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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홍길동, 환자도 홍길동"…마약류 '셀프처방' 의심 사례 10만건

...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이후 마약류 투약과 처방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의사는 모두 61명이었는데, 최 의원실 분석 결과 이들 중 7명은 셀프 처방, 타인 명의 대리처방 또는 매수를 통해서 본인이 투약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환자의 명의를 도용한 것에 그치지 않고, 다른 의사의 명의를 도용해 총 184회 3696정을 처방받아 투약한 경우도 있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2.10.06 09:35 | 홍민성

[속보] 코로나19 신규확진 2만8648명…어제보다 6000여명↓

... 감소한 수치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2만8648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2491만1497명이다. 전날 대비 6091명, 전주 같은 요일 대비 2213명 줄어들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 감염은 2만8566명, 해외 유입은 82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325명, 사망자는 29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8573명으로 치명률은 0.11%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2.10.06 09:33 | 홍민성

[속보] 尹, '윤석열차' 논란에 "대통령이 언급할 것 아냐"

... 또 제대로 해명 자료가 나갈 겁니다. 무식한 소리 말라는 취지입니다'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 논란이 빚어진 데 대해선 "(대통령실이) 감사원에 관여하는 것은 법에도 안 맞고 무리할 필요도 없다"고 했다. 이어 "(감사원의) 독립성은 어차피 철저히 법에 의해 보장되는 것으로 (대통령실이) 관여할 만큼의 시간적 여유도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2.10.06 09:08 | 홍민성

두피에 발랐더니 모발이 쑥쑥…탈모인들에 희소식

... 생성과 성장에 영향을 주는 여러 성장인자를 분비하는 모유두세포 생존과 증식에 관련된 단백질 발현에 도움이 된 것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이 식물의 추출물을 탈모증이 있는 실험용 쥐에 발랐을 때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탈모치료제 '피나스테리드'를 바른 쥐보다 모발이 더 잘 자라고 굵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관련 특허를 출원했으며 기업에 기술이전을 검토하고 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2.10.05 14:21 | 홍민성

이준석 측 "윤리위 출석 요구는 무효…사실관계 안 담겨"

... 제삼자를 통해 소명할 수 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7월 8일 '당원권 6개월 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당헌·당규에 따르면 추가 징계 시 기존 징계보다 높은 수위의 징계는 '탈당 권유', '제명'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윤리위가 당원권 정지 기간을 늘려 차기 전당대회 출마를 차단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는 수위조절론도 거론된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2.10.05 13:56 | 홍민성

권성동, 지역구 강릉 낙탄 사고에 "軍 대응 무책임" 질타

... 네티즌들 사이에선 "비행기가 추락한 거냐", "북한이 쏜 미사일인가", "불이라도 난 거냐", "훈련은 아니지 않겠나" 등의 온갖 추측이 난무했다. 한미의 지대지미사일 대응 사격 보도가 이날 오전 엠바고 사항이었던 점이 네티즌들의 불안과 궁금증을 키운 셈이다. 군은 이날 중 관련 입장을 밝힐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2.10.05 11:30 | 홍민성

조국 "SNS 접겠다…정경심 형집행정지 결정에 감사"

... 돼 다행이고 석방을 결정해준 심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치료·재활·정양에 전념하며, 진행 중인 재판에도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 전 교수는 딸 조민 씨의 동양대 표창장을 위조하고 조 씨의 입시에 부정한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업무방해 등) 등으로 올해 1월 대법원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을 확정받고 서울구치소에서 복역 중이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2.10.05 09:39 | 홍민성

'마약 투약 혐의' 돈스파이크, 검찰 송치

... 돈스파이크는 지난달 26일 오후 8시께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긴급체포 됐다. 경찰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한 다른 피의자를 조사하던 중 돈스파이크가 필로폰을 여러 차례 투약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뒤 그를 붙잡았다. 체포 당시 돈스파이크는 필로폰 30g을 소지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필로폰의 통상 1회 투약량이 0.03g인 것을 고려하면 이는 약 1000회분에 달한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2.10.05 08:35 | 홍민성

"전쟁 났나요?"…강릉 시민들 밤새 공포에 떨었다

... "비행기가 추락한 거냐", "북한이 쏜 미사일인가", "불이라도 난 거냐", "훈련은 아니지 않겠나" 등의 온갖 추측이 난무했다. 한미의 지대지미사일 대응 사격 보도가 이날 오전 엠바고(보도 시점 유예) 사항이었던 점이 네티즌들의 불안과 궁금증을 키운 셈이다. 군은 이날 중 관련 입장을 밝힐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2.10.05 08:22 | 홍민성

"'인분' 아파트가 내 얘기가 되다니"…성남시 입주민 '충격'

... 관계자는 "누가 범인인지를 찾기 위해 인분의 성분을 검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며 "관리 소홀에 대한 책임을 느끼며 입주자와 원만하게 보상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A 씨는 "새 아파트라 큰 기대를 했는데 인분 아파트가 내 이야기가 됐다는 사실이 너무 충격적"이라며 "앞으로 살면서 계속 생각날 것 같다"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2.10.05 07:53 | 홍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