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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12사태 주역 상대 5억원 손배소...고 김오랑씨 미망인 밝혀

      ... 오는 12일 12.12사태 관련자등을 상대로 5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기 위해 10일 하오 상경했다. 백씨는 날 "노태우대통령(당시 9사단장), 전두환 전대통령(당시 합수본부장)을 포함한 12.12사태 주역들을 상대로 12일 서울민사지방법원에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기 위해 법적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히고 "소송 대상자로는 전현직 대통령외에 당시 정사령관의 연행을 직접 지휘한 최세창 전합참의장(당시 특전사 3여단장), 박희도 전육군참모총장 (당시 1공수여단장), ...

      한국경제 | 1990.12.11 00:00

    • 소련외무, 베이커장관에게 식량원조 요청 안해...소련정부대변인

      셰바르드나제 소련외무장관은 베이커 미국무장관이나 부시 미대통령에게 공식적으로 식량 원조나 수출신용보증을 요청하려고 미국에 온것 아니라고 소련 정부 대변인 10일밤 밝혔다. 대변인은 양국 외무장관 회담 끝난후 기자들에게 "우리는 어떤 특별한 요청 있어서 온것은 아니다"고 말하고 그러나, 필요하다면 "약간의 특별한 사항들을 얻어낼수도 있을 것"라고 말했다. 대변인은 베이커 장관 소련에 대한 미국의 개괄적인 원조의사를 표명했으며 ...

      한국경제 | 1990.12.11 00:00

    • 중국교포 초청허가심사 강화, 한약제 초과반입등 막기위해

      일본정부는 북한 요구하는 전후 45년 배상을 한국에 대한 식민지지배 36년간의 배상보다 늦어진데 따르는 "자"로 파악해 행할 것이며 한국에 대해서도 에 상응한 추가대응을 한다는 입장이라고 일본 마이니치 신문 11일 보도했다. 일본정부의 같은 입장은 가이후 도시키 수상의 전언자로서 최근 방한했던 시다 고시로 공명당 위원장 노태우 대통령과 회담한 자리서 전달됐다고 신문 공명당 관계자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시다 위원장은 ...

      한국경제 | 1990.12.11 00:00

    • 중소업체, 시베리아/보스토치니 개발참여

      ... 앞으 로 대소투자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예정된 노대통령의 방소길에 중소 업체를 대표,동행하는 삼선공업의 김을태사장과 (주) 홍중의 김홍근사장은 각각 시 베리아의 크라스노야르스크 ... 컴퓨터소프트웨어개발업체인 (주)홍중.하바로프스크사를 설립,그동안 국산 컴퓨터 3백여 대(60만달러상당)를 판매한데 어 최근에는 경제특구인 보스토치니항의 카덤퍼공사 를 맡기로 소련 해운부와 가계약을 체결했으며 김사장대통령과 ...

      한국경제 | 1990.12.11 00:00

    • 한/소 경제공동위 내년 가동...노대통령 소련방문때 발표할듯

      한국과 소련정부는 노태우대통령의 방소를 계기로 양국간 통상과 합작 투자.자원개발등 경제협력문제를 정부차원에서 정기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한소 경제공동위(가칭)를 설치, 내년부터 가동할 방침인 것으로 9일 알려졌다. 한소경제공동위 설치는 노대통령 오는 13일 방소,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과 회담을 마친뒤 양국정상간 합의사항의 하나로 발표될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의 한 고위소식통은 날 "양국간 경제협력을 가속화하고 효율적으로 진전시키기 ...

      한국경제 | 1990.12.10 00:00

    • 가이후 일총리 내년 1월 방한

      ... 한반도에서 냉전을 종식시키고 화해와 협력의 새로운 질서를 루어 나가는 문제를 깊 있게 논의하고 구체적인 결실도 있을 것"라고 밝혀 번의 한.소정상회담에서 한 반도의 냉전체제 종식과 전쟁위협제거를 위한 구체적이고 중요한 합의를 도출하게 될 것임을 시사했다. 노대통령은 오는 19일로 창사 10주년을 맞는 연합통신과 특별회견을 통해 시사하고 "한.소수교가 루어지고 한국의 대통령 소련을 공식방문하는 사실자 체가 새로운 역사를 여는 일이며 제 ...

      한국경제 | 1990.12.10 00:00

    • 평민, 추곡수매문제 예산안과 연계

      노태우대통령은 10일낮 소련방문에 앞서 민자당의 김영삼대표 최고위원을 비롯한 최고위원들과 당4역을 청와대로 불러 향후 국회운영및 방소기간중 차질없는 당무처리를 당부했다. 노대통령은 오찬을 겸한 날 모임에서 앞으로 남은 회기동안 ... 세비인상문제와 관련 국회의원 사무실운영비등 현실적으로 부족한 점은 있겠으나 국민여론등을 감안, 재조정하는 것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피력했으며 민자당은 에따라 예결위 심의과정에서 의원세비를 재조정할 방침이라고 한 참석자가 ...

      한국경제 | 1990.12.10 00:00

    • 민자의원 16명, 농촌의정회 결성

      ... 10일 수정 청와대대변인 발표했다. 대변인은 발표하고 "가이후 총리의 번 방한은 지난5월 노대통령의 일본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양국의 우호협력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것"라고 말했다. 노대통령과 가이후총리는 ... 협조문제등에 대해 협의하고 페르시아만 사태등 최근 국제정세및 한반도.동북아 정세에 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노대통령과 가이후총리는 특히 지난5월 동경정상회담에서 논의된바 있는 재일교포법적지위문제등 한일양국간의 현안과 과학기술이전등 ...

      한국경제 | 1990.12.10 00:00

    • "한국통신"(KOREA TELECOM)으로 명칭 변경

      정부는 10일 해군 해상대잠 초계기의 기종을 미국 록히드사의 P3C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종구 국방부장관은 날 해군의 해상대잠초계기의 기종을 결정했다고 말하고 미 노태우대통령의 재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장관은 앞으로 96년도까지 8대의 P3C기가 도입되며 대당 8천 2백 49만달러 (총액 8억 4천여만달러)로 경쟁기종이었던 프랑스의 아트랑티크 II보다 3백 80만달러정도 싼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 | 1990.12.10 00:00

    • 당정, 추곡수매량 1백만섬 확대키로

      ... *** 정부와 민자당은 10일상오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강영훈국무총리와 김영삼대표최고위원, 김종필 박태준최고위원등 참석한 가운데 고위당정 회의를 열고 추곡수매와 관련한 2백50만섬 차액보상계획을 전면 백지화, 가운데 1백만섬을 ... 처리한다는 방침과 예산안및 지자제선거법의 일괄타결방안등을 재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날 당정에는 정부측에서 승윤부총리와 정영의재무, 조경식농림수산장관, 연택총무처장관, 노재봉대통령비서실장, 진총리비서실장등과 민자당측에서 ...

      한국경제 | 1990.12.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