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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사는 11일 오전 제4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 사장에 김부기씨를 선임했다. 약력 경북경산출신(49세) 서울성신대학졸 로마움바노대 가톨릭대학교수 송 현.계산동천주교회주임신부

한국경제 | 1992.03.11 00:00

현대모터아메리카사는 미국시장내 자동차판매를 강화하기위해 92년형 엑셀승용차에 대한 리베이트를 현행 5백달러에서 6백달러로 올리겠다고 9일 발표했다. 인상된 리베이트는 4월2일부터 발효될것이라고 현대측은 밝혔다. 현대는 92년형 쏘나타와 스쿠프 엘란트라에 대해 각각 7백50달러,5백달러,1천달러의 리베이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91년형 엑셀 쏘나타 스쿠프에 대한 리베이트는 각각 1천달러,1천5백달러,7백50달러에 달하고있다.

한국경제 | 1992.03.10 00:00

기아자동차의 대형승용차 포텐샤가 다음달중에 시중에 나온다 10일 기아자동차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4월10-20일 신차발표회를 시작으 로 배기량 2천2백cc급과 3천cc급의 대형 승용차 포텐샤를 시장에 내놓아 그동안 현 대자동차와 대우자동차 양사가 과점해온 대형 승용차 시장의 공략에 나선다. 기아는 먼저 2천2백cc급의 판매를 시작하고 곧이어 3천cc급도 시판에 들어가 올 해에 전국 2백70개 영업망을 통해 모두 1만8천대(월2천대)를 ...

한국경제 | 1992.03.10 00:00

1. 문창모(84 전세브란스병원장) 2. 양순직(67 당고문) 3. 정주영(77 당대표최고위원) 4. 조윤형(60 최고위원) 5. 최불암(52 TV탤런트) 6. 이건영(66 전3군사령관) 7. 정장현(53 대표특보) 8. 강부자(51 TV탤런트) 9. 노병덕(66 성균관부원장) 10. 강달수(65 당고문변호사) 11. 이룡준(53 사무총장) 12. 이인원(55 대변인) 13. 이병규(39 대표비서실장) 14. 윤하정(68 전외무차관) ...

한국경제 | 1992.03.10 00:00

현대자동차써비스는 9일 고객에 대한 서비스 강화를 다짐하는 발진대회를 열고 4월까지 두달동안 소비자보호캠페인을 전개한다. 이회사는 이날 전국의 사업소 직매점별로 발진대회를 열고 3BL서비스 캠페인을 전개,수요자 중심으로 전환되는 시장에서 소비자보호의식을 높이는데 주력키로 했다. 3BL캠페인은 최고의 (BEST)친절 신뢰 만족과 최소의(LEAST)대기 피해 불만등 6가지 내용을 담고있다.

한국경제 | 1992.03.09 00:00

현대그룹은 9일 현대경제사회연구원장에 서울대정치학과교수와 국회의원을 지낸 배성동씨를 선임했다. 한편 이 전원장은 현대건설상무로 전보됐다.

한국경제 | 1992.03.09 00:00

... 좌절이냐를 선택하는 중요한 선거 "라면서 "통일과 정치 경제의 안정을 위해 민자당에 안정의석을 밀어달라"고 호소했다. 김대표는 "공직사회의 도덕성 확립과 공직자우대 풍토조성을 위해 보직.승진 기 준을 객관화하고 명예퇴직요건을 완화, 현행 공무원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해나가겠 다"고 약속하고 95년까지 15년이상 근속 무주택 공무원의 주택문제해결 공무원 퇴직후 행정상담위원및 명예공무원으로 활용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종필최고위원은 가락동 중앙정치교육원에서 ...

한국경제 | 1992.03.09 00:00

국민당은 9일 당무회의를 열고 총선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인권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 박한상 위원 조윤형 목요상 이건영 차수명 정몽준 간사 강구현

한국경제 | 1992.03.09 00:00

... 생명공학등 중국측의 우위분야와 전자 통신 원자력등 우리측의 발전된 분야에서 상호보완적으로 협력할것을 제안하고 상호관심사항인 황해조사 농업기술협력등을 제의했다. 또 동북아지역협력과 기술조사단파견및 정부출연연구소의 중국내 현지사무소설치에 협조해줄것을 당부했다. 한중과학기술장관이 공식적으로 만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이번 중국방문기간중 김장관은 중국과학원 국제과학기술협회 핵공업총공사 고등물리연구소 상해광학정밀기계연구소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2.03.09 00:00

마산지검 충무지청은 충무.통영.고성지역 선거구에 후보등록을 한 민자당 정순덕씨(57.현의원)와 무소속 허문도씨(52.전통일원장관)등 2명이 총선과 관련, 금품을 살포한 혐의를 잡고 수사에 나섰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6시께 충무시내에서 열린 월남전우회 모임에 고문자격으로 참석, 1백만원을 전달했으며 정씨의 부인 송도순씨(51)도 이날 오전 11시께 충무관광호텔에서 열린 충렬여상 총동창회 7회총회에 참석해 "잘부탁한 ...

한국경제 | 1992.03.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