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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통신산업 사장 최하경씨

통신장비업체인 현대통신산업은 11일 대표이사 사장에 최하경 전 현대택배 사장(59)을 내정했다. 최 사장은 광주일고와 서울대 독어교육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74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현대중공업 함부르크 지사장과 현대상선 미주 현지법인 대표이사,현대전자 부사장,현대택배 사장 등을 역임했다. 장원락 기자 [email protected]

한국경제 | 2003.02.11 00:00

청와대 외신담당 대변인 'SBS 앵커 이지현씨' 내정

... 인수위 김만수 부대변인은 "국제적 이슈가 되고 있는 북핵문제에 대한 외신들의 관심이 대단히 높다"면서 "이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청와대에 부대변인 겸 외신담당 대변인직을 신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헌재 전 재경부 장관의 외동딸인 이 내정자는 미국에서 고등학교와 대학을 졸업한 뒤 1991년 SBS에 입사, 국제부.경제부를 거쳐 문화부 기자로 활동해 왔으며 주말 저녁 8시뉴스 앵커 등을 지냈다. 허원순 기자 [email protected]

한국경제 | 2003.02.11 00:00

"장애인, 취업은 어렵고 해고는 쉬워"

... 455개 업체의 인터넷 구인광고와 22개 업체의 인사규정을 분석, 11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구인광고를 낸 업체중 93.8%인 427개 업체가 채용과정에서 연령제한등의 방식으로 장애인을 차별했다. 500명의 장애인 중 82.4%는 입사시험시 적절한 배려조치가 없어 불이익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구체적으로는 `대필 및 시간적배려 부재'(82.4%), `편의시설미비'(71.2%), `상이한 합격기준 적용'(23%) 등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22개 업체의 79.1%는 ...

연합뉴스 | 2003.02.11 00:00

외신담당 대변인 이지현

... 대변인에게 요구되는 전문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면서 "그동안 청와대가 외신에 대해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대응이었다는 평가가 있었던 만큼 앞으로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헌재(李憲宰) 전 재경부 장관의 외동딸인 이 내정자는 미국에서 고등학교와 대학을 졸업한 뒤 91년 SBS에 입사, 국제부.경제부를 거쳐 문화부 기자로 활동해 왔으며 주말 8시뉴스 앵커 등을 지냈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재기자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 2003.02.11 00:00

현대통신산업 사장에 최하경씨

현대통신산업㈜은 대표이사 사장에 최하경(崔賀敬.59) 전 현대택배 사장을 내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최 사장은 광주일고와 서울대 독어교육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74년 현대중공업에 입사, 현대중공업 함부르크 지사장과 현대상선 미주현지법인 대표이사, 현대전자 부사장, 현대택배 사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열기자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 2003.02.11 00:00

<프로필> 이해성 홍보수석 .. 기자출신...언론개혁 관심

이해성 홍보수석 내정자는 지난 81년 MBC에 입사한 이래 경제부,보도특집부,정치부 등을 거친 방송기자다. 논리가 정연해 기획력과 판단력이 뛰어나다는 평. 소신이 강하고 매사에 원칙을 강조하는 스타일이지만 대인관계가 원만해 주변에 그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MBC 노조 부위원장을 지냈으며 언론개혁에 큰 관심을 갖고 있어 새 정부 인사팀에서 일찌감치 홍보수석 후보로 주목해왔다. 사석에서 부르는 노래솜씨도 수준급. 부인 김영희씨(50)와 2남. ...

한국경제 | 2003.02.10 00:00

日 임금제도 대대적 개혁.. 성과급.연봉제 확산

... 결정에는 히타치제작소,미쓰비시전기,NEC전기 등 다른 대형 전기.전자 메이커들도 동참할 것으로 보여 기본급 동결과 함께 올 춘투의 최대 이슈가 될 전망이다. 시티즌은 올들어 호봉 인상을 기존 사원에만 한정키로 했다. 올해부터 입사하는 사원들에게는 연봉제를 적용,성취 욕구를 높이되 생산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고참사원들에게는 연공서열식 임금제를 종전처럼 인정한다는 것이다. 동양엔지니어링은 연령과 직급에 관계없이 오는 4월부터 호봉 인상을 완전 폐지키로 했다. ...

한국경제 | 2003.02.10 00:00

日 대금社 파트너크레디트 '강승태씨 신임대표'

일본계 대금업체인 파트너크레디트는 10일 강승태 전 신한세텔렘캐피탈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영입했다. 성균관대 불문학과를 졸업한 강 신임 사장은 지난 86년 신한은행에 입사, 외국인투자지원팀장 특수영업팀장 등을 지냈다.

한국경제 | 2003.02.10 00:00

시련딛고 일어선 CEO '3인방' .. 맥슨텔레콤 김현 대표등

... 웅진그룹 회장을 만나 웅진에 몸담은 지 2년 만이다. 웅진코웨이 경영실장에서 1년 만에 그룹 기획조정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그는 임원평가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그룹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윤 회장은 그를 눈여겨봤다. 결국 그는 입사 2년 만에 그룹의 핵심계열사인 웅진코웨이의 대표이사로 승진했다. 3단계를 뛰어넘는 파격적인 인사였다. 웅진코웨이의 올해 목표는 매출 3천억원,순이익 3백50억원이다. 김형수 대표는 국내 4대증권사 중 하나인 동서증권의 런던 현지법인장 ...

한국경제 | 2003.02.10 00:00

[화제 e기업 집중분석] '미리넷' .. VDSL 장비시장 60% 장악

... 재작년만 해도 20만∼25만원대였던 VDSL 장비 가격을 10만원대로 낮춰 공급하기 시작한 것이 확실한 경쟁 요인이 됐다. ◆네트워크 분야 외길=이 회사 이상철 사장은 29살이던 1979년 다니던 한국통신을 그만두고 동아건설에 입사했다. 이후 15년 가까이 동아건설과 동아엔지니어링에서 일하며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대규모 정보통신 공사에 참여했다. 미리넷의 전신인 리엔지니어링을 설립한 것이 1993년. 따져보면 한국통신 시절까지 30여년을 네트워크 통신 설비분야에서 ...

한국경제 | 2003.02.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