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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당' 여론조사 선두 달려

      ... TNS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우리당은 25.8%로 한나라당(19.6%)과 민주당(9.3%)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2-3위를 오가던 열린우리당 지지율이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대해 우리당 이평수 부대변인은 "새 지도부 선출이후 국민들이 우리당에 대한 기대가 그만큼 높아진 것을 의미한다"면서 "총선이 임박해 오면서 분명한 양강구도가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한나라당 박 진 대변인은 "`반짝성' 흥행효과이며 중요한 것은 이미지 보다는 본질과 ...

      연합뉴스 | 2004.01.16 00:00

    • 서청원 "나부터 밟고 지나가라"

      ... 요구했던 마지노선마저 얻지 못한 상태에서 15년이나 지나간 `3당통합'을 거론할 만큼 공천신청의 명분이 약했다는 지적도 있다. 이같은 서 전 대표의 행보는 어느정도 예견돼 있었다는 관측도 있다. 공천파문초반 80여명이 현 지도부에 반발하면서 공천심사위 교체 등을 요구하는 서명에 동참했지만 이들을 곧바로 서 전 대표의 우군으로 볼수 없었기 때문이다. 결국 시간이 흐르면서 최 대표 진영의 각개 설득작업으로 하나 둘 서 전 대표측을 떠나면서 세력은 급속도로 약화됐다. ...

      연합뉴스 | 2004.01.16 00:00

    • 한나라 2차공천 마감 안팎

      ... 모두860여명이 공천신청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마감 시간인 오후 5시를 앞두고 접수자들이 몰리고 있어 최종 신청자 수는 다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차접수에서는 최병렬(崔秉烈) 대표, 홍사덕(洪思德) 총무 등 지도부가 접수 첫날인 12일 신청을 한 뒤 현역과 지구당위원장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총선불출마를선언한 20여명 의원을 제외한 대부분이 공천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당무감사 문건유출 파문 이후 최 대표와 대립해온 서청원(徐淸源) 전 ...

      연합뉴스 | 2004.01.16 00:00

    • 자민련 텃밭서 부활 다짐

      ... 녹색돌풍을 일으키기 위한 김 총재의 의지가 담긴 것이다. 이에 따라 이날 행사에는 김 총재는 물론 이인제(李仁濟) 김종호(金宗鎬) 조부영(趙富英) 정상천(鄭相千) 부총재, 김학원(金學元) 원내총무, 정우택(鄭宇澤)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또 각 지구당에는 지구당 주요 당직자와 당원에 대한 총동원령을 내렸다. 한 당직자는 "대전에 3천명, 청주에 1천500명 가량이 모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실상 충청권 총선 출정식인 셈이다. JP도 잇단 연설에서 ...

      연합뉴스 | 2004.01.15 00:00

    • 민주 `盧 강공대처' 배경

      ... 빚을 갚는 것, 대통령후보가 돈을 달라고 먼저 요구한 것이 개혁이냐"고 성토했다. 그는 "마시던 우물에 침을 뱉는 행위", "더러운 입으로 개혁을 말해서는 안된다"는 등 `막말'을 동원해 공세를 폈다. 조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와 당직자 등 30여명은 회견이 끝난뒤 전세버스로 청와대 앞으로 이동해 침묵시위를 벌였으며, 전날 오후 열린 긴급 상임중앙위원회의에서는 의원직 총사퇴 등 초강경 대응도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 대표는 노 대통령이 독도 문제에 ...

      연합뉴스 | 2004.01.15 00:00

    • 염동연 "靑참모 대통령 잘못보좌"

      ... 그이후에차떼기로 돈이 들어왔다"며 "이런점을 청와대 참모들이 프리젠테이션(설명)도 하고해야하는데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염 전특보는 열린우리당에 대해서도 "대통령이 가는 길은 맞는데 우리당은 입을닫고 제역할을 못하고 있다"고 주장한 뒤 "새 지도부가 들어섰으니 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비공식적으로 대통령을 만난뒤 그 내용을 언론에 흘리는 사람은 면회를금지시켜야겠다'고 말한 유인태(柳寅泰) 청와대 정무수석에 대해 "대통령이 직접 10분의 1발언까지 하게 하고 ...

      연합뉴스 | 2004.01.15 00:00

    • 한나라당, 공천신청현황 심야 점검회의

      ... 미국 하버드대 출신만 10명이넘게 등록했다"고 `과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백승홍(白承弘) 의원이 이날 탈당을 선언한 데 이어 일부 불출마 의사를밝히지 않은 적지 않은 수의 의원및 지구당위원장들이 아직 공천신청을 하지 않아당지도부가 다소 긴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이 연일 영입인사들을 쏟아놓고 있는 데 반해 아직까지한나라당에선 이계진, 한선교 씨 등 몇몇 유명방송인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영입성과가 가시화되고 있지 않아 긴급히 모인 게 아니냐는 ...

      연합뉴스 | 2004.01.15 00:00

    • 민주지도부, 지방 `바람몰이'

      17대 총선을 앞두고 지지율 제고에 고심하고 있는 민주당 지도부가 바람몰이의 일환으로 상임중앙위원회를 지방에서 열기로 했다. 조순형(趙舜衡) 대표와 추미애(秋美愛) 김경재(金景梓) 장재식(張在植) 상임중앙위원 등 당 지도부는 14일 인천을 방문, 현지에서 열리는 상임중앙위원회에 참석한다. 조 대표 취임 이후 당 지도부가 지방을 순회하며 민생을 챙기는 모습을 부각시키려 노력해왔지만, 정식 회의를 지방에서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 지도부는 ...

      연합뉴스 | 2004.01.14 00:00

    • 노대통령, 우리당 지도부 18일 만찬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오는 18일 정동영(鄭東泳) 상임중앙위원회 의장을 포함한 열린우리당 상임중앙위원 6명 전원과 만찬 회동을 갖는다고 윤태영(尹太瀛) 청와대 대변인이 14일 밝혔다. 이날 회동에는 정 의장 외에 신기남(辛基南), 이부영(李富榮), 김정길(金正吉)이미경(李美卿), 김혁규(金爀珪.지명직) 위원이 참석한다. (서울=연합뉴스) 고형규기자 uni@yna.co.kr

      연합뉴스 | 2004.01.14 00:00

    • 미군, 이라크 前지도부 지명수배 54위 검거

      미군은 사담 후세인 정권의 요직을 맡았던 인물로 지명수배된 55명중 54번째로 오른 하미스 시르한 알-무하마드를 검거했다고 14일 밝혔다. 마크 키미트 미군준장은 이날 전(前) 바트당 지역의장이며 민병대 사령관인 하미스 시르한 알-무하마드가 지난 11일 바그다드 서쪽 라마디에서 체포됐다고 말했다. 키미트 준장은 현상금 100만달러가 걸린 알-무하마드는 미군과 이라크인에 대한저항공격을 주도한 인물로 그의 체포는 이라크 정국 안정을 위한 "또다...

      연합뉴스 | 2004.01.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