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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수 사장,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합병설 일축

[ 김민성 기자 ] 전동수 삼성SDS 사장(56)이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합병설을 일축했다. 전 사장은 25일 오전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 수요사장단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삼성전자의 네트워크사업부 합병은) 검토한 바 없다"고 공식 부인했다. 이어 삼성SDS가 네트워크사업부를 흡수해 시너지를 낼 수 있지 않냐는 질문에도 "아니다"라고 재확인했다. 앞서 일부 언론 매체는 삼성SNS를 흡수합병한 ...

한국경제 | 2014.06.25 09:52 | 김민성

[특징주] 빛샘전자, 동양텔레콤 인수 추진에 이틀째 '급등'

빛샘전자가 동양텔레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단 소식에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09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30원(7.98%) 뛴 5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빛샘전자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539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빛샘전자는 지난 23일 동양텔레콤의 인수·합병(M&A) 거래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14.06.25 09:12 | 권민경

[종목포커스]포스코 '동부 패키지 포기' 내실 택하자…시장 '반색'

포스코(POSCO)가 장고 끝에 '동부 패키지'(동부제철 인천공장·동부발전당진)를 인수하지 않기로 하자 시장에선 일제히 '잘한 일'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무리한 인수합병 대신 재무구조 개선이라는 내실을 통해 회사에 대한 신뢰감을 높일 수 있단 이유에서다. ◆ 포스코 "재무적 부담 비해 인수 시너지 크지 않다" 전날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

한국경제 | 2014.06.25 09:01 | 권민경

[Law&Biz] "로펌의 꽃 M&A분야, 세심한 여성이 더 잘해"

“주말도 퇴근시간도 없이 일할 때는 노예선을 탄 기분이 든 적도 있어요. ‘100점짜리 엄마까지 하고야 말겠다’는 욕심을 버린 게 거친 인수합병(M&A) 자문시장에서 롱런하는 비결 같습니다.”(강지원 변호사) 로펌들은 M&A를 포함한 기업법무, 금융·조세, 송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법률자문을 한다. 이 중에서도 M&A를 포함한 기업법무 분야는 대형 로펌들의 주력 사업이자 ...

한국경제 | 2014.06.24 22:51 | 이유정 / 정영효

[Law&Biz] 최원현 KCL 대표변호사 "기업들과 10년 신뢰관계 비결은 상시 밀착형 법률자문"

... 불필요하게 자문해 비용을 청구하지 않는다. 최 대표는 “트레이닝이 필요한 변호사에게 일을 맡기지 않고 숙련된 변호사가 직접 처리토록 한다”고 설명했다. KCL은 2017년 법률시장이 개방되면 글로벌 로펌과의 협력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최 대표는 “KCL 인력에 대한 안전장치 등이 마련되는 원칙이 지켜진다면 글로벌 로펌과의 합병에 부정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배석준 기자 eulius@hankyung.com

한국경제 | 2014.06.24 21:31 | 배석준

음악 플랫폼 멜론, 빅데이터로 '진화'

... 6000원이다. 경쟁 플랫폼인 ‘지니’와 ‘올레뮤직’을 서비스하는 KT뮤직이 국내 주요 기획사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도 멜론에는 위협 요인이다. KT뮤직은 지난해 6월 KMP홀딩스를 흡수합병했다. 이로 인해 KMP홀딩스의 지분을 갖고 있던 SM YG JYP 미디어라인 스타제국 등 7개 주요 기획사는 자연스레 KT뮤직의 주요 주주(지분율 13.48%)가 됐다. 로엔이 상생을 내세우며 기획사나 가수들을 로엔 플랫폼으로 끌어들이는 ...

한국경제 | 2014.06.24 21:28 | 임근호

[비즈 & 라이프] 육아휴직 女직원에 손편지 쓰는 '맏이 리더십', 서진원 신한은행장

... 포장마차로 초대해 경영진이 직접 어묵과 떡볶이 등 먹거리를 서빙하며 소통공간을 마련했다. ○‘뚝배기’ 업무 스타일 서 행장은 인사부 외에 여러 부서를 많이 거쳤다. 정보기술(IT) 관련 업무부터 인수합병(M&A) 담당 임원까지 업무 스펙트럼이 다양하다. 1997년부터 3년 동안 은행권 최초로 비(非)IT 출신 전산정보부장을 맡았다. 은행 경영진이 의도한 인사였다. IT부서를 신한은행의 다른 직원들과 융합시키라는 특명이었다. ...

한국경제 | 2014.06.24 21:20 | 박신영

[이슈앤] 코스피, 연기금 힘 1990선 `회복`‥동부그룹주 `하락`

... 중단키로 결정했고, 이에따라 개별매각으로 전환해 공개 경쟁입찰 절차를 착수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 이에따라 시장에서는 향후 동부그룹의 구조조정에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특히 구조조정이 부진할 경우 그룹 캐시카우인 동부화재 경영권이 인수합병 시장에 매물로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시장에서 코스피는 기관, 연기금의 대규모 순매수로 1990선을 회복했습니다. 24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9.43포인트(0.98%) 상승한 1994.35를 ...

한국경제TV | 2014.06.24 17:35

`닥터이방인` 강소라, 이종석 전국환 악연+진세연 정체 알고 충격

... 오수현의 마음을 알고 있는 한재준은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라고 일축했지만, 자꾸만 커지는 오수현의 마음을 막아설 순 없었다. 오수현의 이 같은 마음은 박훈이 어려움을 겪을 때 결국 폭발하고 말았다. 세이버 수술 뒤 합병증을 우려해 환자를 잠에서 깨우지 않은 박훈의 처치에 대해 보호자와 동료들이 수술에 실패한 게 아니냐는 항의가 빗발치자 이에 오수현이 박훈의 지시를 무시하고 환자 아내의 동의 하에 환자를 깨우는 처치를 단행하고 말았던 것. 오수현은 ...

한국경제TV | 2014.06.24 14:32

`닥터이방인` 15회 강소라, 모든 것 알았다..진세연 정체에 충격

... 오수현의 마음을 알고 있는 한재준은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라고 일축했지만, 자꾸만 커지는 오수현의 마음을 막아설 순 없었다. 오수현의 이 같은 마음은 박훈이 어려움을 겪을 때 결국 폭발하고 말았다. 세이버 수술 뒤 합병증을 우려해 환자를 잠에서 깨우지 않은 박훈의 처치에 대해 보호자와 동료들이 수술에 실패한 게 아니냐는 항의가 빗발치자 이에 오수현이 박훈의 지시를 무시하고 환자 아내의 동의 하에 환자를 깨우는 처치를 단행하고 말았던 것. 오수현은 ...

한국경제TV | 2014.06.24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