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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우즈의 전 캐디와 우승 합작

... 파울러(미국)와 세계랭킹 1위 루크 도널드(잉글랜드)가 13언더파 267타를 쳐 공동 2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는 4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70타로 공동 6위에 올라 메이저대회를 포함한 특급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한편 캐디인 윌리엄스를 해고한 우즈는 3개월여만에 출전한 대회에서 합계 1오버파 281타를 쳐 공동 37위에 머물렀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cty@yna.co.kr

연합뉴스 | 2011.08.08 00:00

고교 친구와 '짝' 이룬 우즈, 샷 난조로 37위 그쳐

고교 동창 친구인 브라이언 벨(미국)을 캐디로 데리고 나온 타이거 우즈(사진)는 합계 1오버파 281타를 쳐 공동 37위에 머물렀다. 우즈는 2,5번홀에서 연거푸 버디를 낚으며 기세를 올렸으나 6번홀에서 두 번째 샷이 그린사이드 벙커에 빠지며 '4온2퍼트'로 더블보기를 범했다. 이후 티샷이 7개홀 연속 페어웨이를 놓치면서 3개의 보기를 쏟아냈다. 우즈는 전날까지 스카티 카메론 퍼터를 쓰다가 이날 다시 나이키 퍼터를 들고 나왔는데 막판 15~17번홀에서 ...

한국경제 | 2011.08.08 00:00 | 한은구

스콧, 브리지스톤 골프대회 3R 단독 선두 ,김경태 공동 12위

... 없이 버디 4개만을 골라내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204타를 적어낸 김경태는 선두 스콧에 6타 뒤진 공동 1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재기를 노리는 우즈는 버디는 2개에 그치고 보기 4개를 쏟아내 중간합계 1오버파 211타로 공동 38위로 다시 뒷걸음질쳤다. 3개월 만에 필드로 돌아왔지만 우승에서 멀어진 우즈는 “이전보다 볼을 똑바로 날리는 등 샷 감각이 돌아오고 있다”며 실망보다는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양용은(39·KB금융그룹)은 공동 ...

한국경제 | 2011.08.07 00:00 | janus

거리만 늘었다…아이언ㆍ퍼팅은 '아직 환자'

... 우즈(미국)는 아니었다. 그는 오히려 샷 난조에 빠졌다. 우즈는 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CC 사우스코스(파70 · 7400야드)에서 열린 미국 PGA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 브리지스톤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2오버파 72타를 쳐 합계 1오버파 211타로 공동 38위에 머물렀다. 우즈의 전 캐디 스티브 윌리엄스(뉴질랜드)와 짝을 이룬 선두 애덤 스콧(호주)에게 13타나 뒤져 사실상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드라이버샷 거리는 늘어났다 우즈는 ...

한국경제 | 2011.08.07 00:00 | 한은구

우즈, WGC 브리지스톤 대회 2R서 공동 36위

...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가 2언더파 138타를 쳐 공동 27위로 가장 높은 순위다. 1라운드까지 공동 4위로 선전했던 김경태는 이날 버디 없이 보기만 2개가 나오는 바람에 순위가 내려갔다. 양용은(39·KB금융그룹)은 3오버파 143타로 공동 57위, 최경주(41·SK텔레콤)와 박재범(29)은 5오버파 145타로 나란히 공동 68위다. ◇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 주요 선수 순위 1.애덤 스콧 -8 132(62 70) 라이언 무어 (66 ...

연합뉴스 | 2011.08.06 00:00

[PGA] 강성훈, 리노-타호 오픈 2R 공동 34위

...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가 된 강성훈은 전날 공동 13위에서 공동 34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본 테일러(미국)가 9언더파 135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고 윌 매킨지는 8언더파 136타로 뒤를 쫓았다. 나상욱(28·타이틀리스트)은 1오버파 145타, 공동 70위로 컷 통과 막차를 탔다. 6오버파 150타를 친 김비오(21·넥슨)은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리노 타호 오픈 2라운드 주요 선수 순위 1.본 테일러 -9 135(69 66) 2.윌 매킨지 -8 136(67 ...

연합뉴스 | 2011.08.06 00:00

PGA 리노타호오픈 1R… 강성훈 공동 13위

... 3위에 올랐다. 전반을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마친 강성훈은 후반 시작홀인 10번홀에서 버디를 잡고 13번홀에서 1타를 더 줄였다. 이번 대회는 강호들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 터라 PGA투어 상금랭킹 중하위권 선수들이 출전했다. 나상욱(28 · 타이틀리스트)은 3오버파 75타로 공동 97위,김비오(21 · 넥슨)는 5오버파 77타로 공동 113위에 그쳤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한국경제 | 2011.08.05 00:00 | 양준영

[PGA] 강성훈, 리노 타호 오픈 첫날 공동 13위

... 뒤진 강성훈은 본 테일러(미국) 등과 함께 공동 13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올해 PGA 투어 신인인 강성훈은 16개 대회에 출전해 지난달 바이킹클래식에서의 공동 7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다. 나상욱(28·타이틀리스트)은 3오버파 75타로 공동 97위, 김비오(21·넥슨)는 5오버파 77타로 공동 113위에 머물렀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매트 베텐코트(미국)는 1라운드 경기 도중 드라이브샷을 날리다가 늑골 및 무릎 부위 통증이 생겨 기권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11.08.05 00:00

김경태, WGC 브리지스톤 대회 1R서 공동 4위

... 랭크됐다. 루크 도널드(잉글랜드)와 제프 오길비(호주),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리키 파울러(미국) 등이 우즈와 함께 2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18위로 첫날을 마쳤다. 양용은(39·KB금융그룹)은 2오버파 72타로 공동 55위, 최경주(41·SK텔레콤)는 4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72위에 머물렀다. 박재범(29)은 3오버파 73타로 공동 63위에 자리했다. 총 76명이 출전한 이 대회는 컷 탈락이 없는 4라운드 대회로 치러진다. ...

연합뉴스 | 2011.08.05 00:00

우즈, 무난한 복귀전…김경태 '굿 스타트'

... 만족스럽다"며 "연습 때 느낌이 좋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고 여유를 보였다. 루크 도널드(잉글랜드)와 제프 오길비(호주),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리키 파울러(미국) 등이 우즈와 함께 공동 18위로 첫날을 마쳤다. 김경태를 제외한 한국 선수들은 부진했다. 양용은은 2오버파 공동 55위,최경주는 4오버파 공동 72위, 박재범은 3오버파 공동 63위에 머물렀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한국경제 | 2011.08.05 00:00 | 양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