령자등 유휴인력 활용을 위해 중.고령자 적합 직종으로 공공부문 22개 직종과 일반기업 32개 직종, 시간제 근로적합 직종으로 서비스.판매직등 4개분야 27개 직종을 각각 선정,발표했다. 중앙직업안정위원회(위원장 정동우노동부차관)가 이날 확정한 중.고령자 적합 직종은 정부(지방자치단체.정부투자기관.출연기관)의 경우 주.정차위반 단속요원, 검표원,민원안내원, 수위,경비원등이며 일반기업체의 경우고문.상담역,건물관리인 , ...

      한국경제 | 1991.08.27 00:00

    • < 한경사설(28일)- I > KETEL 이용자 10만돌파의 의미

      ... KETEL이용자 10만명은 한국의 정보통신이용자 거의 전부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며 우리의 컴퓨터문화 진행속도를 알려주는 바로미터인 셈이다. 사회의 정보화는 앞으로 공업 농업 유통 교통 서비스 보건 학문 문화생활등 모든 분야에 걸쳐 구조적 변화와 질적 고도화의 지렛대가 될 것이다. 국제경쟁력이나 이에 따른 국민복지향상등도 정보화사회의 진도가 늦고 빠름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그리고 이것은 정보통신을 사람들이 얼마큼 많이 또는 깊이 있게 이용하느냐가 ...

      한국경제 | 1991.08.27 00:00

    • 여야 정기국회/국감 단축없이 운영합의

      ... 윤리위원장과 신민당의 당직개 편으로 공석이 된 교육체육청소년위원장을 선출키로 했다. 여야수석부총무들은 또 대표연설은 여야각각 하루씩 이틀간을 하기로 했으며 대 정부질문은 정치, 외교.통일.안보, 경제1, 경제2, 사회.문화등 5개분야로 나눠 5일 간 실시키로 했다. 이에따라 여야는 28일하오 다시 회동을 갖고 국감시기등 9월13일 이후의 구체적 인 국회 일정은 다시 논의키로 했는데 국감시기와 관련 정부.여당은 유엔총회에서의 연설등을 고려, 오는 9월24일부터 ...

      한국경제 | 1991.08.27 00:00

    • 한국경영연구원 '챌린지2000시스템' 개발

      ... 강의내용을 마련해야하기 때문에 기업들의 솔직한 정보제공이 필수요건이라고 밝힌다. 최근 현대자동차에서 교육을 실시했고 삼성물산 포철등에서의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챌린지2000"은 올해말 하와이에서 미란덱스사주최로 열리는 국제무역및 경영심포지엄에서도 한국적 교육사례로 소개될 예정이다. 최소장은 교육프로그램도 우리문화 우리기업실정에 맞는 "우리것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최소장은 서울대법대를 졸업,20여년간 교육훈련분야에 종사해왔다.

      한국경제 | 1991.08.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