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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슈퍼3연전' 전승.. 누계 8018표(47.6%)

... 전남(14일) 부산(20일) 경기(21일)서울(28일) 경선에서 조기에 대세를 확정지을 계획인 반면 이 후보는 충북 압승과경기 선전을 통해 표차를 줄인 뒤 서울 경선에서의 역전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에 따라 두 후보는 전체 선거인단(7만명)의 38%를 차지하는 경기.서울지역 선거인단 확보를 위해 각축을 벌일 것으로 보이며 이 과정에서 이념.언론관 공방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개표결과 발표후 노 후보는 "색깔시비 등 견디기 어려운 공격을 많이 받았으나투표에는 ...

연합뉴스 | 2002.04.07 00:00

[與주자 경선후반 전략] 노무현

... 위력을 발휘하고 있음을 간접 확인시켰다. 이와 관련, 노 후보 진영은 이제 노풍은 `거품'이 아닌 `대세'가 되고 있음이확실하게 드러났다면서 그 여세를 몰아 이번 경선전에서 압승을 거두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특히 인천 승리는 전체 선거인단의 40% 가량 몰려있는 서울과 경기지역의 표심을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선전의 판세가 노 후보쪽으로 완연하게 기울고 있다는 게 노 후보측 주장이다. 아울러 이 후보가 대구 등지의 보수성향 표를 겨냥해 노 후보의 이념.언론관 ...

연합뉴스 | 2002.04.07 00:00

야 인천경선 연기 논란

... 대선후보 경선 레이스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최병렬(崔秉烈) 이부영(李富榮) 후보측이 7일 첫 경선지인 인천경선의 연기를 주장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최 후보측의 최구식(崔球植) 언론특보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인천대회 국민선거인단 마감이 3일 이뤄져 5일 출마선언을 한 최 후보 지지 선거인단 참여가 봉쇄됐고 당선관위는 홍보물도 시간상의 문제로 발송하는 대신 현장에서 나눠주기로 했다"면서 "인천대회를 5월4일 경기도대회와 함께 실시하는게 바람직하며 이같은 요구가 ...

연합뉴스 | 2002.04.07 00:00

['슈퍼3연전' 마감과 與경선]

... 후보에 대해 이념.정책 및 언론관 공세를 총력적으로 펼쳤음에도보수성향이 강한 강원과 대구, 경북에서 모두 이 후보를 누름으로써 노 후보의 득표력은 최소한 민주당 경선에서 만큼은 흔들리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특히 전체 선거인단의 40% 가량이 몰려 있는 서울과 경기지역의 표심을 어느정도 가늠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던 인천경선에서도 승리, 경선 전체의 판도가 노후보쪽으로 기울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이번 슈퍼 3연전에서 박빙의 접전을 벌여 종합 ...

연합뉴스 | 2002.04.07 00:00

노무현 종합선두

6일 오후 인천전문대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인천경선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노무현후보가 두손을 들어 선거인단에게 답례하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2.04.06 20:43

[표] 후보별 선거인단 확보

... 6,334 │ 816 │ │ │ │ (43.0%) │ (41.4%) │ ├──┼────┼──────┼─────┤ │ 3 │정동영 │ 1,634 │ 131 │ │ │ │ (11.1%) │ (6.7%) │ └──┴────┴──────┴─────┘ ※ 괄호안은 득표율 총선거인단 25,005명 투표참가 16,462명(투표율 65.8%) 유효 14,740표 무효 1,722표(한화갑.김중권.유종근.김근태 득표수 포함)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2.04.06 00:00

與 인천경선 수도권 표심 주목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슈퍼3연전'의 두번째 승부처이자 수도권 표심의 향배를 가늠할 인천지역 경선이 6일 오후 인천전문대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16개 시도중 10번째인 인천지역 경선(선거인단 3천522명)은 충청권 출신 유권자가 30% 안팎으로 비교적 많은 지역이어서, 전날 대구경선에서 종합선두를 탈환한 노무현(盧武鉉) 후보의 `노풍'과 충청지역 출신인 이인제(李仁濟) 후보의 `연고'간 대결 결과가 주목된다. 이날 미리 내놓은 합동유세 요지에서 ...

연합뉴스 | 2002.04.06 00:00

與, 인천경선 수도권 표심 주목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슈퍼3연전'의 두번째 승부처인 인천지역 경선이 6일 오후 인천전문대 체육관에서 실시된다. 16개 시도중 10번째로 치러지는 인천지역 경선(선거인단 3천522명)은 수도권 지역의 첫 승부라는 점에서 앞으로 최대 선거구인 경기와 서울지역 경선과 관련, 주목된다. 인천지역은 또 충청권 출신 유권자가 30% 안팎으로 비교적 많은 지역이어서, 전날 대구 경선에서 종합선두를 탈환한 노무현(盧武鉉) 후보의 `노풍'과 충청지역 출신인 ...

연합뉴스 | 2002.04.06 00:00

[야 경선 초반 쟁점]

... 상황에서 하루에 두번씩 겹치기 출연을 하면서 강행할 필요가 있느냐"고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그러나 최병렬 후보측 최구식(崔球植) 언론특보는 "국민경선제 도입의 취지를살리려면 방송사가 요청한 토론회는 개별이건 합동이건 모두 수용해 선거인단에 올바른 판단기회를 주는 것이 당연하다"며 "특정 후보가 TV토론을 기피한다면 그 이유는 당원이나 국민이 잘 알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측은 개별토론의 회수 등도 후보간 조정하자는 입장인 데 비해 최 후보측은 요청이 오는 ...

연합뉴스 | 2002.04.06 00:00

與 인천경선 노무현 1위

... 인천의 개표결과는 이인제 후보의 이념공방과 언론발언 공세에도 불구, 노 후보의 득표력이 떨어지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 셈이어서 향후 경선에서도 `노무현 대세론'이 확산될 전망이다. 이날 투표에는 당원과 대의원, 일반국민 선거인단 등 총 3천522명의 선거인단가운데 1천972명이 참여, 투표율은 56%를 기록했고 유효표는 1천972표, 무효표는 3표였다. 민주당은 7일 경북에서 11번째 지역별 경선을 계속한다. (인천=연합뉴스) 김현재기자

연합뉴스 | 2002.04.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