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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 노동장관, 노동분야 협력방안 논의

      김호진 노동부장관은 31일 오후3시 사카구치 지카라 일본 후생노동대신을 접견하고 양국간 노동분야 현안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김 장관은 한.일 투자협정과 관련,일본측이 협정에 노사문제 관련 조항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국제적으로 투자협정에 노사문제 관련 조항이 포함된 예가 없다"며 "우리 정부가 외국인투자기업 노사관계 안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경제]

      한국경제 | 2001.08.31 10:19

    • 美 실업수당 신청 소폭 감소

      미국의 경기 판단에 대한 혼선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지난주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동부는 30일 각 주(州)에 접수된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는 지난주 39만9천건으로 전주의 40만건에서 1천건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이달 셋째 주일의 실업수당 수혜자는 317만명으로 1992년9월 넷째 주일의 321만1천명에 이어 9년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경제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경기 둔화가 장기화되면서 취업이 갈수록 ...

      연합뉴스 | 2001.08.30 23:04

    • [현장 경기 진단] (고용) 구인배율 다소 상승 .. 고용도 양극화현상

      ... 같은 기간보다 약간 나아졌다"고 밝혔다. 중앙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워크넷에 지난 1일부터 29일까지 올라온 구인자수를 구직자로 나눈 구인배율은 0.82로 지난해 8월의 0.78보다 0.04포인트 높아졌다. 구인배율의 상승은 인력을 채용하려는 사업주가 늘었거나 구직자가 줄었다는 뜻이다. 이와 관련, 노동부 고용정책과 관계자는 "올 4월 이후 실업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이는 경기가 다소 호전된데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2001.08.30 17:40

    • 육아휴직급여 10만원 철회촉구

      한국노총, 여성민우회 등으로 구성된 여성노동법개정연대회의는 30일 낮 서울 세종문화회관 뒤편에서 집회를 갖고 노동부에 육아휴직 급여 10만원 결정 철회를 촉구했다. 연대회의는 집회에서 "노동부가 구체적인 실태파악조차 하지 않은채 육아휴직급여를 아기 분유값으로도 충분치 않은 10만원으로 결정한 것은 육아휴직 유급화 조치의 취지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출산 장려정책과 미래의 건강한 노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육아휴직 급여는 전체 노동자 ...

      연합뉴스 | 2001.08.3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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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기.연월차 휴가등 줄다리기..'週5일 근무제' 노.사.정 쟁점

      ... 연·월차휴가를 총 20일로 고정하고 생리휴가는 무급 또는 폐지하자는 입장이다. 초과근로 할증률과 관련,노동계는 50% 유지를,재계는 최초 4시간은 25%,이후 시간은 50%를 제시하고 있다. 전경련의 입장도 경총과 같다. 최근 노동부가 1백명 이상의 사업장 5천53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약 10%(4백97개사)가 자율적으로 토요휴무제를 실시하고 있어 이미 상당수 기업이 근로시간 단축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으나 이는 잘못된 분석이라고 전경련은 반박하고 ...

      한국경제 | 2001.08.30 17:38

    • [사설] (31일자) 주5일 근무제 서둘러선 안된다

      ... 노사합의가 이루어진게 하나도 없는데 미리 서둘러 합의된 것처럼 발표한 저의가 무엇이냐는 재계의 반발에 노사정위는 발표내용을 취소하는,수준이하의 해프닝을 연출했다. 노사정위의 합의가 없으면 정부 단독으로 입법을 추진하겠다는 노동부의 으름장이나,합의되지도 않은 사항을 합의했다고 발표한 노사정위의 행동이나 모두 연내 입법이 무산됐을 경우 돌아올 '위로부터의 질책'을 의식한 초조감에서 비롯된 무리수라는 것이 우리의 판단이다. 어제 경제5단체 상임부회장들이 이 ...

      한국경제 | 2001.08.30 17:24

    • "공공기관 네트워크 국산 외면" .. 박상희 의원

      정부 공공기관이 네트워크 장비를 구매하면서 입찰자격에 특정 외국업체의 모델명과 사양을 명시해 국산제품을 철저히 배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국회 과기정위 박상희(朴相熙.민주) 의원이 30일 주장했다. 박 의원은 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67개 공공기관의 네트워크 장비 현황을 분석한 결과, 35곳이 스위치와 허브, 라우터 등 주요 네트워크 장비를 모두 외국산으로 구축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특히 18개 공공기관은 조달청을 통한 입찰이나 ...

      연합뉴스 | 2001.08.3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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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방 "무한 노사협력" 선언

      김호진 노동부장관이 대구시 우방 본사에서 열린 무한노사협력 평화선언대회에서 김준철 사장과 이경섭 노조위원장의 손을 잡고 결의를 다지고 있다. 우방의 노사 대표는 이날 "동반자적 입장에서 경영 정상화에 매진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노조위원장은 "경영정상화를 향한 의지를 보여주기위해 사실상 쟁의권을 포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도경 기자 infofest@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8.30 16:03

    • [안전한 일터] CLEAN3D : (사업계획) '한국산업간호협회'

      ... 마련토록 유도한다는 것. 산업간호사는 건강상담,혈압측정,보건교육 등을 통해 근로자의 건강을 관리하는 것은 물론 작업자세 개선,작업방법 지도,보호구 착용관리,작업장의 정리정돈 등도 점검하게 된다. [ 윤순녕 한국산업간호협회장 ] 노동부의 클린3D사업은 소규모사업장을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다. 우리 협회는 서울시 8개 소규모사업장 밀집지역 보건관리를 통해 얻은 노하우를 적극 발휘하려고 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중대규모 사업장관리방식인 작업환경과 ...

      한국경제 | 2001.08.30 15:47

    • [안전한 일터] CLEAN3D : 안전보건 최우수 명예..현대중공업 사례

      "재해율이 낮은 청색사업장" "사업장내 위험시설에 대한 관리가 가장 우수한 조선업체" 노동부가 2000년 한해동안 근로자 1백인 이상인 선박 건조와 수리업체 17개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조사한뒤 현대중공업에 부여한 명예다. 이 조사에서 현대중공업은 안전보건관리체계 위험성 자율안전활동 등을 점검한 안전보건활동 평가에서 50점 만점에 47.8점을 받아 17개 업체중 1위를 차지했다. 또 안전관리 최상위그룹인 청색사업장으로 분류돼 향후 ...

      한국경제 | 2001.08.30 15:34