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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日 차관 7억달러 확보...인프라 투자

      ... 소식통을 인용해 일본 정부가 베트남의 경제성장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사업 지원을 위해 올 한해 모두 7억4천600만달러의 차관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1일 보도했다. 이 가운데 절반 가량은 남부 까이멥-띠 바이 국제항만 건설에, 나머지는 호찌민(옛 사이공)시의 고속도로 건설과 무역센터 건립, 중소기업 지원 및 북부 하이퐁항환경개선사업 등에 각각 지원된다고 VNA는 전했다. 이번에 제공되는 차관은 10년 거치 30년 분할상환 방식으로 이율은 연간 0.4∼1.3%선이라고 ...

      연합뉴스 | 2005.04.01 00:00

    • 베트남 국영기업 민영화작업 급물살

      ...C)는 28일 베트남 최대 건설사인 비나코넥스(VINACONEX)에 대해 보유주식 매각 등을 통해 점차 민영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988년 설립된 비나코넥스는 자산이 2억7천만달러 규모로 최근에는 수도하노이와 경제중심지인 호찌민(옛 사이공)에서 대규모 아파트단지 등 부동산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국영기업 가운데 가장 수익성이 높은 업체중 하나가 됐다. SSC는 특히 비나코넥스측이 종업원들에게 시장가의 60% 수준에 주식을 매각할수 있도록 총리실의 승인을 ...

      연합뉴스 | 2005.03.28 00:00

    • 조흥은행, 베트남법인 합작 10년연장

      ... 베트남 현지법인인 조흥비나은행의 법인 존속기간을 현행 20년에서 30년으로 10년 연장하는 내용의 합작계약을 베트남 대외무역은행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조흥은행과 베트남무역은행은 지난 93년 50 대 50으로 자본금을 투자해 베트남 호찌민에 조흥비나은행을 설립했다. 양측은 당시 법인 존속기간을 20년으로 약속했으나 향후 베트남에서 안정적인 영업을 하기 위해선 법인 존속기간을 연장할 필요성이 있어 10년 연장을 결정했다고 조흥은행은 설명했다. 최동수 조흥은행장은 "이번 ...

      한국경제 | 2005.03.27 00:00

    • 베트남, 제2 이동통신사 민영화 추진

      ... 풀이했다. 한편 베트남의 이동통신 가입자수는 작년말 현재 전체인구의 7%에 육박하는 500여만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베트남의 이동통신서비스업체는 VMS 외에도 비나폰, 한국계 컨소시엄인 SLD가 운영하는 'S-Fone', 비텔 등 5개다. 또 조만간 룩셈부르크 자본인 허치슨사도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져 가입자 신규확보를 위한 관련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호찌민 =연합뉴 연합뉴스) 김선한 특파원 shkkim@yna.co.kr

      연합뉴스 | 2005.03.23 00:00

    • [천자칼럼] 오토바이

      베트남 호찌민에서 왔다갔다하자면 가슴이 조마조마하다. 수많은 오토바이들이 자동차 사이를 곡예하듯 지그재그로 질주하기 때문이다. 베트남의 오토바이는 등록된 것만 1천2백만대 이상.주요 교통수단인 만큼 남녀 모두 돈을 벌면 오토바이부터 장만하는 결과다. 우리나라에도 근래 오토바이가 부쩍 많아졌다. 인터넷 쇼핑 등 전자상거래와 TV홈쇼핑 증가로 인해 택배가 폭증한 데다 주5일제 근무에 따른 레저용 수요가 늘어난 까닭이다.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

      한국경제 | 2005.03.22 00:00

    • 철도공사, 베트남 철도사업 진출

      ... 베트남철도공사와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철도 핵심인력을 한국에 파견해 기술연수를 받고 한국 철도산업체의 베트남 진출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철도공사는 2020년까지 베트남의 주요 철도사업인 △하노이 도시철도망 구축 및 운영 △하노이∼호찌민간 기존선 개량 △하노이∼호찌민간(1천7백km) 표준궤 고속철도 건설 등에 참여를 추진 중이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03.18 00:00

    • 베트남서 밀주 마신 9명 사망

      ... 마신 뒤 현기증, 두통, 고혈압 등의 증세를 보여 병원에 후송됐으나 곧 숨졌다고 보도했다. VNA는 숨진 사람들이 마신 쌀 밀주가 부패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이들의 혈액에서 채취한 샘플을 호찌민(옛 사이공)의 한종합병원에 보냈다고 전했다. 이 통신은 피해자들이 조류독감 증세로 숨졌다는 소문은 낭설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베트남에서는 밀주를 마신 뒤 숨지는 사고가 매년 끊이지 않고 있다. (하노이=연합뉴스) 김선한 특파원 ...

      연합뉴스 | 2005.03.15 00:00

    • [건강한 인생] 기업윤리 대상 받은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사장

      ... 나아가자'는 뜻에서 강 사장이 직접 지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35개국에 1백30여가지 품목을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엔 해외부문 실적이 1백20억원으로 전체 매출 5백20억원의 23%를 차지했다. 미국 앨라배마주,베트남 호찌민 등 2곳에 해외 공장을 마련,가동하고 있다. 오는 2007년에는 이집트 카이로에 의약품 생산 공장을 완공할 예정이다. 한국의 간판 다국적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셈이다.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을 짜기 위해 눈코뜰새 없이 바쁜 ...

      한국경제 | 2005.03.15 00:00

    • 베트남서 열차 탈선사고로 220여명 사상

      ... 11명이 숨지고 200여명이 부상했다고 베트남 국영 TV(VTV)가 보도했다. 또 부상자 가운데 30명 이상은 위독한 상태라고 VTV는 전했다. 이날 사고는 수도 하노이에서 29명의 승무원과 500여명의 승객을 태우고 전날 남부 호찌민(옛 사이공)으로 향하던 열차가 중부 투와 티엔 훼 성의 푸 록 지방에서 탈선하면서 발생했다. VTV는 사고가 열차에 연결된 13량의 객차 가운데 8량이 탈선했다고 보도했다. 또 탈선한 객차 2량은 사고 지점 부근의 호수 뚝 위에 ...

      연합뉴스 | 2005.03.13 00:00

    • 베트남서 열차 탈선사고로 220여명 사상

      ... 12명이 숨지고 200여명이 부상했다고 베트남 국영 언론들이 보도했다. 또 부상자 가운데 30명 이상은 위독한 상태라고 언론은 전했다. 이날 사고는 11일 수도 하노이에서 29명의 승무원과 500여명의 승객을 태우고 남부 호찌민(옛 사이공)으로 향하던 열차가 중부 투와 티엔 후에 성의 푸 록 지방에서 탈선하면서 발생했다. 사고가 나자 철도 당국은 투와 티엔 후에 성 소속 긴급사고처리반과 함께 구호에 나섰으나 병원 시설이 부족해 사망자 수는 시간이 흐를수록 ...

      연합뉴스 | 2005.03.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