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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상사 수입 격감세...계열사 이전등 따라 최고 24% 줄어

      현대종합상사 삼성물산 (주)대우 럭키금성상사등 종합상사들의 수입실적 이 크게 줄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이들 종합상사는 사치성소비재 수입자제와 일부 원부자재수입창구의 계열제조업체이전등으로 올수입실적이 적게는 3.3%에서 많게는 24%까지 감소할 전망이다. 현대는 지난해 37억6천7백만달러어치를 수입했으나 올해 수입실적은 작년보다 7.6%줄어든 36억달러에 그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삼성물산은 올초부터 일체의 사치성소비재수입을 중단,올해 ...

      한국경제 | 1991.12.08 00:00

    • 석유화학 수출 크게 늘어...9월말현재 TPA 작년보다 233%

      ... 1백42%가,LDPE는 2천5백만달러(3만4천t)로 1백36.4%가,SM(스티렌모노머)은 6천5백만달러(11만t)로 20.5%가 각각 늘어났다. DPE(고밀도폴리에틸렌L는 18.1% 늘어난 1억4백만달러가 수출돼 금액으로는 최대의 실적을 올렸다. 한편 수입은 같은기간중 계속 감소,TPA SM VCM등의 경우 최고 41.7%까지 줄어들었다. TPA의경우 5천8백만달러(8만9천t)로 지난해에 비해 41.7%나 줄어들었다. SM은 1억3천만달러로 37.6%가,VCM은 ...

      한국경제 | 1991.12.08 00:00

    • "지프 내년 7만대 판매"...150% 신장목표

      자동차업계의 내년도 지프판매가 7만대선을 넘어서 최고기록을 수립할 전망이다. 8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국내 지프3사의 내년도 판매목표는 7만2천6백대로 올해예상실적(2만9천대)보다 1백50%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업체별로는 올9월부터 지프시장에 참여한 현대정공이 3만5천대 판매목표를 잡고 있어 으뜸이고 이어 쌍용자동차 2만8천대,아세아자동차 9천6백대순이다. 이처럼 지프판매가 대폭 느는것은 내년중 있을 총선등 4대선거특수가 ...

      한국경제 | 1991.12.08 00:00

    • < 산업면 톱 > 석유화학업체 내년도 매출목표 줄여

      석유화학업체들이 대부분 내년도 매출목표를 크게 줄여잡고있다. 7일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잇단 신규참여로 시장점유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 대림산업 삼성석유화학등은 내년도 매출목표를 올 추정실적보다도 오히려 줄이고있다. 연10%이상 매출을 늘려온 석유화학업계가 내년도 목표를 이처럼 하향조정한것은 세계적인 공급과잉및 수요감퇴현상으로인해 국내외경기가 여전히 불투명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석유화학부문에서 지난해 매출선두였던 대림산업은 내년목표를 ...

      한국경제 | 1991.12.07 00:00

    • DB이용 급속 확산 수준도 고도화

      ... 정보를 분석해 점포별 주력상권 설정,자사카드소지자에 대한 집중적 홍보등의 마케팅전략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신세계측은 이를 통해 올해 추석매출이 지난해보다 9%가 늘었으며 이는 백화점 평균신장률(5%)에 비해 2배가까운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STM사와 한덕생명보험은 DB및 데이터통신망을 이용한 재택근무제를 소개,독자적인 업무가 가능한 사원들(현재 STM 15명,한덕 5명)이 집에서 데이터통신망을 통해 회사의 DB를 이용해 업무를 처리하거나 프로그램을 ...

      한국경제 | 1991.12.07 00:00

    • 정부, 수출촉진위해 무역어음 활성화

      ... 했다. 7일 재무부에 따르면 정부는 단자사의 수신상품인 CMA(어음관리계좌)의 편입자산중 무역어음의 비율을 현행 10%에서 20%로 상향조정, 무역어음의 발행을 통해 수출기업의 자금난을 해소시켜주기로 했다. CMA의 무역어음 편입실적은 현재 4%, 약 3천억원에 그치고 있으나 이를 20%로 높이면 무역어음을 약 9천억원 추가발행할 수 있게 된다. 재무부는 이같이 무역어음제도를 활성화시키는 대신 대기업들이 끈질기게 요구하고 있는 무역금융은 다시 부활시키지 않기로 ...

      한국경제 | 1991.12.07 00:00

    • 올해 직접금융 14조...금유채 비중 80%

      ... 가운데 직접금융중 회사채발행비중이 80%를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또 회사채발행중 만기가 되어 상환하기위한 차환용이 작년보다 무려 82.4%가 증가,기업들의 자금난을 반증했다. 7일 재무부가 발표한 "1 11월중 직접금융실적분석"에 따르면 이 기간중 직접금융의 총액은 13조9천5백21억원으로 작년동기 대비 11.6%증가했다. 이중 주식발행은 2조3백87억원으로 작년동기보다 23.7%감소했으며 직접금융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4.6%에 그쳤다. 그러나 회사채발행은 ...

      한국경제 | 1991.12.07 00:00

    • 직접금융중 회사채발행이 85.4% 차지

      ... 가운데 직접금융중 회사채발행비중이 80%를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또 회사채발행중 만기가 되어 상환하기 위한 차환용이 작년보다 무려 82.4%가 증가, 기업들의 자금난을 반증했다. 7일 재무부가 발표한 "1-11월중 직접금융실적 분석"에 따르면 이 기간중 직접금융의 총액은 13조9천5백21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11.6% 증가했다. 이중 주식발행은 2조3백87억원으로 작년동기보다 23.7% 감소했으며 직접금융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4.6%에 그쳤다. ...

      한국경제 | 1991.12.07 00:00

    • 종합상사 수입, 작년보다 크게 줄어...과소비억제 영향

      현대종합상사, 삼성물산, (주)대우, 럭키금성상사, (주)선경등 국내 종합 상사들의 올해 수입규모가 예년에 비해 줄어들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들 종합상사들의 수입실적은 올들어 수입 및 과소비억 제 풍조로 인해 지난해에 비해 적게는 3.3%에서 많게는 24%까지 감소한 것으로 집계 됐다. 올해 수출목표를 79억5천만달러로 잡고 있는 현대종합상사는 지난해 37억6천7백 만달러 상당을 수입했으나 올해의 수입실적은 지난해에 비해 7.6% ...

      한국경제 | 1991.12.07 00:00

    • 남북한 교역실적 작년보다 9배 늘어...11월말 1억7천만달러

      남북한교역이 크게 늘어나고있다. 6일 통일원이 발표한 남북교역동향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11월말까지 남북한물자교역실적(승인기준)은 반입이 3백건에 1억5천2백90만달러,반출이 27건에 1천8백69만달러로 모두 1억7천1백59만달러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의 1천9백28만달러에 비해 9배나 늘어난 규모로 올연말까지는 남북한물자교역이 2억달러선을 돌파할 전망이다. 특히 교역형태도 기존의 제3국 중개상을 통한 단순반출입에서 점차 직교역 ...

      한국경제 | 1991.12.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